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의 '원더골'…윙백 고민하던 홍명보 '눈 반짝' 작성일 03-23 2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2018549"><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3/23/0000484231_001_20260323210511068.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카스트로프 선수, 엄청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며 주말 분데스리가를 달궜죠. 윙백 고민이 깊은 축구대표팀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골, 쉽게 나온 장면이 아니었습니다. 접질린 발목으로 이 악물고 뛰어서 만들어낸 원더골이었습니다.<br><br>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대 2로 맞선 후반 15분, 카스트로프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공을 받습니다.<br><br>오른발로 힘껏 때린 공이 쾰른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힙니다.<br><br>분데스리가 1부 데뷔 시즌 첫 멀티골입니다.<br><br>그런데, 카스트로프는 하마터면 이 골을 넣지 못할 뻔했습니다.<br><br>독일 언론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경기 중 발목을 심하게 접질렀습니다.<br><br>감독이 교체를 준비했지만, 참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br><br>카스트로프는 "이를 악물고 뛰어서 '마법처럼' 골이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br><br>그만큼 놓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br><br>리그 22경기에서 중앙과 측면 미드필더를 오가던 카스트로프는 최근 4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br><br>많이 뛰며 압박하고, 적극적으로 빈틈을 파고드는 활약 덕분에, 왼쪽 수비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br><br>[홍명보/축구 대표팀 감독 (지난 16일) : 카스트로프 본인 역시 그 포지션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충분히 실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카스트로프가 수비수로서 잠재력을 보여주며 축구 대표팀의 엔트리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br><br>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80일 앞두고, 두 번의 A매치 평가전을 위해 오늘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습니다.<br><br>공수의 연결고리인 황인범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빠진 가운데, 왼쪽 아킬레스건에 태클을 당한 이강인은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br><br>축구 대표팀은 오는 토요일, 코트디부아르와 올해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br><br>[영상취재 김재식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롯데 '시범경기 단독 1위' 봄바람 타고 가을까지? 03-23 다음 이영자, 정선희와 7년 만에 재회에 울컥 "좋은 언니 되지 못해..싸운 건 아냐"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