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자본으로 서울 홍보"…BTS 광화문 공연, 실리형 외교의 정수 [이슈&톡] 작성일 03-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0XnxkL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a75f92c2cc9a16afe46560aa8ace875e146787baca5bca96da6034f85443c6" dmcf-pid="V8pZLMEo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3901nvsu.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xVhwHl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3901nv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e571c2ea172bba3ebd86f37db61ec007541112c510791635c3cabeeba2c40d" dmcf-pid="f6U5oRDgE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컴백 공연으로 한국의 심장부인 광화문을 전세계에 알렸다.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대형 프로젝트에 자본을 투자한 건 하이브도 정부도 아닌 미국계 기업 넷플릭스다. 이번 공연의 제작비 일체를 부담한 넷플릭스는 전세계 190여 개국에 광화문 일대의 아름다운 전경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565bfedfc0d9ec9ebb87150e9546835193aeaab1363e167c576bbb285dea0af" dmcf-pid="4Pu1gewasy"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은 하이브의 정교한 ‘코리아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거대 자본이 결합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 사례로 평가 받는다. 경복궁의 우아한 처마 끝 너머로 보이는 청와대와 빌딩숲, 10만 시민들의 함성이 어우러진 서울의 야경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됐다.</p> <p contents-hash="88d91efc4f25be6eac0a1c38c6754ec15ef8f2372371ade3fa9b474f37eee63e" dmcf-pid="8Q7tadrNDT"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와 하이브, 양측은 공연에 소요된 정확한 액수를 함구하고 있으나, 지난 2022년 부산 무료 공연 당시 투입된 약 70억 원과 최근 급등한 인건비 및 자재비를 고려하면 최소 백억 대 이상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됐을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ae3e66307551843732d8fcf67b27f3e1999abe447860b3c701b4db882194aba4" dmcf-pid="6xzFNJmjDv"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넷플릭스에 중계권을 독점으로 내주는 대신, 아티스트의 뮤직 및 공연 콘텐츠에 대한 고유 권한은 유지하는 영리한 전략을 취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 거대 자본을 배척할 것이 아니라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한 스마트한 마케팅의 좋은 선례"라고 귀띔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b24cd41dacf83b6469964e457b385d05d52bcf998d2a55731eb87d09216ee" dmcf-pid="PMq3jisA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5188lipp.jpg" data-org-width="840" dmcf-mid="KaVzwNSr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5188lip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6497b06bd7fd6a50df978f69a3a6e024c6ef0be6030b2e8e2b9708b62c3d10" dmcf-pid="QMq3jisAIl" dmcf-ptype="general"><br>이번 공연은 한국의 품격을 보여준 '성숙한 시민 의식의 승리'이기도 했다.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0건의 기적'을 기록했다. 행정비 부담에 대한 지적도 들리지만, 안전 사고 대비는 모자라는 것 보다 넘치는 게 낫다. </p> <p contents-hash="dd16ecb691da02ccbfef278de04d235d777b4db563f2b9d609d774e70148d11f" dmcf-pid="xRB0AnOcDh" dmcf-ptype="general">공연장 부근에 쓰레기 하나 남지 않는 팬덤 문화도 세계로 알려졌다. 성숙한 시민 의식이 광화문의 아름다운 야경과 동시에 생중계,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이 '안전하고 세련된 문화 강국'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p> <p contents-hash="fd1b0006d89e995f8585419fa750ce1cc995c2cdd5d32c9728729b3c886a1e3c" dmcf-pid="yYwNU52umC" dmcf-ptype="general">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 민간 기업의 투자가 아닌 글로벌 기업의 자본으로 서울 광화문의 전경이 190여 개국 안방에 실시간으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환산할 수 없는 잠재적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이벤트다. 외국계 기업 자본 유치를 통해 국가 예산 부담은 최소화하고, 홍보 효과는 극대화하는 '실리형 문화 외교'의 정수를 보여줬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ec4643909798296636d62ae42b87475269d89cdf475c0573dbd6c6f312d360" dmcf-pid="WGrju1V7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6473xb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9oKUkoCE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tvdaily/20260323141606473xbp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f3b6e93986c8503ca0305d71d092dbb449c7fb659e8cf93d8036cac7fd9073" dmcf-pid="YHmA7tfzEO" dmcf-ptype="general"><br>이러한 성과는 연쇄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K-콘텐츠 300조 시대'를 앞당기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9d07f3fcd752c6c142f8df78d334769d2831353e8d6f15392311ae42fb09d6d5" dmcf-pid="GXsczF4qrs" dmcf-ptype="general">최근 국정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며 K-콘텐츠의 국가전략산업화를 공식화했다. 발표를 맡은 홍창남 국정위 사회2분과장은 “예술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관련 시장 규모를 300조 원대로 확장하고, 문화 산업 수출액 5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68373bf02d10ae4e4bed8fee704909fba6de07add6a9282f0c6fab76e524b805" dmcf-pid="HZOkq38Bmm" dmcf-ptype="general">이번 광화문 공연은 정부가 지향하는 'K-콘텐츠 300조 시대'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이벤트다. 하이브와 방탄소년단이 거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익에 이바지한 셈이다. 정부의 의지, K팝 기업과 아티스트의 힘, 그리고 성숙한 시민 의식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물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29304f68dd72caef7480a514514ec61262c6cfa6bf7adeb6f6ba4917dad834bb" dmcf-pid="X5IEB06bEr"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공연으로 서울 한복판이 전 세계에 홍보된 잠재적 가치와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정부의 목표 달성을 앞당기는 강력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팝이라는 장르적 흥행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 브랜드 자체가 강력한 수출 상품이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fd43810d045cbeacadc45893fd11961c94e16438daaf98f059f0e4c7d08d5f1d" dmcf-pid="Z1CDbpPKO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5thwKUQ9E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솔로 데뷔' 유나 "ITZY 데뷔 순간만큼 떨려" 03-23 다음 ‘언슬전’ 이현균 4월 품절남 된다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공식]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