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우승 목전’ SK슈가글라이더즈와 안개 속 3, 4위 싸움 작성일 03-25 24 목록 여자 핸드볼 H리그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걸린 3, 4위 자리를 놓고 중위권 팀들의 추격전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br><br>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2매치 네 경기 결과, 선두권의 독주와 중위권의 혼전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br><br>특히 3위 부산시설공단이 뼈아픈 패배를 당한 사이 하위 팀들이 일제히 승수를 쌓으며 중위권 순위 싸움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25/0001117324_001_2026032509231363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2매치 순위,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는 2위 삼척시청과의 정면승부에서 25-18 완승을 거두며 개막 후 16전 전승(승점 32점)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제 정규리그 우승까지 필요한 승점은 단 2점(매직넘버 1)으로, 사실상 우승 9부 능선을 넘었다.<br><br>연승 행진이 멈춘 삼척시청은 12승 4패(승점 24점)로 선두 추격에는 실패했으나, 3위와의 격차를 유지하며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를 상대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모두 패하면서 H리그 세 시즌 동안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br><br>이번 라운드 최대 변수는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맞대결이었다. 서울시청은 부산시설공단을 27-25로 꺾고 2연승을 기록, 5승 3무 8패(승점 13점)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불태웠다.<br><br>반면 4연승을 달리던 3위 부산시설공단(8승 3무 5패, 승점 19점)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3위 굳히기가 가능했으나, 패배를 당하며 추격자들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되었다.<br><br>4위 경남개발공사는 인천광역시청을 37-27, 10점 차로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7승 2무 7패(승점 16점)를 기록한 경남은 3위 부산과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좁히며 가시권에 두었다. 최하위 인천광역시청은 8연패의 늪에 빠지며 고개를 숙였다.<br><br>대구광역시청 또한 광주도시공사를 28-21로 물리치고 6승 2무 8패(승점 14점)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대구가 승점을 추가하며 3위 부산부터 6위 서울까지의 승점 차가 촘촘해져, 남은 라운드 매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권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체육 현장 인권 사각지대 해소한다' 스포츠윤리센터, 2026년 인권보호관 신규 위촉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03-25 다음 [김종석의 그라운드] 면접하러 간 감독, 전화 한 통 "우승했어요"…순천시청 3연패 비결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