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장병탁 교수 "피지컬 AI, 한국 제조 경쟁력으로 글로벌 주도권 잡을 기회" 작성일 03-25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36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 개최…피지컬 AI 중심 산업 패러다임 전환 조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djBXKplc"> <p contents-hash="cb72b30f1cff6736d3c7b37ef8183a6bfe7b71f1113f6ec2398ff45a93831770" dmcf-pid="KFKQXs5TC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피지컬 인공지능(AI)이 생성형 AI를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구조를 재편할 핵심 기술로 부상하면서, 한국이 제조·반도체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span></p> <p contents-hash="5bdcbee68fdfb606673ea86996008fc2d387b43d2118d7c97970be1805e7f55f" dmcf-pid="939xZO1yWj" dmcf-ptype="general">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36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제조업·반도체·배터리 등 물리적 산업 기반을 갖춘 만큼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시대에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1e9bf2d71ea105304bd15580b139246be1ce694c2fceea8094296bac9257c4" dmcf-pid="202M5ItWyN" dmcf-ptype="general">이날 포럼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주요 AI·SW 기업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해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업 간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7dcb6c3b9ad7de1a201032e30bfbd756566a9e4b72a2b8c2367061190d366f" dmcf-pid="VpVR1CFY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ZDNetKorea/20260325104125386tnux.jpg" data-org-width="640" dmcf-mid="qLQLUy71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ZDNetKorea/20260325104125386tn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eb6acb016571224eda4e57c40eb04db5c958facd82dc4b77dfacc52d672587" dmcf-pid="fUfeth3GCg" dmcf-ptype="general"><span>대표 강연을 맡은 장 교수는 AI의 발전 방향이 단순한 정보 처리 수준을 넘어 인간처럼 지각·사고·행동을 통합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AI가 판단이나 생성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실제 행동까지 이어지는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span></p> <p contents-hash="4dc472c816c3c4fe0a1c91c6f5a28380b4708ebc16f10ca1e3d76fd201042525" dmcf-pid="4u4dFl0Hlo"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AI 기술 흐름이 판단형 AI, 생성형 AI를 거쳐 행동형 AI로 진화한 뒤 이들이 모두 결합되는 형태가 피지컬 AI라고 진단했다. 이는 AI 모델이 로봇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다.</p> <p contents-hash="c1c88a2efcaf2f93164210f4ec2af6e3b3a045ab316dada3f5c085e960e54921" dmcf-pid="878J3SpXyL" dmcf-ptype="general">피지컬 AI는 환경을 인식하고 계획을 수립한 뒤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기술로, 비전·언어·행동이 결합된 새로운 AI 아키텍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비전언어행동(VLA) 모델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등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137a0a487cfb3acb0334603ddf6d27cfa8986986d8de62c46848d90a2111b70" dmcf-pid="6z6i0vUZyn" dmcf-ptype="general">글로벌 경쟁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플랫폼과 SW, 하드웨어(HW)를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중국은 대량 생산과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도 휴머노이드 중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40cc1a9f0279700792383bd99b6b3053afc0d8b14b2b97f7216ba4c72c15ad" dmcf-pid="PqPnpTu5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OSA 런앤그로우 포럼 현장 (사진=KO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ZDNetKorea/20260325104126620kaqd.jpg" data-org-width="640" dmcf-mid="BxxouWzt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ZDNetKorea/20260325104126620ka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OSA 런앤그로우 포럼 현장 (사진=KO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f6178d3b236bc3d75d6b29c9777e193c26b554b5f6d81bd63e6eaaa73a07c1" dmcf-pid="QiEhMqe4vJ" dmcf-ptype="general"><span>장 교수는 피지컬 AI가 제조·물류·국방·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기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중심 AI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갖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는 전망이다.</span></p> <p contents-hash="3868d3f566ac0c46f6be74a2b58eb6fcc0eb5fcc74a0b3c97e061a9f164c591f" dmcf-pid="xnDlRBd8hd"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선 "제조와 로봇 HW 역량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통합형 피지컬 AI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특히 데이터 확보와 현장 적용 경험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p> <p contents-hash="e250d27bb6b62c27cfaf69460b5e5df5debe7dd640089b844d012684311d4ef7" dmcf-pid="y5q8YwHlSe" dmcf-ptype="general">다만 한국이 가진 산업 구조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 반도체·배터리·통신·제조 등 다양한 기반 산업이 피지컬 AI 구현에 필수 요소인 만큼, 이를 연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59ea9785fa53257e69d82cca4e98c126410e303bf37d17c9e349fe47a543313" dmcf-pid="W1B6GrXSSR" dmcf-ptype="general">장 교수는 한국 기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으로 HW 제조, 플랫폼 개발, 데이터 기업, 응용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5744bb72e762267078cce1f8ba4f98dc6b02d42d5df3ad18559b8c92465257ac" dmcf-pid="YtbPHmZvCM" dmcf-ptype="general">그는 "피지컬 AI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지금 방향을 정하고 투자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면 한국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02fe031ec2ab9514cfec05f1558c374d39e429ab5b065b88de4e42338bb9c61" dmcf-pid="GFKQXs5TTx"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한계는 없다" 1조달러 시장 '풍덩'…Arm, 차세대 AGI CPU 2·3 세대별 로드맵 확정 03-25 다음 [현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제조업 AI 전환, 협력이 곧 경쟁력"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