김연아 이례적 쓴소리 '완전 싹 무시'→어떻게 이런 일이…'약물 징계 4년' 피겨스케이터 깜짝 발언 "2030 올림픽 금메달 따겠다" 작성일 03-2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54_001_2026032218300796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4년 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지 약물 검출로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러시아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다시 은반 위로 돌아온다.<br><br>심지어 4년 뒤 2030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21일(한국시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도핑 위반이 적발돼 4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카밀라 발리예바가 본격 복귀했다"라고 보도했다.<br><br>2006년생 발리예바는 어린 나이에 2022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에선 러시아의 1위 주역으로 활약했다.<br><br>그러나 발리예바는 금메달은커녕 어떤 메달도 받지 못했다. 단체전 직후 발리예바가 올림픽을 앞두고 2021년 12월에 제출한 소변 샘플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54_002_20260322183008046.jpg" alt="" /></span><br><br>발리예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전에 두 번에 걸쳐 도핑 테스트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로 인해 단체전 시상식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br><br>이후 도핑 적발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발리예바의 개인전 출전을 허락하면서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CAS는 "출전을 불허하면 나중에 결백이 밝혀질 경우 받는 피해가 너무 크다"는 논리로 발리예바의 개인전 참가를 승인했다. 그가 연기할 때 러시아를 제외한 전세계 중계진은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는 것으로 분노를 쏟아냈다.<br><br>'피겨 퀸' 김연아도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했다.<br><br>김연아는 "도핑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나서면 안되고, 이 원칙에 예외가 있을 수는 없으며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똑같이 소중하다"라며 이례적으로 강한 비판을 제기해 화제가 됐다.<br><br>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발리예바 13~15세 사이에 약물 및 보충제를 총 60종을 섭취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확인됐다.<br><br>발리예바는 최초 도핑이 적발된 2021년 12월 러시아선수권대회를 기준으로 4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더불어 이 기간에 치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식 대회의 모든 성적이 삭제돼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성적이 삭제됐다. 이에 러시아 피겨 선수단 전체가 금메달을 놓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54_003_20260322183008083.jpg" alt="" /></span><br><br>그럼에도 발리예바는 사과 한 마디 없이 "억울하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에서 울음을 터트렸고, 러시아 매체는 그가 서방의 폭거에 당했다고 장단을 맞췄다.<br><br>발리예바는 최근 징계를 마쳤다. 4년 뒤 열리는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다시 훈련에 나섰다. 러시아 국내 대회인 채널원 컵에서 모습을 드러낸다.<br><br>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남자 피겨 레전드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아내 야나 루드코브스카야는 "발리예바는 지금 절정이다. 그녀의 퍼포먼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야말로 무적이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루드코브스카야는 러시아 매체 '메타레이팅스'를 통해 "발리예바는 지금 최고의 컨디션이다. 빙상 위의 발레리나처럼 아름답다"라며 "발리예바의 복귀는 피겨스케이팅계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54_004_20260322183008117.jpg" alt="" /></span><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장우진·최효주, 2026 KTT 시리즈1 남녀 단식 정상 03-22 다음 “4회 연속 메달이라는 결실 긍정적” 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서 2m26…공동 동메달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