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커팅서브' 통했다…국가대표 황정미 앞세워 NH농협은행 시즌 첫 우승 작성일 03-24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4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br>-결승서 이지아-임진아, 황정미 맹활약 iM뱅크 2-0 격파<br>-유영동 감독 "선수들 절실함 통했다. 응원 온 새 단장께 감사"</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4/0000012823_001_20260324110710051.jpg" alt="" /><em class="img_desc">시즌 첫 정구대회인 회장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NH농협은행 선수들. 맨 왼쪽이 유영동 감독, 맨 오른쪽은 한재원 코치다. 가운데는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이상원 신임 단장. 사진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순창=김경무 기자]  "단식에서 황정미 선수가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준 게 우승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선수단 응원과 격려를 위해 새벽 기차로 서울에서 내려오신 이상원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신임 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br><br>24일 오전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외하드코트에서 계속된 제47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나흘째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2복식·1단식, 3전 2선승제).<br><br>'정구 명가' NH농협은행이 iM뱅크(조경수 감독)를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시즌 첫 대회 우승을 확정한 뒤, 유영동 감독은 인터뷰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렇게 공을 돌렸다.<br><br>농협은행은 이날 첫 복식에서 이지아-임진아 조가 iM뱅크 정다은-김한설을 게임 스코어 5-3으로 물리치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실업 1년차 왼손잡이로 후위 공격을 맡은 이지아는 날카로운 커팅 서브와 고비마다 터지는 패싱샷으로 iM뱅크를 괴롭혔고, 전위를 맡은 선배 임진아와 안정된 호흡으로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4/0000012823_002_20260324110710117.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은행 우승 주역인 황정미. 김경무 기자</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4/0000012823_003_20260324110710181.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에 앞서 두팀 선수들이 주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이어 두번째 단식에서는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단식 1위를 차지했던 왼손 파워히터 황정미가 김가현을 4-0으로 완파하면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br><br>황정미는 자신의 주특기인 커팅 서브로 상대의 리턴을 번번이 무력화시켰으며, 쇼트샷과 강타를 적절히 섞어가며 김가현을 공략해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br><br>유영동 감독은 "올해 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나고 우리 선수단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때보다 절실함으로 대회를 준비했는데 이것이 통했다. 주장 한수빈을 중심으로 후보 선수들까지 똘똘 뭉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우승 비결을 설명했다.<br><br>준우승에 만족했으나 향후 가능성을 보여준 iM뱅크의 조경수 감독은 "농협은행과는 결승에서 몇년 만에 맞붙은 것 같다. 졌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면서 "기술도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조직력과 경험에서 우리 선수들이 부족했던 것 같다. 농협은행 선수들이 전술적으로 잘했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4/0000012823_004_20260324110710246.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은행 선수들 부모들도 이날 코트를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뒤 우승 기쁨을 함께 했다. 김경무 기자</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이용자 행동강령 준수 서약 참여’ 우수 판매점 인센티브 시행 03-24 다음 박재현, '16세 연하' 전처 무속인 근황에…"신내림 1년 만에 알아→생각만 해도 더럽다" 분노 ('X의 사생활')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