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IT] 벨킨 ‘커넥트 USB-C 11-in-1 프로 GaN 독 150W’ 써보니…"벽돌전원 잘가" 작성일 03-2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NX82drNv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d5ea17a629b97e3604f6ff9199151d694bb14873e62ecb3680b163aa6c49a5" dmcf-pid="8jZ6VJmj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5424cbvo.jpg" data-org-width="640" dmcf-mid="KlLLdkWI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5424cbv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f98ba5be76b3894d4739fb717b44bd9e322fd3eecadbba46f442e333cf82d5f" dmcf-pid="6A5PfisACA"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고성능 노트북과 전문 영상 장비를 운용하는 크리에이터의 데스크 환경에서 도킹 스테이션은 필수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성능이 높아질수록 본체 크기에 육박하는 외부 전원 어댑터는 공간 효율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p> <p contents-hash="28cb362f2f437329033ecf1402af186c34ed342baf14c2d99c7538d0cdb1311f" dmcf-pid="Pc1Q4nOchj" dmcf-ptype="general">이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벨킨은 ‘커넥트 USB-C 11-인-1 프로 GaN(Connect USB-C 11-in-1 Pro GaN) 독 150W’를 출시했다.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질화갈륨(GaN)을 통해 전원 공급 장치를 내부로 통합,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자 한 제품이다.</p> <p contents-hash="09748160bb5c17dc24fe98528d337cedbefb8dbc744db99e0a8f0609da8fcd40" dmcf-pid="Qktx8LIkyN" dmcf-ptype="general">앞서 언급했듯이 이 제품의 핵심은 150W 전원 공급 장치를 본체 아키텍처 안에 내장했다는 점에 있다. 기존 실리콘(Si) 기반 어댑터가 가졌던 부피와 발열 문제를 GaN 기술의 고효율 특성으로 상쇄함으로써, 별도의 소위 ‘전원 벽돌’ 없이 전원 케이블 하나만으로 구동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장비가 밀집된 작업실에서 배선의 복잡도를 낮추고 실질적인 가용 면적을 넓히는 효과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e9df45f15897c3e969d64b691a647edff319ee81e6dcfaa3df327dae5be946af" dmcf-pid="xktx8LIkla" dmcf-ptype="general">연결성 측면에서는 총 11개의 포트를 통해 워크스테이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가용한 150W 전력 중 최대 96W를 호스트 노트북에 할당해 고사양 기기의 안정적인 구동을 돕는다. 나머지 전력을 주변기기에 지능적으로 분배한다.</p> <p contents-hash="ace5c616f54fa4a7fb4ace4855a353ad825eb8b6392f28f912aa717b9ca2e971" dmcf-pid="y7oyl1V7Tg" dmcf-ptype="general">특히 1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SD 4.0(UHS-II) 슬롯의 탑재는 전문적인 카메라로 촬영한 고용량 RAW 파일을 워크스테이션으로 옮기는 데 최적화된 사양을 갖췄다.</p> <div contents-hash="ad97dd4ad07eecd50b99974191074caf1f58a72a0e8aa19be44786da8cf90666" dmcf-pid="WzgWStfzTo" dmcf-ptype="general"> 가격은 22만9000원이다. 2년의 품질 보증과 더불어, 제품 결함으로 인해 연결된 장비가 손상될 경우 최대 2,500달러(약 330만 원)까지 보상하는 ‘연결 장비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a92f81c1f43e40ca3b05cc565bf281e1103b977396d22874906bae0e15af4" dmcf-pid="YqaYvF4q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6758dafs.jpg" data-org-width="640" dmcf-mid="9ZBQ4nOc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6758daf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3331335218b6eec5747cb02877b733f2608841882b33ae81ca08a43c91e6b0" dmcf-pid="GBNGT38Byn" dmcf-ptype="general"><strong>◆ 카메라·모니터를 잇는 고속 혈맥</strong></p> <p contents-hash="87837440da56e14ecb444ff551d2df820b2db4e7c2c502d3098e5b21033cdb70" dmcf-pid="HbjHy06bvi" dmcf-ptype="general">도킹 스테이션의 실질적 가치는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가에 달려 있다. 벨킨 ‘Connect USB-C 11-in-1 Pro GaN 독 150W’는 전면과 후면에 배치된 11개의 포트를 통해 워크스테이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12e22769abee42bec89bb43739ca8cd8ba55e5a0823fc25b46bd50961230d239" dmcf-pid="XKAXWpPKvJ" dmcf-ptype="general">실제로 니콘 ZR 카메라 결과물을 전송하기 위해 전면에 배치된 SD 4.0(UHS-II) 슬롯을 활용하기도 했다. 대용량 6K RAW 데이터를 옮겨보면 SD 4.0 규격의 효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기존 SD 3.0 대비 이론상 약 3배 빠른 전송 성능은 수백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고해상도 소스를 백업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p> <div contents-hash="1c724db7c84c36b7f4cb5a4ddbaa842aadb55e4b3ccba73b8ea3e1a3f743ff3b" dmcf-pid="Z9cZYUQ9yd" dmcf-ptype="general"> 현장에서 복귀해 메모리카드를 꽂는 순간부터 편집 소프트웨어에 소스를 올리기까지의 병목 현상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해결한 셈이다. 여기에 1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USB 3.2 Gen 2 포트들은 외장 SSD와의 데이터 교환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bef9a3a0c2d1cd6d7502e6b9e326410d5d47e696df96024e6de2a4416adea0" dmcf-pid="52k5Gux2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8078hnrf.jpg" data-org-width="640" dmcf-mid="2Sryl1V7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8078hn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48e1001118e4f074656035becc4163185bec188b07e91c735b6e0027049862" dmcf-pid="1VE1H7MVhR"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확장성은 2개의 HDMI 2.0 포트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는 USB-C 포트를 활용하면 윈도우 환경에서 최대 트리플 4K 구성이 가능하다. 메인 모니터로는 정교한 색 보정 작업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서브 모니터 두 대에 레퍼런스 영상과 타임라인을 띄워놓는 프로페셔널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케이블 하나로 통제할 수 있다.</p> <div contents-hash="89bd822f3388be0eea5041a523e50393b8d1608e3af17b3ba297bb126eff9467" dmcf-pid="tfDtXzRfhM" dmcf-ptype="general"> 이 제품의 또 다른 강점은 전력 할당의 ‘독립성’에 있다. 가용한 전력 중 최대 96W를 호스트 노트북에 전용으로 할당함으로써, 고사양 편집이나 렌더링 작업 중에도 전력 부족으로 인한 배터리 드레인(Drain)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100W급 입력을 요구하는 고성능 크리에이터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는 추가적인 전원 어댑터 연결 없이 단일 케이블만으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실무적 이점을 제공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94d5b51e373f8473895ad8144a81def7a1df1fd1d870069f2dab13ff045114" dmcf-pid="F4wFZqe4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9379equv.jpg" data-org-width="640" dmcf-mid="VdKM6oCE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19379equ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3afd313ff66a3c74aed769b971cf609d6bf804f8e6926f1e2cac3ede13ecc8" dmcf-pid="38r35Bd8yQ" dmcf-ptype="general">주변기기를 위한 50W의 전력 예비분은 이 제품의 또 다른 강점이다. 대부분의 보급형 허브들이 주변기기 연결 시 호스트 노트북으로 가는 전력을 끌어다 써 충전 속도가 불안정해지는 것과 달리, 이 독은 전면의 USB-C와 USB-A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독립적으로 고속 충전한다. 덕분에 편집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풀 속도로 채울 수 있다.</p> <div contents-hash="c6ffeac57e114519b864a9f285ee588724f9db17908b7cc9ac580a7ecd46044a" dmcf-pid="06m01bJ6WP" dmcf-ptype="general"> 특히, 벨킨 특유의 6단계 안전 시스템은 이러한 고출력 환경에서도 고가의 영상 장비를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험 역할을 수행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f8e9992fa4947a57ec32e5432a84d69feb5230b8c0ed0fb617abf6daf4f679" dmcf-pid="psuiRATs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20686sacs.jpg" data-org-width="640" dmcf-mid="fkeCmYqF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796-pzfp7fF/20260324060020686sac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7b75e05b6b274c36dbf89baeb37f3b7af871da0406a3ac84f6a6a377fe997f" dmcf-pid="UO7necyOl8" dmcf-ptype="general"><strong>◆ 연결의 정석, 프로 작업실 완성</strong></p> <p contents-hash="879a90ebd12fbedc69a2f7a5aed8c55c5ea28154fc28498f2d3a6716e70c3bd7" dmcf-pid="uIzLdkWIy4" dmcf-ptype="general">벨킨 ‘Connect USB-C 11-in-1 Pro GaN 독 150W’는 성능과 편의성, 공간 효율성 사이에서 가장 합리적인 타협점을 찾아낸 제품이다. 단순히 포트 수를 늘리는 데 급급했던 기존 허브 시장에 ‘전원 공급 장치 내장’이라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하며 도킹 스테이션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했다.</p> <p contents-hash="7f316416a716433283cf6d5da30b74263dddfd71365d52213b3e3eae02bc66c4" dmcf-pid="7CqoJEYCTf" dmcf-ptype="general">물론 실무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썬더볼트(Thunderbolt)가 아닌 USB-C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함에 따라, 40Gbps급 초고대역폭을 요구하는 극한의 작업에서는 대역폭 분할에 따른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b3709e7e84687094a8b5203e63e5e1be60a8b54d9bdfd816c8df40e2cb6d9c9" dmcf-pid="zhBgiDGhvV" dmcf-ptype="general">특히 맥OS(macOS) 환경의 사용자는 MST(Multi-Stream Transport) 미지원으로 인해 멀티 모니터 확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사전에 인지해야 한다. 이는 제품의 결함이라기보다 인터페이스 규격에 따른 태생적 차이이나, 다양한 운영체제를 혼용하는 전문가들에게는 아쉬운 대목이다.</p> <p contents-hash="b6a4d41d2182c5ec814f2a0bddf066816be1d30f5176c081466e989278037980" dmcf-pid="qlbanwHlC2"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갖는 가성비는 탁월하다. 22만9,000원이라는 가격대에 96W의 안정적인 호스트 충전과 SD 4.0의 고속 전송 성능, 무엇보다 책상 위에서 ‘전원 벽돌’을 완전히 제거해준 설계는 그 어떤 고사양 독에서도 경험하기 힘들었던 해방감을 선사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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