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시간 이겨냈다"... 김기동 감독, FC서울 4연승 이끌며 우승 도전 작성일 03-2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2년 연속 아쉬움 딛고 개막 4연승 질주, 10년 만의 리그 정상 노린다</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4/0002509176_001_20260324100614527.jpg" alt="" /></span></td></tr><tr><td><b>▲ </b> FC서울 김기동 감독</td></tr><tr><td>ⓒ FC서울 공식 홈페이지</td></tr></tbody></table><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996633;">"외로운 시간을 버텨낸 끝에 지금의 상황이 온 것 같다. 올해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span><br><br>상암벌에서 인고의 시간을 견뎌온 김기동 감독이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하나은행 K리그1 2026'은 지난 22일 4라운드를 마친 뒤 약 한 달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시즌 초반이지만 다양한 결과가 이어졌다. 승격팀 부천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꺾는 이변을 연출한 반면, 제주·포항·강원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br><br>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FC서울은 공격력을 앞세워 리그 선두에 올랐다. 시즌 개막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16강에서도 비셀 고베에 밀려 탈락했다.<br><br>하지만 서울은 리그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뒤 제주와 포항을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22일 광주FC와의 홈 경기에서는 5-0 완승을 거두며 개막 4연승을 달성했다. 서울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선두에 올랐다.<br> <br><strong>반등 흐름 탄 서울… 김기동 감독에 쏠리는 시선</strong><br><br>서울이 단독 선두를 유지하면서 김기동 감독에게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1972년생인 김 감독은 2012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연령별 대표팀과 포항 수석코치를 거쳐 2019년 포항 감독으로 부임했고, 팀을 안정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며 2021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br><br>서울은 2023시즌 종료 후 반등을 위해 김 감독을 영입했다. 첫 시즌에는 개막 초반 홈 5연패로 흔들렸지만, 팀을 추스르며 파이널A 진출과 함께 4위를 기록했다.<br><br>다만 이후 시즌에서는 기대에 비해 성적이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고, 팀 내 갈등설까지 제기되며 분위기가 흔들렸다.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투자 대비 아쉬움이 남았다는 시선도 있었다.<br><br>이번 시즌 서울은 전술과 선수 구성을 일부 조정했다. 4-4-2 전형을 기반으로 빠른 전개와 측면 활용을 강화했고, 송민규와 정승원이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고 손정범이 공간을 파고드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다. 최전방에서는 클리말라가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br><br>중원에서는 바베츠가 중심을 잡고 있으며, 전체적인 공격 전개 속도도 개선됐다. 수비 역시 안정감을 찾았다.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52실점을 기록했던 서울은 조직적인 수비와 맨투맨 대응을 강화했다. 김진수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br><br>골키퍼 구성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4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하며 수비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br><br>시즌 초반이지만 서울은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경기력 유지 여부에 따라 우승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br><br>지난 두 시즌 동안 기대와 아쉬움을 함께 남겼던 김기동 감독이 이번 시즌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br> 관련자료 이전 ETRI, ‘건망증 없는 AI’기술 개발…새 지식 배워도 잊지 않는 AI 03-24 다음 '천만 거장' 장항준, 아이유 따끔하게 혼냈다…"충무로 영화인들끼리 예의 아냐" (연기의 성)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