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부산시설공단과 '마음의 패스' 캠페인 개최…정신건강 강의·핸드볼 체험 등 진행 작성일 03-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9268_001_2026032320300851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핸드볼연맹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음의 패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br><br>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핸드볼 소통 프로그램인 '마음의 패스'를 개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br><br>'부산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마음의 패스, Are You OK?'는 부산시설공단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우울증과 따돌림 등 청소년 마음 건강 문제를 스포츠를 통해 해결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br><br>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초등학생 100여 명과 현역 핸드볼 선수, 전문 멘털 강사진 등이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9268_002_20260323203008581.jpg" alt="" /></span><br><br>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스트레스협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마음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노하우를 배웠다.<br><br>이어지는 응원 교육 시간에는 H리그 치어리더들과 함께 H리그 응원곡에 맞춘 역동적인 치어리딩 동작을 익혔다. 학생들은 함께 땀 흘리고 구호를 외치며 경직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했다.<br><br>특히 H리그 소속 선수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큰 관심을 모았다.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에서 활약 중인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 이혜원 선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가대표와 실업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br><br>류은희 선수는 "코트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핸드볼을 통해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오늘 이 시간이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와 다시 일어설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9268_003_20260323203008644.jpg" alt="" /></span><br><br>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핸드볼 공을 무서워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핸드볼 체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자신들의 멘토가 된 류은희, 이혜원 선수를 향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br><br>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끔 마음이 답답할 때가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앞으로는 마음을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 코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다 보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기분이다. 나도 핸드볼 선수들처럼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br><br>이날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부모님도 아이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행사 이후 참여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H리그 소속 핸드볼 구단 및 지자체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3/0001989268_004_20260323203008712.jpg" alt="" /></span><br><br>한국핸드볼연맹 관계자는 "핸드볼은 혼자가 아닌 팀원이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완성되는 스포츠인 만큼, 청소년들이 신체적 활동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지난해 12월 첫 행사에 이어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H리그 연고지 지자체 및 구단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마음의 패스'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스포츠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이영자, 과거 법원 경험 소환 "정선희 인생 바닥 아냐" [남겨서뭐하게] 03-23 다음 왜 또 김동완인가?…전 매니저의 ‘폭로’ vs 김동완 ‘반박’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