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 흔든 코리안 파워… ACF 121에서 증명된 경쟁력 작성일 03-2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차세대 파이터들, 세계 진출 기대감 고조</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4/0002509163_001_20260324092114051.jpg" alt="" /></span></td></tr><tr><td><b>▲ </b> ACF 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이 도전자 콘도 테츠오한테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성공시키고 있다.</td></tr><tr><td>ⓒ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제공</td></tr></tbody></table><br>지난 22일 일본 오사카 오키나와회관에서 있었던 종합격투기 대회 'ACF 121'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특히 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과 프로 데뷔전에 나선 서수혁의 경기력은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원정 경기를 넘어 한국 아마추어 시스템의 경쟁력을 입증한 무대로 평가된다.<br><br>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은 도전자 콘도 테츠오를 상대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압박을 가했다. 탐색전 없이 거리를 좁힌 그는 빠른 타이밍의 테이크다운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단숨에 가져왔다. 이어 그라운드 상황에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상위 포지션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노련한 압박으로 탈출 시도를 차단했다.<br><br>특히 테츠오가 등을 보이며 일어나려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판단력이 돋보였다. 문홍범은 즉각 백 포지션으로 전환한 뒤 목을 깊숙이 감아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했고, 결국 1라운드 48초 만에 탭을 받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테이크다운, 포지셔닝, 피니시까지 모든 과정이 매끄럽게 이어진 '완성형 경기'였다는 평가다.<br><br>이 승리로 문홍범은 ACF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일본 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임을 입증했다. 그는 경기 후 "상대에 관계없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일본에서 2차 방어전을 치를 기회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br><br>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된 그래플링 능력을 동시에 갖춘 그의 경기력은 향후 더 큰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테츠오는 과거 김보성과의 시범경기로 한국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은 선수로, 이번 타이틀전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모았으나 챔피언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4/0002509163_002_20260324092114088.jpg" alt="" /></span></td></tr><tr><td><b>▲ </b> KMMA 페더급 무패 챔피언 서수혁이 ACF 121에서 있었던 프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td></tr><tr><td>ⓒ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제공</td></tr></tbody></table><br><strong>서수혁, 프로 데뷔전에서 증명한 잠재력</strong><br><br>KMMA 페더급 무패 챔피언 서수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상대는 프로 7전의 경험을 가진 나카지마 신노스케로, 데뷔전임을 감안했을 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서수혁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타격과 압박으로 흐름을 장악했다.<br><br>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정확한 타격을 적중시켰고, 상대가 반격을 시도할 때마다 빠른 스텝과 타이밍으로 대응했다. 이후 케이지 압박 상황에서 연속 타격을 성공시키며 상대를 흔들었고, 그라운드로 전장이 이어진 뒤에도 파운딩을 통해 데미지를 누적시켰다.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며 1라운드 2분 55초 TKO 승리가 선언됐다.<br><br>눈에 띄는 점은 침착함과 완급 조절이었다.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공격 대신 상황에 맞는 선택을 이어가며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는 향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단순한 승리를 넘어 '프로에서도 통하는 선수'라는 인상을 남긴 경기였다.<br><br>소속팀 지도자인 양성훈 감독은 "서수혁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발전 속도가 빠른 선수다"며 "UFC 진출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의 경기력은 국제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두 선수의 공통점은 모두 KMMA 출신이라는 점이다. 일본 원정을 추진한 김성배 KMMA 대표는 "유망한 선수들이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해당 에이전시는 선수들에게 별도 비용을 받지 않는 구조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격투기 지원 시스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br><br>KMMA는 오는 3월 28일과 4월 18일 대구에서 대회를 이어가며 아마추어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증가에 대응해 향후 대회 개최 주기를 3주 간격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 관련자료 이전 '평창 영웅X로봇다리' 한민수 전 파라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 선임...'현장-스포츠 인권 적임자' 장애체육인 첫 스포츠 기관장 소임[오피셜] 03-24 다음 '제2의 지예은' 탄생할까…'SNL 코리아 시즌8', 신입 크루 4인 공개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