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선언! "어디 한번 붙어보자" 볼카노프스키 향해 도전장...예블로예프, "더 이상 내게 타이틀전 주지 않을 구실 없어" 작성일 03-25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5/0002244436_001_2026032509121518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UFC 페더급(65.8kg)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32·러시아)가 20연승 행진을 달렸다.<br><br>예블로예프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예블로예프 vs 머피'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더 미라클' 르론 머피(34·잉글랜드)에게 5라운드 종료 후 머저리티 판정승(48-46, 48-46, 47-47)을 거뒀다. 통산 전적 20승 무패, UFC 전적 10승 무패가 됐다. 무패 파이터 대결에서 패한 머피의 무패 기록(17승 1무)은 깨졌다.<br><br>예상 밖의 타격전이 펼쳐졌다. 그레코로만 레슬링 마스터 예블로예프는 2라운드까지 단 한 번의 테이크다운도 시도하지 않고 타격전을 벌였다. 1, 2라운드 모두 치열한 타격전이 벌어졌다. 판정단 셋 중 둘은 1라운드를 예블로예프의 손을 들어줬다. 2라운드는 전부 머피의 우세로 채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5/0002244436_002_20260325091215228.jpg" alt="" /></span></div><br><br>3라운드부터 승부수가 나왔다. 머피가 예블로예프를 철창에 몰아넣고 복부에 니킥을 집어넣자, 예블로예프는 카운터 더블레그 테이크다운으로 머피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머피가 금방 일어났지만 이제 레슬링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예블로예프는 라운드 막판 훅 연타를 집어넣으며 3라운드를 가져갔다.<br><br>4라운드부턴 적극적인 레슬링 공략이 시작됐다. 예블로예프는 머피를 테이크다운 한 후 머피가 일어나면 다시 또 넘기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4라운드에는 3번, 5라운드에는 5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하며 후반 라운드를 장악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4라운드에 머피의 사타구니를 공격하는 로블로가 2회 누적되며 1점 감점을 받았지만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br><br>예블로에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전부터 말했듯이 내가 머피보다 나은 타격가"라고 농담하며 웃었다. 이어 "내 펀치는 강하다"며 "머피의 얼굴을 보라, 데미지로 엉망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승리하기 위해 꼭 레슬링을 써야 할 필요는 없단 걸 보여줬다"고 덧붙였다.<br><br>이제 노리는 건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에 대한 도전권이다. 예블로예프는 "볼카노프스키가 내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했으니, 그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며 "어디 붙어보자"고 소리쳤다. 이어 "더 이상 UFC가 내게 타이틀전을 주지 않을 구실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예블로예프의 타이틀 도전권에 관해 "경기가 방금 끝났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도 "분명 예블로예프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25/0002244436_003_20260325091215261.jpg" alt="" /></span></div><br><br>머피는 잉글랜드 홈 팬들 앞에서 무패 행진이 끊겼다. 머피의 통산 전적은 17승 1무 1패가 됐다. 그는 홈 팬들에게 "오늘 밤 실망시켜 미안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그는 "최선을 다했지만 충분치 않았다"며 "예블로예프는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상대에게 축하를 전했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선 잉글랜드 페더급 신성 루크 라일리(26·잉글랜드)가 13승 무패를 이어갔다. 무에타이 타격가인 라일리는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25·미국)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타격 실력을 뽐내며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기록했다.<br><br>라일리는 모든 라운드를 가져갔지만 "이번 경기력에 10점 만점 중 5점을 주겠다"며 "난 완벽주의자라 이겼지만 너무 많은 타격을 허용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제 많은 선수들이 나를 노릴 것"이라며 "UFC가 제시하는 누구하고든 싸우겠다, 덤벼 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br><br>사진=볼카노프스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0㎏ 무게감량·휠베이스 사이 200㎜ 차체축소… ‘전투기 같은’ 공격적 레이싱 03-25 다음 '성적 최우선→군필자·유럽파' 총동원령... 이민성 감독, 아시안컵 굴욕 딛고 반전 선사할까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