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포인트 위기 넘긴 추문수 대역전 드라마…순천시청, 회장기 정구 3연패 '헹가래' 작성일 03-2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일반부 단체 결승, 음성군청 2-0 완파<br>-첫 복식 류태우-이하늘, 오재진-박환 격파 <br>-추문수 두번째 단식 2-3에서 4-3으로 뒤집어<br>-여자일반부는 iM뱅크-NH농협은행 우승 다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3/0000012818_001_20260323190216673.jpg" alt="" /><em class="img_desc">회장기 정구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순천시청 선수들이 손가락 3개를 펼쳐보이고 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순창=김경무 기자] 순천시청의 추문수가 매치포인트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나며 팀의 회장기 대회 3연패를 이끌었다.<br><br>23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외하드코트에서 계속된 제47회 회장기 전국정구(소프트테니스)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br><br>순천시청(조성제 감독)은 음성군청(유승훈 감독)을 맞아 첫번째 복식에서 류태우-이하늘 조가 오재진-박환 조를 게임스코어 5-3, 4-3(7-3)으로 물리치며 앞서 나갔다.<br><br>이어 두번째 단식에서 추문수가 황보은을 맞아 게임스코어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6번째 게임 때 1-3으로 매치포인트 위기를 맞아 자칫 마지막 단식으로 경기가 이어질 뻔 했다.<br><br>그러나 추문수는 내리 두 포인트를 따내며 듀스를 만든 뒤 기어코 6-4로 승리하며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리고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 7-3으로 이기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우승이 확정된 뒤 순천시청 선수들은 이날 히어로인 류태우, 추문수 등을 번갈아 헹가래 치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3/0000012818_002_20260323190216736.jpg" alt="" /><em class="img_desc">류태우 선수를 헹가래 치는 순천시청 선수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2단식에서 황보은이 거의 이길 것 같은 상황이 전개되자,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복식에서 1위를 한 음성군청의 이현권-박재규가 몸을 풀며 마지막 복식에 대비하고 있었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이날 같은 시간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 4강전에서는 iM뱅크(조경수 감독)가 안성시청(감독 곽필근)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br><br>iM뱅크는 첫 복식에서 정다은-김한설이 김유진-김연화를 5-3으로 물리쳤으나, 두번째 단식에서 김가현이 김혜진에게 3-4(5-7)로 지면서 승부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됐다. 그러나 김민주-이수민 조가 노은지-지다영 조를 5-0으로 꺾으면서 승부가 마무리됐다.<br><br>NH농협은행(감독 유영동)은 4강전에서 화성시청(감독 한우식)과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br><br>첫 복식에서 임진아-이지아 조가 현다겸-홍보아 조에 3-5로 지면서 위기를 맞은 NH농협은행이었다. 그러나 이어진 단식에서 최근 2026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 1위를 한 황정미가 손민경을 4-0으로 누르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br><br>이어 마지막 복식에서 이정운-김예솔이 이한결-김채희와 게임스코어 4-4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7-2로 승리하며 NH농협은행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정부, 폭행·성범죄 전과자 체육단체 임원 취임 막는다 03-23 다음 채플 론이 '과잉경호'로 울린 11세 소녀, 주드 로 친딸이었다 [할리웃통신]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