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린샤오쥔 옹호 기사, 中 삭제당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LIN 중국서 심한 견제 시달려" 한국 매체 인용 보도, 전면 폐기? 작성일 03-2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61_001_2026032219090831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 유리한 기사는 삭제 당한다는 주장이 중국 내에서 불거지는 것으로 드러났다.<br><br>린샤오쥔은 지난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 중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br><br>린샤오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뒤 대회 개막 다음 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은 물론, 대회 붐업에도 크게 기여했다.<br><br>그러나 이듬해인 2019년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대한빙상경기연맹 자격 정지 징계를 받자 곧장 중국으로 건너가 훈련을 시작했다. 이 사건으로 한국 법원의 형사 재판을 받은 그는 2021년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으나 이미 2020년 6월 중국으로 귀화한 상태였다.<br><br>린샤오쥔은 6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2026 올림픽에서 새 조국 위해 펼쳐보였으나 개인전 3개 종목에서 모두 준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등 예상밖 부진을 드러냈다. 중국 대표팀이 남자 5000m, 혼성 2000m 등 두 계주 종목에서도 입상에 실패하면서 린샤오쥔은 그토록 기다렸던 동계올림픽을 메달 하나 없이 빈 손으로 마쳤다.<br><br>린샤오쥔의 부진에 대해선 여러 분석이 존재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61_002_20260322190908387.pn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61_003_20260322190908426.png" alt="" /></span><br><br>중국에 넘어온 뒤 어깨를 다치는 등 부상에 시달렸다는 견해도 있고,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든지 몇 년 됐다는 해석도 있었다.<br><br>린샤오쥔이 중국에서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중국계 혼혈 선수로 평창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냈던 류샤오앙, 그리고 그의 형인 류사올린산도르 형제가 자신을 가르치던 중국인 코치와 2023년 중국으로 귀화한 뒤 홀로 분투하던 린샤오쥔이 코너에 몰렸다는 주장이다.<br><br>실제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지난해 중국 선수들과 대회 도중 류샤오앙과 충돌해 쓰러진 적이 있었다. 이 때 린샤오쥔을 담당하던 한국인 트레이너가 강하게 항의했으나 오히려 해당 트레이너가 계약해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 외에도 한국 매체 몇 곳에서 린샤오쥔에 대한 중국 선수들의 견제가 적지 않았다는 보도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2/0001988761_004_20260322190908458.jpg" alt="" /></span><br><br>다만 이런 한국 매체 주장을 중국 매체나 인플루언서들이 인용하면 글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는 게 복수의 한국인·중국인 제보자들 주장이다.<br><br>실제 몇몇 매체에 빙상 글을 쓰는 복수의 중국인(기자로 추정됨)은 웨이보 포스팅 혹은 본지 제보를 통해 "린샤오쥔 한국인 재활 코치 해고 한국 기사를 인용해 포털에 올렸더니 몇 시간 뒤에 삭제 됐다", "린샤오쥔 기사 조회수가 5만이 넘어 인기가 높았는데 한 순간 사라졌다", "내가 지우지 않았는데, 린샤오쥔 관련 한국 매체 기사 올린 게 삭제 당했다"고 주장했다.<br><br>한 중국 기자는 "린샤오쥔이 부당 대우 기사가 검색어 2위까지 치솟았는데 기사도 사라지고 검색어에서도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br><br>중국(포털)이 정치나 경제 문제가 아닌 스포츠 관련 글을 삭제했는가란 의문이 들 법하지만 이달 내내 린샤오쥔 관련 일부 기사가 삭제당하고 있다는 게 중국 미디어와 쇼트트랙 팬들의 목소리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 넷이즈 관련자료 이전 ‘보안 모범생’이던 이 회사에 왜... 롯데카드, 해킹 후 뼈아픈 성찰 나눠 03-22 다음 [취재파일] 1500명 관중…프로탁구 '가능성' 넘어 '확신' 단계로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