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친일파 헛저격' 안산, 2년 최악 부진 이후 화려한 부활... '3관왕' 임시현 제치고 AG 金 정조준 작성일 03-23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3/0005498930_001_20260323001817460.jpg" alt="" /></span>[OSEN=이인환 기자] 결과가 곧 기준이다. 올림픽 3관왕도 예외는 없었다. 한국 양궁 대표 선발전에서 임시현이 탈락하고, 안산이 다시 태극마크를 달며 세대 교체와 경쟁 구조의 냉혹함이 동시에 드러났다.<br><br>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0일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선발전은 총 5회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1회전 성적 상위 16명이 2~5회전에 진출, 누적 성적에 따라 남녀 각각 8명이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됐다.<br><br>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임시현의 탈락이다. 임시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른 한국 양궁의 간판 스타이지만, 이번 선발전에서는 10위에 머물러 국가대표 명단에 들지 못했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3/0005498930_002_20260323001817496.jpg" alt="" /></span><br><br>이번 결과는 세계최강 한국 양궁의 두터운 선수층과 경쟁력 있는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임시현의 탈락은 과거 메달 경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치열한 경쟁을 뚫지 않으면 태극마크를 달 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대표팀 선발전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고 있다는 증거다. <br><br>여자 리커브에서는 장민희(인천시청)가 종합 배점 70점, 평균 기록 28.26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안산(광주은행)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세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주역들이기도 하다.<br><br>남자 리커브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종합 배점 67점, 평균 기록 28.6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김우진(청주시청)을 제쳤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3/0005498930_003_20260323001817504.jpg" alt="" /></span><br><br>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집중 훈련을 시작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최종 평가전에 대비할 예정이다.<br><br>한국 양궁의 강력한 경쟁력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가 이번 선발전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br><br>한편 파리올림픽에 나서지 못했으나 아시안게임에 복귀한 안산은 여러 가지 논란을 이겨내고 다시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br><br>안산은 지난 2024년 3월 SNS에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는 글과 함께 일본풍 식당을 저격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홍역을 치렀다. <br><br>해당 음식점 주인은 “내가 친일파라는 소문까지 돌았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자영업연대가 안산을 명예훼손 및 모욕혐의로 고소까지 했다.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23/0005498930_004_20260323001817517.jpg" alt="" /></span><br><br>안산은 결국 "최근 저의 언행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과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br><br>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한 안산은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부진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그 뒤로 최악의 2024년을 보낸 안산은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여자 리커브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부활 찬가를 보래했다.<br><br>해당 대회 우승으로 2022년 멕시코 틀락스카라에서 열린 대회 이후 두 번째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 2025년 세계선수권과 양궁월드컵에서 우승한 안산은 2026년 아시안게임 참가 자격도 얻으면서 다음 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올리게 됐다.<br><br>/mcadoo@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진, 솔직 고백 “BTS, 7년만 하고 관둘까..지금 얼굴로 밀고 가” (인생84) 03-23 다음 "안세영 언니, 내 롤모델"…'태국 공주' 피차몬, 시즌 첫 우승 또 놓쳤다→'세계 1위' 출신 日 베테랑에 0-2 패배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