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A조 마지막 퍼즐 맞춰진다, 한국의 첫 상대는 작성일 03-25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 27일 새벽… 덴마크 21위 최강이지만 최근 부진, 체코는 홈 이점 살려</strong>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북중미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첫 상대가 드디어 결정된다. 한국이 속한 A조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소속 4개국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운명의 일전에 돌입한다.<br><br>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체코와 아일랜드는 27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유럽PO 준결승 단판 승부를 벌인다. 승리한 두 팀은 내달인 4월 1일 최종 결전을 치러 본선 진출국을 가린다.<br><br>현재 A조는 한국을 비롯하여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편성이 확정된 상태다. 유럽 PO의 최종생존팀은 한국과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맞붙게 된다.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조별리그 통과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어떤 팀이 첫 상대로 편성되느냐에 따라 한국의 본선 운영 전략도 크게 달라질수 있다.<br><br>4팀중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역시 덴마크가 가장 앞서있다는 평가다. 국제축구연맹(FIFIA)랭킹 21위의 덴마크는 패스D 4개국 중에서 랭킹이 가장 높고 바로 한국(22위)보다도 한 계단 위에 있다.<br><br>덴마크는 역대 월드컵에서 6차례 본선에 진출했고,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8강진출이 역대 최고성적이다. 슈퍼스타급은 없지만, 유럽 예선 C조에서 5골로 팀내 득점 1위에 오른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을 필두로,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아스널), 미켈 담스고르(브렌트퍼드),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마르세유) 등 유럽 5대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즐비하다.<br><br>하지만 최근 페이스는 그리 좋지 않다. 덴마크는 유럽 예선 C조에서 스코틀랜드에게 승점 2점차로 밀려 본선 직행 티켓을 놓쳤다. 본선직행을 눈앞에 두고도 마지막 2경기에서 약체 벨라루스에 2-2 무승부, 스코틀랜드에게 2-4로 패한 것이 치명타가 되어 PO까지 밀려났다. 여기에 이번 PO를 앞두고 골키퍼 카스페르 슈마이켈(셀틱), 주전 센터백 크리스텐슨이 부상을 당했으며, 요아힘 안데르센(풀럼)은 출장정지 징계로 주전급들이 대거 자리를 비우게 되어 수비에 불확실성이 커졌다.<br><br>덴마크의 대항마로 가장 유력한 팀은 체코(43위)가 꼽힌다. 월드컵 본선에는 총 9회 출전했고, 초창기에는 준우승을 2회(1934,1962년)가 차지했던 동유럽의 강호였다. 하지만 1990년 이탈리아 대회 8강진출 이후로는 최근 8번의 대회에 본선진출은 1번(2006년)뿐이었고 그나마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부진했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유럽을 호령하던 황금세대가 쇠퇴한 이후로는 위상이 많이 내려온 상태다.체코는 유럽예선에서 약팀들과 비교적 수월한 L조에 속했으나 강호 크로아티아에 밀려 2위로 마쳤다.<br><br>체코축구협회는 이번 유럽 PO를 앞두고 이반 하셰크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해 12월 74세의 백전노장 미로슬라프 쿠베크 감독을 선임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현 체코 대표팀은 패트릭 쉬크(바이어 레버쿠젠), 토마스 수첵(웨스트햄), 아담 흘로제크, 블라디미르 쿠팔(이상 호펜하임) 등 각 포지션에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세 4강전을 비롯하여 결승에 오르면 PO 2경기를 모두 자국 홈에서 치른다는 것도 체코에 유리한 대목이다.<br><br>아일랜드(59위)는 본선에 3회 진출했으며 1990년 8강이 최고성적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16강진출을 끝으로 최근 5번의 대회에서는 모두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24년만의 본선행을 노리는 아일랜드는 이번 유럽 예선 F조에서는 포르투갈에 뒤지며 2위로 PO에 밀려났다.<br><br>하지만 홈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덜미를 잡기도 했고, 헝가리와의 최종전에서는 트로이 패럿(AZ 알크마르)의 헤트트릭과 극장골로 역대급 명승부를 연출하며 조 2위를 차지하는 등, 만만치않은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공격력이 아주 뛰어난 팀은 아니지만, 에반 퍼거슨(AS로마) 아담 이다(스완지시티)처럼 피지컬이 좋고 한 방이 있는 공격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게 위협적이다.<br><br>북마케도니아(66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4개국중 최약체로 꼽힌다. 하지만 4년전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유로2020 우승국이자 월드컵 4회 우승의 강호 이탈리아를 격침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던 전적이 있다. 빅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는 많지 않지만, 발렌시아의 주전 수문장 스톨레 디미트리에프스키가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으며, 플레이메이커 엘리프 엘마스(나폴리), 공격수 보얀 미오프스키(레인저스) 등을 중심으로 한 역습이 꽤 위협적이라는 평가다.<br><br>한국 축구는 덴마크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체코와는 5차례 맞붙어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와는 상대 전적이 없다.<br><br>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월 A매치에서 오스트리아-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전 2연전을 펼치며 월드컵을 대비한 전력점검에 돌입한다. 한국은 2002년 4강 신화 이후로 최근 5차례 월드컵 본선에서는 유럽 팀을 상대로 3승 2무 3패를 기록중이다. 한국이 원정 16강에 진출했던 2010년(그리스전)과 2022년(포르투갈전)에는 모두 유럽팀을 상대로 유일한 승리를 거둔 것이 중요한 발판이 된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호의 첫 상대가 될 유럽팀의 주인공이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br> 관련자료 이전 카페24, ‘K-제조 혁신 프로젝트’ 두 달 만에 전환율 36% 기록 03-25 다음 '미스트롯4' 5위 윤태화, 대한가수협회 신인가수상 수상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