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BTS 공연 생중계 계기로 전통의 방송 영역인 ‘라이브’ 시장 잠식 작성일 03-2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전 세계 190여개국 송출<br>대규모 인프라 갖춰…카메라 23대, 164.5톤 규모 방송 장비 동원<br>스포츠 라이브로 OTT 경쟁 확대…국내 방송 업계 경쟁력은 ↓</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QUAItWO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df771dee9f174792e21fa45102cd349c8c8a2799b268bce0aa68028eca9d71" dmcf-pid="88xucCFY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에 팬들이 가득 모여 있다. 빅히트뮤직·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dt/20260322184605284cewf.jpg" data-org-width="640" dmcf-mid="fr0l8isA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dt/20260322184605284ce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에 팬들이 가득 모여 있다. 빅히트뮤직·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2ecd96cb198ba01dbcc46d12a8425a0b5dac5680bff00e761091192484f5ac" dmcf-pid="66M7kh3GOq" dmcf-ptype="general"><br> 넷플릭스가 방탄소년단(BTS)의 무대를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하며 대규모 트래픽 속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방송의 영역이었던 ‘라이브’ 시장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잠식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c4587c75631cd4e5e99cf6d255e5a818ac6eabf92acef01963e7b9aa25fe9a1" dmcf-pid="PPRzEl0HE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펼쳐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했다. 공연 직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으로 송출된 공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고, 집에서도 끊김 없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영상과 자막의 시간 차이로 몰입도가 떨어졌거나 화질 저하를 겪었다고 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여론이 우세하다.</p> <p contents-hash="0c8e61fa94d9fcd3e6660cf04d5e557e4edf2ddcfc3215c2204bf5830614d421" dmcf-pid="QQeqDSpXw7" dmcf-ptype="general">이번 중계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기술의 진검승부였다. 라이브 콘텐츠는 기존 주문형비디오(VOD)와 달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콘텐츠 다각화의 일환으로 스포츠 중계를 선보이며 기술 역량을 내재화해 왔다. 실제로 미국 프로레슬링 WWE 중계나 알렉스 호놀드의 빌딩 등반 도전 등 세계적 이목을 끄는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일본에서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독점 중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647ba9ef36a05126460e4945f02538bef09477bb4fd47028c2e11e2b7feb789" dmcf-pid="xxdBwvUZDu"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를 투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개국 출신 스태프가 참여해 8개 언어로 협업했다. 카메라 23대, 중계 모니터 124대, 164.5톤 규모의 방송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9.5㎞에 달하는 전력 케이블을 통해 현장에 9660kVA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0785abecd6b1250eb0aa6a4718247db0b6354c311e8b6be7a61dbbb6e79bd25" dmcf-pid="yyHwBPAiEU" dmcf-ptype="general">기술적으로는 고도화된 비디오 인코딩과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인 ‘오픈 커넥트’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 처리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환경에 맞는 화질로 실시간 최적화했으며 서버 몰림 현상이 발생하면 이를 분산시키며 라이브 안정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29ffdada0b5a6cc1ec7917241e4af270597e4bee458410fe4abef8a83d204111" dmcf-pid="W07yxghDm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 등 VOD 중심으로 성장해 왔는데 최근 스포츠, 공연 등 실시간 콘텐츠에 부쩍 힘을 쏟고 있다. 그 이유는 광고다. 광고주는 시청자가 오래 머무는 매체를 선호한다. 시청자를 머물게 하는 데는 결과가 날 때까지 봐야 하는 스포츠, 막이 내릴 때까지 보는 콘서트 등 라이브 콘텐츠가 최고다.</p> <p contents-hash="6ea50c3d0232b9d470a3055e684d6fe3c85404b407f558ebdf3aa74a7f51bf5c" dmcf-pid="YpzWMalwO0" dmcf-ptype="general">이번 BTS 공연 중계는 OTT와 방송 간 라이브 콘텐츠 경쟁을 격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OTT가 라이브 시장까지 파고들면서 기존 방송 업계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영화·드라마 콘텐츠가 일부 OTT 플랫폼에 종속됐던 것처럼 스포츠 중계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e294243878a545aaa51a7ebe28ebf198157987f538e2dc1f7a6ae580bcb634bf" dmcf-pid="GUqYRNSrE3" dmcf-ptype="general">특히, 대규모 트래픽 관리라는 전통 방송국의 강점을 넷플릭스 역시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넷플릭스로 스포츠 쏠림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97d5451b395f510b82561593171a10845cc55c0c055b768b31ef9ab6502d4f0" dmcf-pid="HuBGejvmEF"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믹스, 브라질 가수와 두 번째 입맞춤..'틱 틱' MV 티저 최초 공개 03-22 다음 김종현, 군복 입고 전한 전역 신고 "기다려주신 팬들 너무 감사해"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