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욕 설전' 돈치치, 출전 정지 면했다…테크니컬 파울 취소 처분 작성일 03-2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3/0001342558_001_2026032310390836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루카 돈치치</strong></span></div> <br>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에게 적용한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취소했습니다.<br> <br> 이로써 징계 위기에 몰렸던 돈치치는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피하며 정상적으로 코트를 밟을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돈치치는 어제(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105-104 승)과의 경기 3쿼터 후반, 자유투 라인에서 상대 센터 고가 비타제와 거친 말다툼을 벌이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습니다.<br> <br>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한 돈치치는 규정에 따라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뻔했으나 사무국이 레이커스 구단의 항소를 받아들이며 징계를 면하게 됐습니다.<br> <br> 당시 파울이 선언된 상황을 두고 두 선수의 주장은 팽팽히 갈립니다.<br> <br> 오늘 ESPN에 따르면 돈치치는 경기 후 "비타제가 내 가족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br> <br> 반면 비타제는 "세르비아 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어 돈치치가 먼저 내뱉은 세르비아어 욕설을 알아들었다"며 "돈치치가 먼저 내 어머니에 대해 부적절한 말을 했고, 나는 그가 한 말을 그대로 되돌려줬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br> <br> 심판진은 "두 선수에게 도발을 멈추라고 사전에 경고했으나 이후에도 비신사적인 언행이 이어져 규정대로 파울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나 레이커스 구단은 "심판진이 파울을 불기 전 충분한 경고를 주지 않았다"며 즉각 항소했고, 사무국은 검토 끝에 구단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br> <br> 돈치치는 과거 댈러스 매버릭스 시절에도 두 차례나 테크니컬 파울을 취소받아 징계를 면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br> <br> 리그에서 가장 많은 테크니컬 파울을 범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돈치치지만, 이번에도 결정적인 순간 구단의 발 빠른 소명과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출전 정지 위기를 넘기게 됐습니다.<br> <br> 전력을 보존한 레이커스는 다가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원정에서 10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합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유럽 원정 모의고사' 결전지 영국으로 출국 03-23 다음 "우상혁 꺾었다" 우크라이나 들썩…도로슈크, 세계선수권 첫 우승→"2m30 기적의 점프로 충격 반전"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