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은 1%대, ‘밈’은 대세”…임성한, 어떻게 MZ를 사로잡았나 [SS초점] 작성일 03-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EPgbcyO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2067e12760808dd4e77a6062118e37ffd48e329f8a0dff555f057922bd771f" dmcf-pid="XDQaKkWI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토일 미니시리즈 ‘닥터신’. 사진|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0522izip.png" data-org-width="700" dmcf-mid="yhxN9EYC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0522izi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토일 미니시리즈 ‘닥터신’. 사진| 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b18b5c0ac1a79b619e589d6e1acee2423027da7e2f55c346a7e3f4344cfae0" dmcf-pid="ZwxN9EYCi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strong>“말 있죠… 이건 유행이 아니라요, 번지는 거예요. ‘닥터신’이요.”</strong></p> <p contents-hash="64005ebfd3141ace35c251dae2a152aa71518070ff474b800af9e3afe150dd33" dmcf-pid="5rMj2DGhLR" dmcf-ptype="general">임성한 작가(피비, Phoebe)의 신작 TV조선 토일 미니시리즈 ‘닥터신’이 또 한 번 ‘이상한 방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작품성이나 시청률이 아닌 ‘말투’와 ‘감성’으로 먼저 소비되며 MZ세대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f1248339bd1c8a507603c3d5e4ac68a9f304d64c09416399da486e5e1eb2de" dmcf-pid="1mRAVwHl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닥터신’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0854ewee.jpg" data-org-width="700" dmcf-mid="WV4nzNSr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0854ew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닥터신’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946a3838b55dceee0474fbf38362fd1e549db42b5a919868e6edd6bc4cb087" dmcf-pid="tsecfrXSnx" dmcf-ptype="general"><br>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과 사고 이후 점차 영혼을 잃어가는 여성 모모(백서라 분)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p> <p contents-hash="188f5efb3ab2ff3a3c7d9bf35262c5081957b3c2a4e809e2bc25faffc458af6d" dmcf-pid="FOdk4mZvRQ" dmcf-ptype="general">설정부터 범상치 않다. 특히 모모의 어머니 현란희(송지인 분)가 혼수상태에 빠진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뇌를 이식하는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하는 전개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de3372e9bc2b87ae3c52dfe5409064f8b1470af9c72f0b658ab93c6e17cfe6d5" dmcf-pid="3GcliWztRP" dmcf-ptype="general">이처럼 파격적인 설정은 임성한 작가의 전작들을 떠올리게 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아씨두리안’ 등에서 보여준 독특한 세계관과 전개는 늘 화제를 낳았고, 때로는 ‘막장’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p> <p contents-hash="ed41d2a44855183c252c7e283b4080c9790cba9bc73453e73511d95af801304c" dmcf-pid="0HkSnYqFe6"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파격적인 전개는 물론, 임성한 작가 특규의 대사 톤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주축으로 ‘밈’처럼 번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b4511c9d34f911dd60a35fe57113c6db06cea389471699b416b1a76c73fbfc" dmcf-pid="pXEvLGB3n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닥터신’. 사진|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1246nuzh.png" data-org-width="700" dmcf-mid="YxcliWzt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1246nuz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닥터신’. 사진| TV조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9d886458c2a549da45c6a1ff73c33d2597b14be71cc7a297f1da5414c1b2e7" dmcf-pid="UZDToHb0n4" dmcf-ptype="general"><br> 특히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 톤은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조곤조곤하면서 느린 호흡, 여기에 도치법까지 더해졌다. “말 있죠”로 시작되는 대사들은 이미 임성한 작가의 ‘시그니처’다. 이러한 대사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약 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엄은향이 이를 패러디하면서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p> <p contents-hash="e721d325b16b5f9063c4204a217e9ebf243c8ce925066d114c0a6a34f69d3a10" dmcf-pid="u5wygXKpLf" dmcf-ptype="general">짧은 영상 속에서 반복되는 “말 있죠”로 시작하는 특유의 화법은 어느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장악했다. 전체 서사를 따라가는 대신 특정 장면과 대사를 ‘짧게 소비하고 따라 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1133ee6f8a04f49d2793ca752acebc39584067849dffe810cc2ce234b1508a" dmcf-pid="71rWaZ9Ud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조선 ‘닥터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1520ruyu.jpg" data-org-width="700" dmcf-mid="GVMj2DGh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21520ru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TV조선 ‘닥터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10e2f3f90679e026c7a5338f4a7e81841490848063dc1556b8ac9bb4ea1be1" dmcf-pid="ztmYN52ud2" dmcf-ptype="general"><br> ‘닥터신’은 이 흐름의 중심에 있다. 드라마 속 대사뿐 아니라 과장된 감정 표현, 화려한 의상, 인물의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자막까지 모두가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시청자층이 아닌 짧은 SNS 숏츠 영상을 통해 작품을 접하는 새로운 유입 경로가 형성됐다.</p> <p contents-hash="7274a506e7f534bb67710614ace53ec50e3c8789a65a8c2dc537195178bd11f1" dmcf-pid="qFsGj1V7M9"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화제성이 실제 시청률로 이어지고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현재 ‘닥터신’은 1%대 시청률에 머물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에서의 뜨거운 반응과는 대비되는 결과다. ‘밈으로 소비되는 콘텐츠’와 ‘실제로 시청되는 콘텐츠’ 사이의 간극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9377ddf76ec63406e36e9e5159d0b7f2dd49cb5ffc1907c49db33279175bf1fc" dmcf-pid="B3OHAtfzLK"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작품 자체의 완성도나 스타 캐스팅이 흥행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밈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SNS를 기반으로 한 확산력은 기존 마케팅 방식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운 속도다.</p> <p contents-hash="569a6ae27d0898c7ca04f355408d8796f5c01463299d51399c86bbd18d21e084" dmcf-pid="b0IXcF4qib" dmcf-ptype="general">관건은 ‘지속성’이다. ‘밈’으로 시작된 관심이 실제 시청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아니면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닥터신’이 이러한 흐름을 발판 삼아 반등에 성공할지, 아니면 밈 소비에 머물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브→예능 확장, 빠르게 변하는 넷플릭스[SS연예프리즘] 03-24 다음 "모두가 트라우마" 이영자·정선희 7년만에 만난 절친, 상처를 보듬다[이슈S]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