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술대로…김광현 "치명적일 수 있지만" 작성일 03-22 19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 선수가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br><br>투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어깨 수술이지만,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br><br>박지은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KBO 통산 180승을 거둔 SSG의 상징, '좌완투수' 김광현이 결국 왼쪽 어깨 수술을 결정했습니다.<br><br>SSG 구단은 "김광현이 왼쪽 어깨 후방 부위에 골극 소견을 받아 이달 말 일본 나고야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재활 기간은 6개월 이상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br><br>김광현은 지난달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귀국했고 정밀 검사 결과 왼쪽 어깨뼈가 가시처럼 자라나 주변 조직을 자극하는 골극을 진단받았습니다.<br><br>이후 일본에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해 왔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결단을 내렸습니다.<br><br>김광현은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지만, 더 건강한 몸으로 1년이라도 오래 마운드에 서기 위해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br>투수에게 어깨 수술은 그야말로 복귀를 장담할 수 없는 치명적인 선택입니다.<br><br>과거 류현진처럼 어깨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한 사례도 있지만, 서른여섯이라는 김광현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번 수술은 선수 인생 최대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br><br>앞서 SSG 선수들은 김광현의 빠른 복귀를 기원하며 모자에 그의 등번호 '29'를 새기고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br><br>'에이스가 돌아올 때까지 팀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br><br>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br><br>[그래픽 이예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용산 5층 건물주 강남, 어린이에 “땅 한 평당 얼마?” 속세 때 가득(방과후 태리쌤) 03-22 다음 최효주, 프로탁구리그 여자단식 첫 우승 기쁨...이적 후 반등 성공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