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원년 왕중왕 이어 시즌2 시리즈1 정상 오른 장우진 작성일 03-22 2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단식 결승서 박규현에 3-2 승리…프로리그 세 번째 우승<br>"마카오 월드컵 16강 진출 목표…팬 위해 커피차 선물하고파"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2/AKR20260322045600007_09_i_P4_2026032219282041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우승은 언제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2는 경기장에 찾아온 팬분들이 많았고, 선수들의 경기력 수준도 높아져 우승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br><br>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31·세아)이 22일 출범 2년째를 맞은 2026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정상에 오른 후 우승 소감을 전했다.<br><br> 장우진은 이날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을 풀게임 대결 끝에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2/AKR20260322045600007_10_i_P4_20260322192820419.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에 나선 장우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프로리그에선 작년 6월 시리즈2 우승과 12월 왕중왕전 제패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br><br> 국내 남자 선수 중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10위인 장우진이 프로리그 무대에서 국내 최강자 입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br><br> 장우진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왼손 강자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을 3-0으로 완파한 뒤 작년 왕중왕전 결승에서 맞붙었던 우형규(한국마사회)도 준결승에서 3-1로 따돌렸다.<br><br> 결승 상대는 작년 6월 시리즈2 결승에서 맞붙어 3-1로 꺾으며 우승 제물로 삼았던 박규현.<br><br> 박규현은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장우진에게 맞섰다.<br><br> 장우진은 1, 2게임을 가져왔지만, 박규현도 거센 반격으로 3, 4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최종 5게임으로 몰고 갔다.<br><br> 장우진은 그러나 5게임 들어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박규현을 몰아붙였고, 첫 점수를 따낸 여세를 몰아 연속 6점을 뽑는 놀라운 공격으로 시리즈1 우승을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22/AKR20260322045600007_11_i_P4_20260322192820425.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 단식 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장우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는 우승 확정 후 인터뷰에서 "이번 결승에선 경기 전 박규현 선수에게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4게임에 실수로 지면서 5게임에선 승부의 흐름을 뺏기지 않으려고 첫 포인트를 따내 자신감을 얻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 그는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에 참가했다가 현기증 증세를 보여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27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br><br> 그는 "지금은 현기증 증세가 없는데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컨디션을 관리하면서 이달 말 열리는 마카오 월드컵 출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br><br> 그는 작년 월드컵 때 예선 탈락했지만, 올해는 재작년과 같은 16강 진출을 목표로 잡아놨다.<br><br> 우승 상금 1천만원에 대해선 "고마운 분들에게 쓰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 시리즈 때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설명했다.<br><br> 그는 마지막으로 "4월 세계선수권(단체전)은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겠다"면서 "아시안게임은 마지막 무대는 아니지만, 철저하게 준비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AP "이란 전쟁 등 공급망 위험도 AI로 돌파 지원" 03-22 다음 장우진, 프로탁구리그 3개 대회 연속 정상…여자 단식은 최효주 첫 우승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