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나와!' 中 수영 신동 등장, 파리올림픽 챔피언도 꺾었다…"제2의 쑨양" 중국 환호→AG서 한국 수영과 한판 대결 펼치나 작성일 03-24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4/0001989711_001_20260324223309224.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의 18세 수영 신성 장잔숴가 중국 오픈에서 금메달 4개를 쓸어 담으며 ‘제2의 쑨양’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br><br>중국 포털 소후는 23일(한국시간) "진정한 쑨양의 귀환! 중국의 18세 수영 신동이 올림픽 챔피언들을 능가하는 기량으로 금메달 4개를 획득하고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br><br>2007년생으로 키 198cm의 장신인 장잔숴는 중장거리 자유형을 주 종목으로 삼고 있다.<br><br>이 점이 중국 수영의 상징적인 스타였던 쑨양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중국 현지에서는 벌써부터 장잔숴를 'NEW 쑨양'으로 부르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4/0001989711_002_20260324223309310.png" alt="" /></span><br><br>장잔숴는 특히 쑨양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 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br><br>상대는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루카스 마르텐스였다.<br><br>하지만 장잔숴가 3분41초78로 우승했고, 마르텐스는 3분43초04로 3위에 머물렀다. 장잔숴는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의 400m 최고 기록인 3분42초42도 크게 앞섰다.<br><br>장잔숴는 자유형 남자 200m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뽐냈다.<br><br>결승에서 1분44초53을 찍고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소후는 이 경기에서 장잔숴가 마르텐스, 호주의 윌리엄 패트릭을 제쳤다고 전했다.<br><br>동시에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자유형 남자 200m에서 우승했던 쑨양의 당시 기록을 넘어섰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br><br>장잔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분44초 벽을 깨는 것을 다음 목표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br><br>자유형 남자 200m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경력의 황선우가 지난해 세운 아시아신기록이 1분43초92다.<br><br>경영 최장거리인 자유형 남자 1500m에서도 장잔숴의 기량이 압도적이었다.<br><br>이 종목에선 외국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중국 내 베테랑들이 버티고 있는 종목에서 장잔숴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고, 1000m 지점에서는 2위 선수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br><br>마지막 200m에서는 여유 있게 레이스를 운영하면서도 14분51초93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4/0001989711_004_20260324223329476.png" alt="" /></span><br><br>장잔숴는 자유형 800m에서도 다시 마르텐스를 눌렀다.<br><br>750m 지점까지는 두 선수가 팽팽하게 맞섰지만, 마지막 50m에서 장잔숴가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였다.<br><br>결국 장잔숴는 7분44초45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장잔숴는 이번 대회에서만 200m, 400m, 800m, 1500m 자유형을 석권하며 4관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3/24/0001989711_005_20260324223329555.jpg" alt="" /></span><br><br>중국 현지는 벌써 흥분한 분위기다. 장잔숴가 금메달 4개를 따는 과정에서 올림픽 챔피언 마르텐스를 세 차례나 꺾었고, 여러 종목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연거푸 경신했기 때문이다.<br><br>유망주 단계를 넘어 세계 정상급 선수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 새 에이스가 나타났다는 평가다.<br><br>특히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의 자유형 남자 400m 최대 적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br><br>사진=소후 관련자료 이전 이주호,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배영 200m 우승 03-24 다음 GD·태양 ‘좋아요’ 응원…탑 컴백에 다시 모인 관심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