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UFC 10승 0패' 금자탑→'볼카노프스키 나와!'... 역대급 챔피언 도전장 작성일 03-23 21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23/0003419130_001_20260323122109833.jpg" alt="" /><em class="img_desc">모프사르 예블로예프가 르론 머피를 상대로 승리 후 두 팔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U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UFC 페더급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2·러시아)가 도합 37전 무패 파이터 간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0연승 금자탑을 쌓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예블로예프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예블로예프 vs 머피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르론 머피(34·잉글랜드)에게 5라운드 종료 후 머저리티 판정승(48-46, 48-46, 47-47)을 거뒀다. <br><br>이로써 예블로예프는 통산 전적 20승 무패 UFC 전적 10승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조국에서 패배를 맛본 머피의 무패 행진(17승 1무)은 마침표를 찍었다.<br><br>경기는 예상 밖의 타격전으로 흘러갔다. 그레코로만 레슬링 마스터인 예블로예프는 2라운드까지 단 한 번의 테이크다운도 시도하지 않은 채 타격으로 맞불을 놨다. 1, 2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판정단은 1라운드는 예블로예프, 2라운드는 머피의 우세로 각각 채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br><br>승부처는 3라운드였다. 머피가 예블로예프를 철창으로 몰아넣고 복부에 니킥을 꽂자, 예블로예프는 카운터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으로 응수하며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갔다. 머피가 곧바로 일어났으나 이때부터 예블로예프의 레슬링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예블로예프는 라운드 막판 훅 연타를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23/0003419130_002_20260323122109864.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U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인 레슬링 공세가 이어졌다. 예블로예프는 4라운드 3회, 5라운드 5회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4라운드 중 머피의 사타구니를 공격하는 로블로가 2회 누적되어 1점 감점을 받았음에도 경기 결과에는 지장이 없었다.<br><br>예블로예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가 머피보다 나은 타격가"라며 "내 펀치는 강하고 머피의 얼굴은 엉망이 됐다. 승리하기 위해 꼭 레슬링을 써야 할 필요는 없다는 점을 보여줘 기쁘다"고 강조했다.<br><br>이제 예블로예프의 시선은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를 향하고 있다. 그는 "볼카노프스키가 내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했으니 그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며 어디 한번 붙어보자"고 포효했다. 아울러 "이제 UFC가 내게 타이틀 도전권을 주지 않을 구실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다만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기자회견을 통해 "예블로예프는 분명 좋은 위치에 있다"며 인정하면서도 "타이틀 도전권에 대해서는 경기가 방금 끝난 만큼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br><br>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잉글랜드의 페더급 신성 루크 라일리(26)가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를 상대로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과시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13승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3/23/0003419130_003_20260323122109886.jpg" alt="" /><em class="img_desc">모프사르 예블로예프(오른쪽)와 르론 머피 경기 중. /사진=U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27일부터 영업 일부정지…빗썸, FIU 상대 법정 간다 03-23 다음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성사?…“체급 상관없다, UFC 결정 지켜보자”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