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전 전승' SK슈가글라이더즈,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1'…삼척시청 25-18 제압 작성일 03-23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2_001_2026032300290696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삼척시청을 꺾고 16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1승만 남겨 놓게 됐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2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2매치에서 삼척시청을 25-18로 이겼다.<br><br>이 승리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16전 전승(승점 32점)으로 1위를 굳게 지켰고, 3연승을 마감한 삼척시청은 12승 4패(승점 24점)로 2위에 머물렀다.<br><br>전반 초반부터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이 연달아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은혜, 강경민, 최지혜의 연속 골로 4-1로 치고 나갔다. 삼척시청이 강은혜와 한미슬이 버티는 중앙 공격에 집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2_002_20260323002907055.jpg" alt="" /></span><br><br>이연경이 들어오면서 공격에서 활로를 찾기 시작한 삼척시청이 허유진과 이연경의 연속 골로 6-4, 2골 차로 따라붙으며 추격에 나섰다.<br><br>하지만 삼척시청의 슛이 연달아 골대에 맞고, 박조은 골키퍼에 막히면서 추가 골이 쉽지 않았다. 그 사이 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과 김하경의 골로 9-5로 달아났다. <br><br>삼척시청은 10분여 동안 골을 넣지 못하고 공방전만 벌이다 최영선의 돌파로 10-6으로 추격했다.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이 나오면서 삼척시청이 김소연과 김민서의 연속 골로 11-8까지 따라붙었다.<br><br>삼척시청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최지혜와 윤예진의 연속 골로 13-8, 5골 차까지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는 삼척시청이 박새영 골키퍼의 연속 선방에 힘입어 김민서와 긴조 아리사의 연속 골로 13-10으로 따라붙으며 출발했다. 삼척시청이 악착같은 수비로 SK슈가글라이더즈의 공격을 막아냈지만, 가로채기로 역습을 허용하고,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쉽게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br><br>그 와중에도 긴조 아리사의 돌파를 통한 연속 득점으로 삼척시청이 15-13, 2골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5골을 몰아넣으면서 20-13, 7골 차까지 달아났다. 박조은 골키퍼가 양쪽 윙을 완벽히 막아내는 바람에 삼척시청의 공격이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8812_003_20260323002907149.jpg" alt="" /></span><br><br>삼척시청이 13분 가까이 골을 넣지 못하면서 22-13, 9골 차까지 격차가 벌어지며 일찌감치 전세가 기울었다. 후반 막판 삼척시청이 연속 골을 넣으며 흐름을 타나 싶었지만, 강경민의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으로 맥이 끊기면서 마지막 추격의 의지마저 꺾였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25-18로 승리를 거뒀다.<br><br>SK슈가글라이더즈는 강경민이 7골, 김하경이 6골, 최지혜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박조은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삼척시청은 긴조 아리사가 5골, 이연경과 정현희가 3골씩 넣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의 공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16세이브, 50%의 방어율로 경기 MVP에 선정된 박조은은 "모두가 합심해 16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 전승을 말하기보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이긴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16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에 많이 다운되는 모습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나 막고 세리머니 멋지게 해보라고 독려해 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시즌 막바지라 팬의 사랑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주 80시간이 일상… 밤낮없이 빠르게 일한다 03-23 다음 진, 솔직 고백 “BTS, 7년만 하고 관둘까..지금 얼굴로 밀고 가” (인생84)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