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직접 만들겠다" 머스크 선언…삼성엔 기회일까 위기일까 작성일 03-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LPR8LIk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ca6d40f43b5698b25c1052696c46131bdb2ea8c76bc6cd14e1b39d50e30ee5" dmcf-pid="YoQe6oCE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3.18.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moneytoday/20260324055204588jg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p10Zqe4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moneytoday/20260324055204588jg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2026.03.18.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87da23d35e1c746fc98d0d3af9065bebaee76ab98b619c53daea6db3b6a2a2" dmcf-pid="GgxdPghDjJ"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AI(인공지능)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 등 테슬라와 협업을 이어가던 우리 반도체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 함의는 적잖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p> <p contents-hash="1c63d036a698291de00ea9a31805f7ee24f10cbb3e8183bc2aeb9be2d0e89b98" dmcf-pid="HaMJQalwod" dmcf-ptype="general">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머스크 CEO가 21일(현지 시각) 발표한 테라팹(TerraFab·초대형 반도체 생산공장) 구축 계획에 대해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863d5da5c84e1ab98c5b076f1c9fa67a0a233c7ced558d3f934ab2d6fc49d1fb" dmcf-pid="XlEmcl0HNe" dmcf-ptype="general">앞서 머스크 CEO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라며 테슬라의 자동차나 휴머노이드 로봇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물론 우주에서 사용 가능한 특수 반도체도 자체 설계와 제조·테스트 등을 모두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2939ccc4a1e9a83f0264f33ae5d2d408c2f5cfb6686b165de1263ebc5db95dd" dmcf-pid="ZSDskSpXNR"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제반 기술력과 투자 여건 등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도 첨단 반도체 팹(공장) 설비 구축과 실제 양산 단계까지는 최소 수년이 걸린다. 무엇보다 인력난이 문제다. </p> <p contents-hash="a2aa48b3eca77ecaf9507df466f77ec882068a718b81c8e68ec1674990b4b176" dmcf-pid="5vwOEvUZjM"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술 인력이 부족한 상태"라며 "AI를 활용해 필요 인력을 최소화하더라도 대규모 팹을 운영할 인력 자원을 구하는 일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4c064d0876737dae91feefcafaf8beba6e5384feb14176ccdc4da2746cfeb96" dmcf-pid="1TrIDTu5Nx" dmcf-ptype="general">물론 머스크 CEO가 지금까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온 능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대만 TSMC가 독점하다시피하고 삼성전자가 추격하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일부 물량을 차지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나 TSMC로 가던 테슬라 발주 물량이 테슬라 자체 생산으로 바뀌는 형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폰에 탑재되는 엑시노스(AP)를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생산하고 있는 구조와 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bbae0d4aa6a1d25a0d171b396e597209e5e30de06afcd48040fa62889027357" dmcf-pid="tymCwy71aQ" dmcf-ptype="general">머스크 CEO의 이런 판단은 기본적으로는 반도체 공급망 독자 확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AI 전환 시대에 핵심인 반도체 생산을 외부에 맡기는 것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정책 수단을 동원해왔다. </p> <p contents-hash="cb4ca8479d3186b777e4a3a7373e7dcb0cb4b3d49275096cd4313c30f8d1cb0a" dmcf-pid="FWshrWztN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 'AI6'를 양산하는 등 당장의 협력관계에는 변화가 없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ff73599e3ec293e5811b3036f7d517ca6d4467ef7b49f8e34c223aa826e90bef" dmcf-pid="3YOlmYqFj6" dmcf-ptype="general">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머스크의 발언은 미국 반도체 자립화의 연장선"이라며 "미국 정부 입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떠나서 미국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한다면 우선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605e7cc66a70fa5812d1ef0a1e018a8f2091bbb76f08d01fb4acab094067a57" dmcf-pid="0GISsGB3N8" dmcf-ptype="general">다른 한편으로 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그만큼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MD CEO가 연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속히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AI 투자 거품론을 일축하듯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도 500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준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13e3d4ecaf0708bd963c6d1cfbb95b5de71d6762b569b0b79663a1128e948e40" dmcf-pid="pHCvOHb0k4" dmcf-ptype="general">실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9년까지 파운드리를 포함한 세계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9.4% 성장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460d50ba3d82d24ee23645f60e5096cd62d41609c87ad10468570f44758c2d43" dmcf-pid="UXhTIXKpgf" dmcf-ptype="general">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머스크의 입장은 기존 반도체 회사와 경쟁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공급받기가 어려우니까 직접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시장이 커질 것이란 뜻"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3981d7020fbedc79cf68309fd2127fc2c569c7ecefc14f0c0100d69baa30fa" dmcf-pid="uZlyCZ9UNV"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여정, 스타일리스트에 배신 당해…촬영 중 버럭 "너 이리 와봐" 03-24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33] 북한에서 양궁 용어 ' X텐'을 왜 '중심맞힘'이라 말할까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