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오베치킨, NHL 역대 두 번째 ‘통산 1000골’ 돌파 작성일 03-2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23/0001105158_001_20260323152419765.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스 오베치킨. 워싱턴 | AP연합뉴스</em></span><br><br>알렉스 오베치킨(40·워싱턴 캐피털스)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통합 통산 1000골을 달성했다.<br><br>오베치킨은 23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콜로라도 애벌랜치와의 홈 경기에서 3피리어드 종료 5분43초를 남기고 2-2를 만드는 동점골을 터뜨렸다.<br><br>2005~2006시즌부터 NHL에서 뛴 러시아 출신 골잡이 오베치킨의 정규리그 통산 923호 골이자, 플레이오프 기록(77골)을 합친 통산 1000번째 득점이었다.<br><br>지난해 4월 정규리그 895호골을 기록하며 웨인 그레츠키의 역대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던 오베치킨은 이제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친 ‘통합 최다골’ 대기록마저 정조준하고 있다. 이 부문 역대 1위인 그레츠키의 대기록(1016골)까지는 단 16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레츠키는 정규리그에서 894골을 넣었고, 플레이오프에서 122골을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23/0001105158_002_20260323152419853.jpg" alt="" /><em class="img_desc">알렉스 오베치킨. 워싱턴 | AP연합뉴스</em></span><br><br>다만 이날 워싱턴의 패배로 오베치킨의 대기록은 빛이 바랬다. 워싱턴은 연장전 시작 1분 22초 만에 브록 넬슨에게 결승 골을 허용하며 리그 선두 콜로라도에 2-3으로 패했다.<br><br>워싱턴과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오베치킨은 올 시즌에만 26골을 몰아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팀이 현재 승점 79점으로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 승점 5점차로 뒤처져 있어 오베치킨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득점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br><br>오베치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달한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비록 오늘 패배했지만, 남은 11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모두 승리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23/0001105158_003_20260323152419934.jpg" alt="" /><em class="img_desc">워싱턴 |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한국 양궁 최초 ‘중학생 국가대표’ 강연서 “꿈만 같아”···컴파운드 남녀에 신예 돌풍 03-23 다음 'I want to feel the thrill': Kim Gil-li opens taps on key to turbocharged short track medal run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