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예능 확장, 빠르게 변하는 넷플릭스[SS연예프리즘] 작성일 03-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F6sMl0HJ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fa91bc379ec9e83bc5eb0e0585911730d4f0d9c61fb194d2a1429bdac296f" dmcf-pid="zOFdUoCE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뮤직,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14066qoey.jpg" data-org-width="700" dmcf-mid="UxmuCbJ6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14066qo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뮤직,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a67bf3d71de3c3f84f352fc522066540bca7a22f5dbb204f4f814033fa4160" dmcf-pid="qI3JughDe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넷플릭스의 변화는 ‘라이브’에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d961c3c43d2ee763f18da209c94a24f483862db7a83a1058c65b2c352a0164fa" dmcf-pid="BC0i7alwRs" dmcf-ptype="general">기존 OTT가 녹화 콘텐츠 중심이었다면, 넷플릭스는 실시간을 끌어들였다. 2023년 코미디 쇼 ‘크리스 록: 선택적 분노’로 첫 생중계를 시도한 뒤 스포츠, 공연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방송사가 독점해온 생중계 영역에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진입한 순간이다.</p> <p contents-hash="46cf5007e9fbb70f0de684d03aff2bc275f3326b8193311f99c91ceca0751e25" dmcf-pid="bhpnzNSrLm" dmcf-ptype="general">흐름은 빠르게 확장됐다. WWE 중계권 확보, 스포츠 이벤트 도입 등으로 라이브 역량을 키웠다. 다양한 실험도 이어졌다. 초고층 빌딩을 맨몸으로 오르는 ‘스카이스크래이퍼 라이브’처럼 현장성을 극대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6b3a12d974051dbb7a86e62875589b4496820b0e08fbc9314d1c07d10c5b1d5e" dmcf-pid="KlULqjvmJr" dmcf-ptype="general">그리고 최근 결정적인 장면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이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공개 직후 글로벌 차트를 장악했다. 90여 개국 중 70여 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b3d38e9ce6ba1cb0b31d70b0e0bbf5badc5319cbd8c1e855682dfc2824b2902" dmcf-pid="9SuoBATsJw" dmcf-ptype="general">라이브는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았다. 생중계 이후에도 다시보기, 클립, SNS 확산으로 이어졌다. 한 번의 공연이 여러 번 소비되는 구조다. 이 지점에서 넷플릭스의 전략이 분명해진다. 실시간으로 모으고, 이후로 확장한다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3b86c9fee6d292625153909b425737aab04804ada57e2e05e91d786a84d1887e" dmcf-pid="2v7gbcyORD" dmcf-ptype="general">흐름은 자연스럽게 ‘예능’으로 이어졌다. 라이브로 모은 시청자를 붙잡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캐릭터는 더 중요해졌다. 이야기보다 ‘누가 나오느냐’가 선택 기준이 된다. 넷플릭스는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중심에 세웠다.</p> <p contents-hash="85ecabf3582d7d57548707105706051fd4217ffe0df79ad114e409a79a05b445" dmcf-pid="VTzaKkWInE" dmcf-ptype="general">이 방식은 효율적이다. 시청자는 인물에 대한 이해를 별도로 쌓을 필요가 없다. 상황만 바뀌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89f37e15d099efc16f02fab11b2843ef960e904357a20aaab62de0cd86d71" dmcf-pid="fyqN9EYC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서진의 달라달라’.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14302hiqf.jpg" data-org-width="647" dmcf-mid="u5dvLGB3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SPORTSSEOUL/20260324140214302hiq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서진의 달라달라’.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8a2f52192d74dd65862a643a9355c0a193ad0d90b3b255d34ac70041e8f9c9" dmcf-pid="4WBj2DGhnc" dmcf-ptype="general"><br> 넷플릭스는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기존 여행 예능 문법을 유지하면서도, 플랫폼에 맞게 호흡을 조정했다. 계획보다 상황, 미션보다 관계가 앞선다. 시청자는 이야기보다 인물의 결을 따라간다.</p> <p contents-hash="371562a4f5ba59d01a713448361f2168b604a1cc75f759123c3a71ddfb19799a" dmcf-pid="8YbAVwHlJA" dmcf-ptype="general">지석진을 전면에 내세운 ‘만학도 지씨’도 같은 흐름이다. 교양을 다루지만 무게를 덜었다. 질문은 가볍고, 방식은 유희적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대신 ‘궁금해하는 태도’를 콘텐츠로 만든다. 지석진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친근함이 중심에 놓인다.</p> <p contents-hash="cc5c37b968a21b04fea0490e42a75b7e88b325d297fe558beb8197c3e2be5a1a" dmcf-pid="6GKcfrXSJj" dmcf-ptype="general">여기에 유재석까지 합류한다. ‘유재석 캠프’는 관계 중심 예능의 연장선이다. 출연자 간의 케미를 먼저 설계하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1ca43acf35c3db7af0e940cadc478fd55cfcd33e9008164b0b761a621f4de43" dmcf-pid="PH9k4mZveN"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확장은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된다. 라이브로 시선을 끌고, 예능으로 관계를 만들고 클립으로 소비를 이어간다. 하나의 콘텐츠가 끝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p> <p contents-hash="44db21adfd4878f6c805fd8df50d02f84b3090d160cf89903a0622aab39940b9" dmcf-pid="Q4j5E06bMa" dmcf-ptype="general">이 속도는 기존 방송사와 대비된다. 편성과 광고 구조에 묶인 방송은 변화에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넷플릭스는 실험과 수정이 빠르다. 반응에 따라 확장하고 방향을 바꾼다. 넷플릭스는 그 흐름을 가장 먼저 구조로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구조를 계속 넓히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있지, 올해의 역주행 주인공 03-24 다음 “시청률은 1%대, ‘밈’은 대세”…임성한, 어떻게 MZ를 사로잡았나 [SS초점]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