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꺾었다" 우크라이나 들썩…도로슈크, 세계선수권 첫 우승→"2m30 기적의 점프로 충격 반전" 작성일 03-23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23/0000598916_001_20260323104616503.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23/0000598916_002_20260323104616549.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우크라이나 높이뛰기 간판 올레 도로슈크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언론은 "라이벌 우상혁(용인시청)을 꺾고 이뤄낸 쾌거"라며 들썩이고 있다.<br><br>도로슈크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토룬 쿠야프스코-포모르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1차 시기에 2m30을 뛰어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에리크 포르티요(멕시코) 역시 3차 시기에 2m30을 넘었지만 더 이른 시기에 성공한 도로슈크가 시상대 맨 위 칸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br><br>우상혁은 2m26의 기록으로 레이먼드 리처즈(자메이카)와 공동 3위에 올랐다.<br><br>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우상혁은 비록 2연패 달성은 불발됐으나 4회 연속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입성해 세계 정상급 점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우크라이나 매체는 자국 높이뛰기 에이스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제패에 환호하는 분위기다.<br><br>'글라브노에'는 22일 "도로슈크가 폴란드 토룬에서 챔피언에 올랐다"면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출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낭보를 전했다. 최대 라이벌인 한국의 우상혁, 체코의 얀 슈테펠라, 자메이카의 로메인 벡퍼드와 리처즈를 모두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23/0000598916_003_20260323104616596.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우크라이나 '글라브노에'</em></span></div><br><br>도로슈크는 이전 두 차례 세계선수권대회서도 모두 5위 안에 들어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br><br>2024 글래스고 대회에서 2m24로 4위, 지난해 난징 대회에선 개인 최고 기록인 2m28을 뛰어넘어 5위를 마크했다.<br><br>우상혁은 2022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34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육상 선수 최초로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br><br>2년 전 글래스고 대회에선 2m2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난징 대회에서는 2m31을 넘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로슈크로선 늘 한두 치 높이 앞서가는 경쟁자가 우상혁이었다.<br><br>글라브노에는 "하나 올해 폴란드 대회는 달랐다. 2m26 높이에서 이미 결선 참가자 절반이 탈락했다. 이 높이를 1차 시기에 통과한 선수는 도로슈크와 우상혁, 리처즈밖에 없었다"면서 "이어진 2m30 경쟁에서 도로슈크는 첫 시도 만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우상혁과 리처즈, 벡퍼드 등 다른 경쟁자는 이를 넘지 못했다"고 귀띔했다.<br><br>"막판 포르티요가 2m30을 정복해 금메달 경쟁에 합류했지만 둘 모두 2m33을 못 넘으면서 더 적은 시도 횟수로 2m30 벽을 깬 도로슈크가 1위 영광을 품에 안았다"며 이전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던 경쟁자를 차례로 제압한 자국 높이뛰기 간판 성장세를 대대적으로 치켜세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3/23/0000598916_004_20260323104616633.jp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우상혁 SNS</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테크니컬 파울 취소 처분 03-23 다음 한국핸드볼연맹, 핸드볼과 함께하는 마음의 패스 캠페인 개최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