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석·박사급 인재 “창업 의지 있지만 안 한다” 작성일 03-2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PRi, 715명 조사…창업 의지 55.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k0bpPKp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5fe8e6a8f1beb9259ed0e4f6f6de362aadd487c5832a81e85fc5d54b059b8f" data-idxno="232623" data-type="photo" dmcf-pid="tgEpKUQ9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업의지 관련 응답 결과 / 자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3/552777-a6ToU27/20260323163016328vyzz.jpg" data-org-width="551" dmcf-mid="ZI2VMfgR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552777-a6ToU27/20260323163016328vy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창업의지 관련 응답 결과 / 자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6ebe9ad0cffb5ddadd48dfe3120d0839badfa1fd9bafb8dc7bb1e876acbe5d" dmcf-pid="Fcsq4Bd8zw"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AI 석·박사급 인재 절반 이상이 창업 의지를 보였지만 실제 창업 계획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의지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5.2%였지만 1년 내 창업 계획은 3.5%에 불과했다. 기술 역량은 높은 반면 사업화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격차가 확인됐다.</p> <p contents-hash="1d079cabe54d1f0bac25c24f8167b0b9a6f4ee33dac9cc4eef9ae7f6af4bd365" dmcf-pid="3kOB8bJ6UD" dmcf-ptype="general">23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고급 AI 인재의 기업가정신 현황과 창업 의지 영향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AI 관련 전공 석·박사급 인재는 5년 내 창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6.9%에 그쳤다.</p> <div contents-hash="cb82987e6247db61b6c0b02fb1f40b74ee5449068834d2497bff0e2206ca5427" dmcf-pid="0EIb6KiP3E" dmcf-ptype="general"> 조사는 AI 관련 전공 석·박사급 인재 715명을 대상으로 설문과 실증분석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대학원생 351명, 산업계·공공부문 종사자 364명으로 구성됐다. 대상자 전공은 인공지능 41%, 컴퓨터학 18.5%, 전자·전기공학 13.9%, 데이터사이언스·응용통계 12.2% 순이다. 산업 분야는 AI 플랫폼·솔루션 39.0%, AI 서비스 37.2%, AI 인프라 23.8% 등으로 구성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e5fd14668115d27fbd91049867a15d6ae4632f64330bd3ef7d3389c1668ccb" data-idxno="232624" data-type="photo" dmcf-pid="pDCKP9nQ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응답자 현황 / 자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3/552777-a6ToU27/20260323163017705rpvb.jpg" data-org-width="533" dmcf-mid="5uHxLMEo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552777-a6ToU27/20260323163017705rp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응답자 현황 / 자료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a92ebf1204d2dec8393b06838a5503605dd66f6eeb4466b2d5f88837d13d73" dmcf-pid="Uwh9Q2Lx0c" dmcf-ptype="general">창업 의지를 보인 응답률은 절반을 넘었지만 창업 의지는 낮았다. 1년 내 창업 계획은 3.5%에 그쳤고 5년 내 창업 계획도 23.4%에 머물렀다. 창업을 단기 선택이 아닌 장기 경력 경로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p> <p contents-hash="6fab8ef18b4d5902a6cfe376723ebb68cfe5b9aeb71957b291407a5b7cf9450d" dmcf-pid="url2xVoM3A" dmcf-ptype="general">집단 간 차이도 분명했다. 대학원생 59.8%는 창업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은 창업 의지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69.8%로 더 높았다.</p> <p contents-hash="33950a874faba079ea7e19d35d3c3597435270114711161b0b74ae00381007e4" dmcf-pid="7mSVMfgRUj" dmcf-ptype="general">대학원생은 창업 의지보다 안정적인 경력 선택을 우선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를 초기 경력 단계에서는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구조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4e8eb771ca3899bca90a4ec25cacf22463c0ebc9f511f25ee924bfbfccb8bfd6" dmcf-pid="zsvfR4aeUN" dmcf-ptype="general">창업 인식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었다. 응답자 66.7%가 "기회 있으면 하겠다"고 답했고 창업이 매력적이란 응답자도 73.2%에 달했다. 창업이 만족을 줄 것이란 응답자도 61.3%였다. 다만 "여러 선택지 중 창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55.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p> <p contents-hash="1276e20d70445ec04020c01a39769aca1d0a2a1201c6af4a7d9dac573d7bb55e" dmcf-pid="q6dy1Wztua" dmcf-ptype="general">창업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지만 우선순위에서는 밀린 이유로 본인의 사업화 역량이 낮다고 평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술 역량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7점대를 준 반면 사업화 역량은 5점대로 낮았다.</p> <p contents-hash="100ec635642055d29cc6114d72807a20df51068be8239f1d230b2db2f83aea5c" dmcf-pid="BPJWtYqFzg"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기술 역량이 높을수록 창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반대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AI 인재의 경우 높은 기술 역량이 오히려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시키면서 창업의 기회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bd6b1c10bd00c9465c7bd581d850b468b5f03ae205c9e0f6f5d6f8c1e3be68c1" dmcf-pid="bQiYFGB30o" dmcf-ptype="general">창업을 제약하는 요인도 확인됐다. 전체 응답자의 66.3%는 실패에 대한 우려로 창업을 망설인다고 답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응답은 12.7%에 그쳤다.</p> <p contents-hash="f1a49dd2579e01c82f01284643fd520a49db557e99e38c18b15e6590505c5fbe" dmcf-pid="KxnG3Hb0zL" dmcf-ptype="general">사업 기회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 향후 6개월 내 좋은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29.4%에 그친데 반해 부정 응답은 43.8%로 더 높았다.</p> <p contents-hash="14c30098383dbb7678a39e36ec55441e966a9037a378f59f687bd5757889d1e4" dmcf-pid="9MLH0XKppn" dmcf-ptype="general">창업 관련 경험도 제한적이었다. 정규 창업교육 이수 경험은 27.7%, 단기교육·세미나 참여는 39.7% 수준으로 낮았다.</p> <p contents-hash="8538ee1899242a88645216d019f53fed5320263fe6f02b6bf33e4bdd432f9732" dmcf-pid="2RoXpZ9Upi" dmcf-ptype="general">실전 경험은 더 낮았다. 스타트업 근무 경험은 26.4%였으며 대학원생은 10.8%, 직장인은 41.5%로 격차가 컸다. 창업동아리 활동 경험은 16.1%, 창업 경진대회·공모전 참가 경험은 14.7%에 그쳤다.</p> <p contents-hash="912d950d3b1b02906a287cd7761fbba7bf8ea219adcb394de3971a5adf2f2859" dmcf-pid="VegZU52uuJ" dmcf-ptype="general">반면 간접 경험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70.1%는 최근 2년 내 창업한 지인이 있다고 답했다. 2명 이상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41.4%였다. 직장인은 77.2%, 대학원생은 62.7%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419e05fb6e6ec867435d15c97386eadd5f29ed66baa697f4fae4c3a63bd85b5" dmcf-pid="fda5u1V77d" dmcf-ptype="general">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부정적인 편이다. 창업에 대한 부정 응답은 40.3%로 바람직한 직업 선택이란 응답 31.6%에 비해 더 높았다. 직장인의 경우 부정 인식은 46.2%로 긍정 응답(22.3%)의 두 배 수준이었다.</p> <p contents-hash="a36f958963dfa41931e8f7f275665e1825d53c54538ef2572e5159981d3fbc67" dmcf-pid="4JN17tfzUe"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국내 고급 AI 인재는 기술 기반 혁신 지향성은 높지만 사업화 실행 역량과 경험은 부족한 상태"라며 "창업 경험 기회 확대와 실패 부담 완화, 네트워크 기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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