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한 수에 승률 60% 출렁 작성일 03-25 38 목록 <b>〈16강전〉 ○ 시바노 도라마루 9단 ● 박정환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25/0003511374_001_20260325000244821.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④</b>=전투는 대국자를 흥분시킨다. 그건 프로 9단이라도 마찬가지다. 시바노는 백△로 끊었고 박정환은 흑1의 패를 감행했다. 국면이 달아오르며 두 사람의 가슴 속도 달아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 패싸움은 누가 부담이 더 클까. 흑의 최상은 A의 빵때림이지만 백이 그걸 허용할 리 없다. 다시 말해 백은 팻감이 몰리면 A로 늘어두면 된다. 험악하게 맞붙고 있지만, 쌍방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 이런 패싸움이 더 어렵다. 계산을 잘해야 한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25/0003511374_002_20260325000244858.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실전부터 본다. 흑▲로 패를 쓴 장면에서 시바노 9단이 돌연 패를 불청했다. 백1로 잇고 흑2, 4로 귀를 버린 것이다. 빵때림을 줄 수 없다는 강박감이 이런 대실수를 만들었을까. 백이 패를 받았다면 75% 승률에 2집반 우세였는데 실전은 승률 15%에 3집반 불리로 돌변했다. 단 한 수에 승률이 60%나 내려갔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3/25/0003511374_003_20260325000244903.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패싸움</b>=백1로 패를 받으면 이곳에서 팻감이 많이 나온다. 하나 백도 3, 5로 서서히 두어가면 흑이 큰 이득을 취하기는 어렵다. AI만 할 수 있는 어려운 계산이지만 백이 3집반 우세한 그림이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결승선 통과할 때 한끗차이는 노력이 만든다” 챔피언 김길리를 만든 끊임없는 자극과 목표의식 03-25 다음 한국 마라톤, 뒷심이 없다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