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 떠난다…올 시즌 후 9년 동행 마무리 작성일 03-2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5/0001343118_001_2026032507151008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던 살라</strong></span></div> <br>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33)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9년간 이어온 동행을 끝냅니다.<br> <br>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는 오늘(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리버풀과의 작별을 알렸습니다.<br> <br> 살라는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습니다 이것은 제 작별 인사의 첫 번째 부분"이라면서 "저는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리버풀 구단도 홈페이지에 "살라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면서 "살라는 리버풀에서 보낸 9년 동안의 놀라운 장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살라는 2025년 4월에 리버풀과 2년 계약을 새로 체결한 바 있습니다.<br> <br> 2017년 6월 AS로마(이탈리아)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등번호 11번을 달고 뛰어온 살라는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br> <br> 살라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리그컵 2회씩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UEFA 슈퍼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에 크게 기여했습니다.<br> <br> 현재까지 리버풀에서만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기록한 그는 구단 역대 득점 순위 3위에 올라 있습니다.<br> <br> 아울러 살라는 토트넘에서 뛰던 손흥민(LAFC)과 23골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을 포함해 EPL 득점왕을 네 차례나 차지할 만큼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해왔습니다.<br> <br> 다만 올 시즌에는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br> <br> 지금까지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한 그는 리버풀에서 보낸 시즌 중 최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현재는 2019-2020시즌 23골(48경기)이 살라의 리버풀에서 한 시즌 최저 득점입니다.<br> <br> 게다가 지난 12월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구단에 의해) 버스 아래로 내던져진 것 같다"고 주장하면서 네덜란드 출신 아르네 슬롯 감독과 "이제 아무런 관계도 아닌 게 됐다"고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br> <br> 이후 살라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그는 이집트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한 후 리버풀에 복귀했습니다.<br> <br> 살라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나면 다음 시즌에 어느 클럽에서 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br> <br>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아직 치러야 할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살라는 리버풀을 위해 최선의 마무리를 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면서 "그의 유산과 업적을 온전히 기념하는 시간은 그가 안필드(리버풀의 홈구장)와 작별을 고할 올 시즌 말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일상 돕는 똑똑한 AI 비서⋯네이버가 자신하는 3가지 경쟁력 03-25 다음 [단독] '만 30세' 김영대, 4월 현역 입대…3급 판정 받아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