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과거 영광 잊고 월드컵 진출에 집중" 작성일 03-24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4/0001342915_001_2026032414040941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기자회견 하는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strong></span></div> <br>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악몽을 피하려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젠나로 가투소(48) 감독이 운명의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정신 무장'을 강조했습니다.<br> <br> 오늘(24일, 한국시간) AP 통신 등은 가투소 감독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훈련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PO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가투소 감독은 우선 "긴장감이 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면서 "혈관에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면 긴장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부담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br> <br> 이탈리아는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두 차례나 패배를 안긴 노르웨이에 이은 I조 2위로 밀려 본선 직행에 실패하고 PO에 나서게 됐습니다.<br> <br> 오는 27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북아일랜드와 맞붙어 승리하면 웨일스 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4월 1일 원정 경기를 치러 마지막으로 북중미행을 다투게 됩니다.<br> <br> 이탈리아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 캐나다, 카타르, 스위스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됩니다.<br> <br> 하지만 PO에서 패한다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됩니다.<br> <br> 브라질(5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4번이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는 최근 두 번의 월드컵(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서는 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br> <br> 이번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부진을 이어가자 이탈리아축구협회는 지난해 6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을 경질한 뒤 가투소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습니다.<br> <br> 이탈리아 축구의 운명을 등에 지고 이번 PO에 나서는 가투소 감독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유일한 것은 이번 주 북아일랜드와의 경기"라고 말했습니다.<br> <br> 그러고는 "월드컵 4회 우승,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회 우승, 올림픽 우승은 잊어버리라"라며 이탈리아 축구가 그동안 쌓은 업적들은 뒤로한 채 "우리에게 중요한 경기는 목요일 경기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br> <br> 가투소 감독은 현역 시절 엄청난 활동량과 압박, 뛰어난 위치 선정에 따른 패스 차단 능력을 앞세워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br> <br>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이탈리아가 통산 4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당시 중원 핵심 멤버이기도 했습니다.<br> <br> 가투소 감독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선수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뛰는지, 그리고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습니다.<br> <br> 거의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으나 곧바로 소속팀으로 돌려보낸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리버풀)에 관해서도 언급했습니다.<br> <br> 가투소 감독은 "키에사에게 몇 가지 사소한 건강상 문제가 있었고, 우리는 그가 계속 남아있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英 옴디아 "SKT, GPU 효율화·수익화로 소버린 AI 글로벌 선도" 03-24 다음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가 돌아온다...'축구 영웅' 지단,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프랑스 대표팀 차기 지휘봉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