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유니폼 들추자 한글이?…안산 리마 '최경미 힘내라' 세리머니 화제 작성일 03-24 22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video align-center" data-video-id="kbc_69c2146b2203a213220283" data-site-id="undefined"></figure><br>K리그2 경기에서 나온 안산그리너스 외국인 선수 리마의 데뷔골 세리머니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br><br>지난 주말 K리그2 안산그리너스와 충북청주FC의 경기에서 리마는 골을 넣자마자 카메라를 향해 유니폼을 들어 올렸습니다.<br><br>그 안에는 한글로 '최경미 힘내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br><br>브라질 공격수의 이색적인 세리머니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br><br>이 문구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br><br>문구의 주인공은 리마가 거주 중인 건물 1층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차경미 씨로 전해졌습니다. <br><br>가족을 떠나 타국에서 지내는 리마는 해당 카페의 단골이 됐고, 자신을 "엄마처럼 챙기고 응원해 준" 차 씨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세리머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차 씨는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며 리마가 "첫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데뷔골과 함께 그 약속이 지켜졌다고 밝혔습니다. <br><br>차 씨는 당시 장면을 보고 "뭐야~ 나 차경미인데?"라고 놀랐다는 반응도 전했습니다.<br><br>리마는 차 씨를 "두 번째 엄마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자신이 위로와 응원을 건넬 차례라고 전했습니다. <br><br>리마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br><br>네티즌들은 "이게 진짜 축구의 감동", "한글로 응원 문구라 더 울컥했다", "사장님 꼭 건강 회복하시길" 같은 응원을 쏟아냈습니다.<br><br>(기획 : 전준상 / 편집 : 안영제 / 제작 : 디지털뉴스팀)<br><br>#D뉴스 #안산 #리마 #세리머니 관련자료 이전 김연경 은퇴한 여자배구, 시청률 '하락 전환'... 관중, 현상 유지 03-24 다음 [순위]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하남시청의 PS 진출 가시화… 충남도청은 13년 만의 ‘최다승’ 기록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