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故 안재환 사별 후 루머 침묵 이유 "싸울만한 용기 없었다" 작성일 03-2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hlBgs5T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77cdc8e64f23ed8c2aa28dc29582997f8ae8ec84949bd3f6428025c5bc802d" dmcf-pid="GogYVJmj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Chosun/20260324071128174figs.jpg" data-org-width="700" dmcf-mid="xffE1bJ6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Chosun/20260324071128174fig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0d98b5560471c3104cc01f3ae0c8d5c0c2b971eb020d85b45d637e8de55903" dmcf-pid="HgaGfisAC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언 정선희가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e8479c49eb44ebef9452118cb0e38b22161bc44dc5c08998df68020e4d554cd" dmcf-pid="XaNH4nOcTx"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영자의 '30년 지기' 코미디언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2ba022c6de6e640d9b5257412eac8f8de41a491bea7182b2849e6f04476bdebb" dmcf-pid="ZNjX8LIklQ"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결혼 1년도 채 되지 않은 2008년, 남편 故안재환을 떠나보냈다. 당시 사망과 관련된 각종 루머가 확산되면서, 그는 수년간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힘겨운 시간을 견뎌야 했다.</p> <p contents-hash="7a5a0c8323aef9614bf07ea89edcbae491d193413e8f291af20b2b0011ff225a" dmcf-pid="5jAZ6oCET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영자는 "남편을 잃었는데 왜 욕을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악플을 다는 거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db70a71a10ce0d8906eece29d63acfe04e53f3dec88030562bcc1fa49dc267f" dmcf-pid="1Ac5PghDy6"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소문이라는 게 누가 어떻게 물꼬를 트느냐인데 어떤 시점에서 소문 몇 개가 되게 사실처럼 자리 잡았고, 그걸 내가 적극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1d5212f31674676c28386030263ffb45e05fa9b90dc221cae9800f518603ee5" dmcf-pid="tck1Qalwy8" dmcf-ptype="general">이어 "나도 알고 있는 사실에서 구멍이 많았다. 정리해서 내놓지 못할 바에는 안 내놓는 게 나아서 싸우기를 포기했다. 너무 루머가 해일처럼 덮치니까 그저 숨었다. 싸울만한 용기도 기력도 없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e16fd58a507532ca3a8a46c556736d9ae6c8e473b07467fd79c12b9cd47b6" dmcf-pid="FZ5QmYqF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Chosun/20260324071128397lplg.jpg" data-org-width="700" dmcf-mid="ynJSBxkL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Chosun/20260324071128397lpl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9889ea73027a957689182f1dc8d63bb63c4abefe3043619650b6f6ff8a3969" dmcf-pid="351xsGB3Sf" dmcf-ptype="general"> 고통의 시간을 떠올린 정선희는 "'너 웃는 것도 끔찍해. 소름 돋아', '네 주변에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넌 어떻게 라디오에서 웃고 있냐', '널 보면 소름 돋아. 귀신 같아'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덤덤히 전했다.</p> <p contents-hash="46a57c34b846ed6b188614a796c81220c86f37271242a67fa5ad3234be84219d" dmcf-pid="01tMOHb0v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에서 정선희는 이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 남편을 이혼 아닌 사별로 잃은 여자. 그것도 코미디언. 그 여자가 웃음을 준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 나도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ea6f1491d47062c729d86877eed0872515e16f160d880b9d43abfd8ab087b5f7" dmcf-pid="ptFRIXKpl2"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해부 침대에 누워있는데 메스 들고 사람들이 나를 향해 걸어오는 가위만 3년을 눌렸다.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당하는 꿈도 몇 년을 꿨다"며 악몽에 시달렸던 기억도 꺼냈다.</p> <p contents-hash="30b04e08bfb47a2f75766bf7aba18afea3a952c99d9b49b34fee5bfa3b5878c2" dmcf-pid="UF3eCZ9Uv9" dmcf-ptype="general">하지만 동료들의 위로 속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이겨낸 기억은 없다. 이겨야겠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무너졌다. 견뎌야겠다는 생각보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가장 힘들었던 거 같다"며 "그래서 내가 어쩌면 얼굴 내밀고 만난 사람도 평범한 하루를 살 수 있게끔 해주는 사람만 만났던 거 같다. 그게 내 식대로의 회피였다. 가끔 그렇게 도망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2+은3’ 패럴림픽 스타 김윤지, 포상금만 5억…배동현 회장 통 큰 포상잔치 03-24 다음 4월 신작 '살목지'vs'끝장수사', '왕사남' 흥행 릴레이 이을까[초점S]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