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리그 담대한 김은지의 결정타…소속팀 원익 챔피언전 진출 일등공신 작성일 03-2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플레이오프 3차전 승리 마침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24/0002797329_001_20260324093610597.jpg" alt="" /><em class="img_desc">원익의 김은지 9단이 23일 서울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KB바둑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5국에서 영림프라임창호의 강승민 9단과 대결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김은지 9단(원익)이 최종국 승리를 책임지며 팀을 챔피언전에 올렸다.<br><br> 이희성 감독이 이끄는 원익은 23일 밤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김은지의 마지막 대국 승리로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를 3-2로 제압하며 챔피언전 진출권을 땄다.<br><br> 원익은 26일부터 챔피언전에서 선착한 정규리그 1위 고려아연과 우승 트로피(상금 2억5천만원)를 놓고 다툰다.<br><br> 정규 2위 원익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영림프라임창호(정규 4위)에 패배했고, 2차전 벼랑 끝 승부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도 4국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는 치열한 국면이 이어졌다.<br><br> 하지만 원익의 5번째 주자로 나선 김은지가 영림프라임창호의 강승민 9단을 꺾으면서 명암을 갈랐다.<br><br> 원익은 이날 1국에서 진위청 9단이 영림프라임창호의 당이페이 9단을 눌러 앞섰지만, 2국에서 이지현 9단이 상대 강동윤 9단에게 패해 1-1이 됐다. 3국에서는 간판 박정환 9단이 송지훈 9단을 제압했지만, 4국에 나선 이원영 9단이 박민규 9단에게 눌려 승부는 2-2 원점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24/0002797329_002_20260324093610620.jpg" alt="" /><em class="img_desc">원익의 진위청 9단(왼쪽)이 23일 영림프라임창호 당이페이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희성 원익 감독은 운명의 5국에 김은지를 배치했고, 여자 최강 김은지는 까다로운 강승민을 상대로 중반 승기를 잡은 뒤 안정적인 국면 운영으로 마침표를 찍으며 이날의 영웅이 됐다.<br><br> 김은지는 대국 뒤 인터뷰에서 “힘들게 결승에 올라갔지만 그만큼 우리 팀이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 원익은 2023~2024 챔피언전에서 고려아연에 진 바 있는데, 2년 만에 설욕을 노린다.<br><br> 원익과 고려아연의 챔피언전 3번기는 26일, 28~29일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항저우 3관왕' 김우민, '15초 차' 1위…2연속 AG 메달 시동 03-24 다음 이종주, ‘최강자’ 오성욱 꺾고 PBA 드림투어 파이널 ‘정상’…시즌 2회 우승 달성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