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언니, 내 롤모델"…'태국 공주' 피차몬, 시즌 첫 우승 또 놓쳤다→'세계 1위' 출신 日 베테랑에 0-2 패배 작성일 03-23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0_001_20260323002413180.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세계 27위)이 또다시 2026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 기회를 놓쳤다.<br><br>피차몬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의 팔레 데 스포츠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쿠하라 노모지(세계 20위)에게 게임스코어 0-2(15-21 15-21)로 완패했다.<br><br>2026시즌 첫 월드투어 우승을 두고 펼쳐진 두 선수의 맞대결은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준 오쿠하라의 승리로 끝났다.<br><br>피차몬은 1게임 초반 2-0으로 앞서 있다 2-4로 역전 당한 후 한 차례도 동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15-21로 패했다. 2게임에선 치열한 승부를 펼쳤지만 11-10으로 앞선 상황에서 6연속 실점한 뒤 흐름을 되찾지 못하면서 1게임과 마찬가지로 15-21로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0_002_20260323002413272.jpg" alt="" /></span><br><br>결국 피차몬은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에 이어 오를레앙 마스터스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반명 오쿠하라는 피차몬을 47분 만에 제압하고 2026시즌 첫 우승에 성공했다.<br><br>1995년생 오쿠하라는 한때 BWF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베테랑 선수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0_003_20260323002413323.png" alt="" /></span><br><br>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017 글래스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배드민턴 여자 단식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2022년에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채로 쉬는 등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20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렸다.<br><br>반면, 2007년생 피차몬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떠오르는 샛별이다. 그는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태국 공주'라고 불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0_004_20260323002413410.jpg" alt="" /></span><br><br>2026시즌부터 크게 성장해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까지 올라가 눈길을 끌었다.<br><br>당시 피차몬은 결승에서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만나 게임스코어 0-2로 패했다. 더불어 천위페이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롤모델로 묻는 질문에 "다이쯔잉(은퇴)과 안세영이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br><br>이후 지난 10일 스위스 오픈(슈퍼 300)에 참가해 8강까지 올라갔고, 곧바로 이어진 오를레앙 마스터스에도 1회전(32강)부터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대만의 주핀천(세계 14위)을 게임스코어 2-0으로 완파한 뒤 결승까지 올라가 기대를 모았지만 결승에서 오쿠하라를 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0_005_20260323002413453.jpg" alt="" /></span><br><br>사진=피차몬 SNS 관련자료 이전 'SNS 친일파 헛저격' 안산, 2년 최악 부진 이후 화려한 부활... '3관왕' 임시현 제치고 AG 金 정조준 03-23 다음 “이 늙은이에게 비장의 무기가 있다” UFC 페더급 전설 볼카노프스키, ‘20전 전승’ 예블로예프 콜아웃에 화답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