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어깨 수술 결정…사실상 시즌 아웃 작성일 03-22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2/0001342452_001_2026032221451094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1사 SSG 선발 투수 김광현이 삼성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아쉬워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결국 김광현(37·SSG랜더스)이 수술대에 오릅니다.<br> <br>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2일) "김광현이 왼쪽 어깨 후방부위 골극 소견을 받아 이달 말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했다"며 "재활 기간은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구단은 김광현이 회복에 전념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수술 결정을 내렸다"며 "어깨 수술이 야구 선수에게 치명적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1년이라도 더 오래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재활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는 "이렇게 부상으로 이탈하게 돼 팬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재활 기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김광현은 지난달 15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귀국했고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을 받았습니다.<br> <br> 골극은 투수들이 반복적인 투구로 어깨뼈가 가시처럼 웃자라나 주변을 자극하는 증상입니다.<br> <br> 김광현은 수술을 피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본에서 맞춤형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재기를 노렸으나 재활 훈련으로는 부상을 회복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br> <br> 어깨 수술은 투수에게 치명적입니다.<br> <br> 팔꿈치와는 달리 수술 및 재활 성공률이 낮고 회복한 이후 과거의 구위를 잃기 쉽습니다.<br> <br> 손민한, 이대진, 박명환 등 KBO리그를 호령했던 많은 투수는 어깨 수술 후 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br> <br> 어깨 수술을 받고 재기한 사례도 있습니다.<br> <br>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던 2015년 미국에서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았고 2016년에 복귀해 2017년부터 다시 정상급 기량을 뽐냈습니다.<br> <br> 다만 김광현은 나이가 적지 않아 회복력이 떨어지는 데입니다 만 38세 이후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습니다.<br> <br> 김광현은 선수 생명에 큰 위기를 겪게 됐습니다.<br> <br>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415경기에서 2천321.2이닝을 던져 180승 108패, 2홀드, 2천20탈삼진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상무, KBO 퓨처스리그서 SSG 상대 팀 노히트…역대 8번째 03-22 다음 '살아있는 전설' 제임스, NBA 역대 최다 경기 출전 신기록 03-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