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시계’가 움직인다…광명 SK슈글즈, 우승까지 단 1승 작성일 03-24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수비→속공 완성형 구조…위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집중력의 팀’<br>최상의 경기력에 80% 도달…젊은 피 성장에 ‘통합 3연패’ 달렸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24/0000100363_002_20260324114415795.jpg" alt="" /><em class="img_desc">‘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서 개막 후 16연승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통합우승 3연패’를 꿈꾸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가 거침없는 질주로 여자 핸드볼 H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br> <br> 개막 이후 16연승을 내달린 SK슈글즈(승점 32)는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며 사실상 정상 등극을 눈앞에 뒀다. <br> <br> 김경진 SK슈글즈 감독은 24일 “단순한 연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 흐름이다”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과 조직적인 수비, 빠른 전환 공격이 맞물리며 ‘완성형 팀’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br> <br> 22일 삼척시청전(25대18) 역시 SK슈글즈의 현재 경쟁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경기였다. 한때 추격을 허용하며 흐름이 흔들리는 듯했지만, 수비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속공으로 연결하는 패턴이 살아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br> <br> 연승의 본질은 단순한 전술 완성도에 그치지 않는다. 팀을 지탱하는 핵심은 ‘집중력’이다. 경기 흐름이 끊기거나 고비에 몰리는 순간에도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br> <br> 실수를 최소화하고, 상대에게 빈틈을 내주지 않는 운영은 접전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는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장기 연승으로 연결한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br> <br> 이러한 흐름 속에서 SK슈글즈는 27일 오후 8시 삼척시민체육관서 대구광역시청(6승2무8패·승점 14)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br> <br> 정지인을 앞세운 상대의 장신 자원을 활용한 외곽 슛과 돌파를 경계하면서도, 팀 내부적으로는 ‘부상 없는 마무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우승 문턱에 올라선 상황이지만, 포스트시즌을 위해 방심보다는 꾸준한 준비와 집중력 유지가 강조되는 이유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3/24/0000100363_001_20260324114415761.jpg" alt="" /><em class="img_desc">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수비와 속공을 앞세워 16연승을 질주하며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겼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현재 SK슈글즈는 정규리그 5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약 80% 지점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완성형에 도달했다고 보기는 이르다. <br> <br> 젊은 선수들의 추가 성장 여부가 향후 팀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올 시즌 경기 내용은 안정적이지만, 압도적인 점수 차 승리는 지난 시즌보다 줄어든 모습이다. 이는 곧 팀이 여전히 발전 과정에 있음을 의미한다. <br>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SK슈글즈의 질주는 분명 의미가 크다. 선수단 내부의 신뢰, 역할 분담의 명확성,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까지 삼박자를 갖춘 팀은 흔치 않다. <br> <br> 이 흐름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정규리그 우승을 넘어 여자 핸드볼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왕조 구축’까지도 현실적인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만인의 인생 '탈옥' 영화, 그 속에 숨은 깨알 장치들 03-24 다음 '재산 2조설' 서장훈, '다이아몬드 씨앗'에 흥분…"돈을 찍어내는 수준" (이웃집 백만장자)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