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女복싱 영웅, 마침내 누명 벗었다! '남성 의혹' 논란 뒤집고 검사 통과→출전 자격 완전 회복…감동의 링 복귀 확정 작성일 03-23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3/0002244324_001_20260323133616224.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성별 논란 누명을 벗은 대만의 여성 복서 린위팅이 다시 링 위에 선다.<br><br>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위팅이 성별 자격 심사를 통과하여 세계복싱대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br><br>린위팅은 대만을 대표하는 복서다. 그녀는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뒤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3/0002244324_002_20260323133616264.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3/0002244324_003_20260323133616305.jpg" alt="" /></span></div><br><br>특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폴란드의 율리아 셰레메타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만 복싱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새 역사를 썼다.<br><br>다만 그녀는 때아닌 성별 논란을 겪기도 했다.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여자부 출전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br><br>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IBA의 지위를 박탈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2024년부터는 '월드 복싱'이 올림픽 복싱 종목을 관할하게 됐고, 새로운 기준 아래 자격 문제가 재검토됐다.<br><br>월드 복싱은 지난해 8월 의무적인 성별 검사를 포함한 새로운 출전 기준을 도입했다. 해당 검사는 Y염색체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3/0002244324_004_20260323133616340.jpg" alt="" /></span></div><br><br>결과는 '출전 가능'이었다. 월드 복싱은 "의료위원회가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해당 선수는 여성으로 판단되며 여자부 출전 자격이 있다"고 발표했다.<br><br>톰 디엘렌 사무총장은 "선수와 대만복싱협회(CTBA)에 어려운 시기였음을 이해한다"며 "항소 절차를 성실히 따르고 공정성과 안전성을 위한 기준을 존중해 준 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br><br>CTBA 역시 "매우 안도되는 결과"라며 "독립 의료진 검토 결과, 그는 태어날 때부터 여성으로 확인됐고, 경쟁에서 부당한 이점도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br><br>논란을 털어낸 린위팅은 다시 링 위에 설 준비를 마쳤다. CTBA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br><br>사진=린위팅 SN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크골프 프로 등용문 열린다…제2회 프로테스트 개최 03-23 다음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국위선양, 돈으로 따질 수 없어” (‘라디오쇼’)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