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냄새 싫대요" 홍삼 잘 안먹는데…'대박'난 제품 뭐길래 [키워드랩] 작성일 03-24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경닷컴·컨슈머인서치 검색어 분석<br>국내 홍삼 시장, 전체 검색량 '급감'<br>홍삼 제품군 중 '녹용홍삼'만 증가세<br>명절 기준 녹용홍삼 검색량 48%↑<br>"시장 정체 땐 대체 제품 제시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0kMO06b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8971eedf81f41a7d72df5d12548a8ccf278594590853d0b81b1a8d90082afb" dmcf-pid="6pERIpPK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4/ked/20260324193303206heva.jpg" data-org-width="1200" dmcf-mid="42lNG2Lx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ked/20260324193303206he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ffc97ad7fbf81b744879fbfb989c2e63f7db3275e9ddd41ab1e00f8aa246d0" dmcf-pid="PUDeCUQ9IW" dmcf-ptype="general">"부모님 사드렸는데 환절기에 좋다고 하네요." "아이가 홍삼은 냄새가 싫다고 안 먹었는데 이건 괜찮다면서 잘 먹었어요." 최근 온라인몰에선 이 같은 '녹용홍삼' 구매 후기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c938d86dce29ec1888c7c28be0a6644f5b145ae66e64188cf6cb0ae9c9c166a0" dmcf-pid="QFa8D52uOy" dmcf-ptype="general">'녹용홍삼'은 온라인상에서 관심도가 떨어지던 홍삼 제품군 중 유일하게 주목받는 제품으로 조사됐다. 일반 홍삼이 '기본형'이라면 녹용홍삼의 경우 '프리미엄급' 상위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일반 홍삼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프리미엄 소비층에선 같은 홍삼이면서도 녹용이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을 더 선호하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018ddd20ee716216456f7eb824416c4a5c335be7bd8f6f3180fa1f9dac078f1" dmcf-pid="x3N6w1V7IT" dmcf-ptype="general">24일 한경닷컴과 검색 데이터 플랫폼 컨슈머인서치가 관련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추석·설날 등 명절 기간에 홍삼 검색량이 증가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들어 홍삼 제품군 검색량이 줄어드는 추세다.</p> <p contents-hash="15442a536d4e5c856d5ff2d5d72d09365dd1b1a701372553f1aed2d0b7a3db42" dmcf-pid="ya0SBLIkDv" dmcf-ptype="general">추석이 있던 2024년 9월만 해도 홍삼 검색량은 234만7790건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날을 낀 1월엔 200만6451건을 기록했다. 명절이 아니더라도 2024년의 경우 70만~100만건 수준의 검색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40만~70만건대로 주저앉았다. </p> <p contents-hash="7edb06bd43ec4fb3e3656db8f97eff006af7040e2a45d3c2a9eee5b5d72b7005" dmcf-pid="WNpvboCEmS" dmcf-ptype="general">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날엔 검색량이 '반토막' 났다. 작년 9월 홍삼 검색량은 115만167건을 기록했는데 1년 전 추석 때보다 51% 감소한 수준이다. 홍삼 검색량이 명절 1~2주 전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가 월초 시작된 10월 대신 9월을 비교대상 기간으로 삼았다. </p> <p contents-hash="c2a421cc5ed16b61596634904b51adde5a93bada547caee496c401659ded70f9" dmcf-pid="YjUTKghDsl" dmcf-ptype="general">올해 설날을 낀 2월 검색량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 기간 홍삼 검색량은 112만9891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43.7% 쪼그라들었다. </p> <p contents-hash="93eb4540fe3ec88fd37a3394b682dfa44db24541b6a0da7843733cb8272f7087" dmcf-pid="GAuy9alwEh" dmcf-ptype="general">명절이 아닌 기간을 통틀어 보더라도 검색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컨슈머인서치 관계자는 "홍삼의 위상이 갈수록 예전만 못하다"며 "최근 3년간 홍삼 전체 검색량은 명절에만 반짝할 뿐, 전반적으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e187fc8a5c70805cddba8989f214fad33e41d5758b59298b8f39b5653aa3ab90" dmcf-pid="Hc7W2NSrIC"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중 생산액 1위였던 홍삼은 2024년 비타민·무기질 제품에 선두를 내주고 2위(4592억원)로 내려앉았다. </p> <p contents-hash="8f98f0491207d72ccace8831263abc75f3266cdcba72756d520edec118cbe261" dmcf-pid="XkzYVjvmrI" dmcf-ptype="general">이 처럼 홍삼 검색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소비자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제품은 녹용홍삼이다. 녹용홍삼은 1위 '홍삼'과 2위 '흑삼'에 이어 3위에 머무르다가 지난달 설 명절 2위로 올라섰다. </p> <p contents-hash="902aad1d6e8352fe630900a6ae7d6ec6874794dc50c47ec83ce01330c93ccfbc" dmcf-pid="ZEqGfATsEO" dmcf-ptype="general">당시 홍삼 전체 검색량 가운데 녹용홍삼이 차지한 비중은 8.9%로 작년 추석 때보다 4.4%포인트 확대됐다. 건수로 보면 3만6073건에서 5만3533건으로 48% 증가한 셈이다. </p> <p contents-hash="af863e42d6f449333363c0a9770b02dcefca70d410a6b3f02b800f22a1bff196" dmcf-pid="5DBH4cyOIs" dmcf-ptype="general">개별 제품 검색어에서도 녹용홍삼 제품이 치고 올라왔다. 국내 홍삼 시장에서 지난 설 검색량 점유율 66%를 차지한 정관장의 녹용홍삼 제품 '천녹톤'이 처음 상위 1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 1~2월 진행된 대대적인 광고·프로모션이 관심을 끌어모은 것으로 분석됐다. </p> <p contents-hash="7e62356e9ec5a50450de71ec327a2cfb8653498da5a62773b9b798b737c1a200" dmcf-pid="1wbX8kWIEm" dmcf-ptype="general">홍삼 전체 검색량이 줄어드는 와중에 특정 제품만 증가했다는 것은 소비자들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컨슈머인서치 관계자는 "녹용홍삼 검색량이 48% 증가한 것은 명절 대목에 집중된 단기적 현상일 수 있지만 '대체 제품'을 적극 제시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d0a1150117d739bb4181e27cbfcfe8458b5d206ef8ad3acb7a5a32499d14f07" dmcf-pid="tkzYVjvms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장이 정체됐다면 소비자의 주의를 환기할 새로운 카드를 꺼내야 한다"며 "익숙한 제품이라도 소비자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떠올리게 해주는지에 따라 시장의 파이는 다시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21b263d7e9f45adbdd38cb6e0efbfd320a92e14c60e58a5913be85aaeeb3137" dmcf-pid="FEqGfATsww"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세미 "코에 내 '갈비뼈' 들어있다"…조혜련·이경실 '경악' 03-24 다음 곽튜브, 득남 자랑→차량서 실수…"한심한 짓 1위" [RE:스타]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