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장기 부상은 피했다... 코트디부아르전은 결장 예상 작성일 03-24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북중미 WC] 니스전서 발목 밟혀 쓰러진 이강인... 현지 매체 "큰 부상은 아니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4/0002509160_001_20260324091613559.jpg" alt="" /></span></td></tr><tr><td><b>▲ </b> 경합하는 이강인</td></tr><tr><td>ⓒ AP/연합뉴스</td></tr></tbody></table><br>천만다행이다. 발목을 밟히며 쓰러진 이강인이 금방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br><br>22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현지 매체 <르 파리지앵>은 "지난 토요일 니스와의 경기(4-0, 승리)에서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의 거친 태클로 인해 후반 15분경 교체된 PSG 이강인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며 "그의 교체는 부상의 심각성 때문이라기보다는 예방 차원에서의 조치였다"라고 보도했다.<br><br>이어 "이강인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한국 대표팀은 선발된 그는 3월 28일 영국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친선 경기인 토요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끝맺음을 지었다.<br><br>사건의 발단은 지난 22일(한국시간) PSG와 OGC 니스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선발로 경기장을 밟았던 이강인은 4-3-3의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에 자리하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15분까지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며 2-0을 만드는 데 일조했지만, 상대 태클로 쓰러졌다.<br><br>후반 15분 중앙 지역에서 볼을 잡고 탈압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니스 미드필더 유수프 은다이시미예가 깊게 발을 넣었고, 그의 발바닥이 이강인의 왼쪽 발목을 가격하는 그림이 나온 것. 이강인은 태클 즉시 쓰러지며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주심은 이강인에게 반칙을 가한 은다이시미예에 경고장을 꺼냈지만, VAR 확인 후 퇴장으로 정정했다.<br><br>치료를 받은 이강인은 경기를 뛰기 위해 발을 딛었으나 통증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후반 19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되며 경기장 밖을 나가야만 했다. 단순 타박 부상이 아닌 인대 파열 부상이 의심됐으나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왼쪽 발목에 테이핑을 통해 정상적으로 걸어다니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br><br>엔리케 감독 역시 경기 종료 후 "타박상으로 보이는데 괜찮기를 바란다"라고 답했고, 그의 바람처럼 이강인은 빠르게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확인됐다.<br><br><strong>'북중미 WC' 앞둔 홍명보호, 부상 주의보 '발령'</strong><br><br>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이강인은 3월 A매치 첫 일전인 코트디부아르전은 건너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선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도 없고, 현 소속팀인 PSG에서도 험난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기에, 홍명보 감독으로서도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처럼 이강인이 한 차례 부상 악령을 피해간 가운데 대표팀에는 부상 주의보가 발령됐다.<br><br>현재 대표팀은 부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좌측면 수비를 안정적으로 책임졌던 이명재(대전)는 부상으로 인해 3월 명단에서 제외됐다. 다행히도 현재 소속팀에서 좌측 윙백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와 이태석(빈)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이명재가 빠진 부분은 상당히 아쉽다.<br><br>홍 감독도 지난 16일 열린 명단 기자회견에서 "이번 소집에는 이명재가 부상이다. 물론 대체 자원이 있지만 옌스는 소속팀에서 그 포지션을 보고 있고, 저희로서는 이번에 실험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으나 고민이 있는 거는 사실인 상황. 이에 더해 중원 핵심이자,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황인범도 제외됐다.<br><br>지난 16일(한국시간) 엑셀시오르와 리그 경기에 나섰던 황인범은 상대 선수에 오른쪽 발등을 강하게 밟히면서 쓰러졌다. 검사 결과 시즌 아웃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3월 A매치 소집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3선 핵심으로 홍 감독의 신뢰를 굳건히 받았던 박용우(알아인)·원두재(코르파칸)도 장기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제동이 걸렸다.<br><br>이외에도, 어깨 부상을 안고 뛰고 있는 백승호(버밍엄)를 비롯해 황희찬(울브스)·조규성(미트윌란) 역시 월드컵을 앞두고 조심해야만 한다.<br><br>핵심 선수들이 차례로 쓰러지고 있는 가운데 본선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팀 결속력과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지 않는 부분이 가장 크다. 당장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핵심이었던 염기훈(은퇴)을 비롯해 김민재·이근호(은퇴)·기진수(서울)·권창훈(제주)이 본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낙마하며 전력이 약화된 바가 있다.<br><br>직전 카타르 대회에서도 박지수(전북)가 최종 명단을 앞두고 열린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으로 본선행이 좌절된 바가 있고, '캡틴' 손흥민과 김민재는 부상을 안고 뛰며 정상적인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이는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기쁨에 가려졌지만, 이들이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다면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다.<br><br>이처럼 중요한 본선 일전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은 부상을 특히 조심해야만 하는 '특명'이 내려졌다.<br><br>한편, 이강인은 경기가 열리는 영국 버밍엄으로 이동해 3월 A매치를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간판 신유빈, 24시간 무인 짱탁구장과 광고모델 계약 03-24 다음 서채현·노현승, 제46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서 '2관왕'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