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U 기초연구·한국 상업화 만나면 '최고 결과'" 작성일 03-25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루크 오닐 ERC 위원 "미국 불확실성 속 협력 확대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N5xzRf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13aa411327c279ec001ec4470735fc3f064491d0391b24b2e1dddf6f8ec198" dmcf-pid="KKj1Mqe4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터뷰하는 루크 오닐 ERC 위원 [EU대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yonhap/20260325110933805xthb.jpg" data-org-width="964" dmcf-mid="Fqm7o4ae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yonhap/20260325110933805xt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터뷰하는 루크 오닐 ERC 위원 [EU대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3c87fdcae2c5a538ab835dff3f259ece2f01109bb3eadd7108d3a3774384a3" dmcf-pid="99AtRBd8Y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미국이 불안정한 이때, 안정적인 환경을 가진 유럽연합(EU)과 한국의 과학기술 협력은 글로벌 기술 경쟁 속 '황금 같은 기회'가 될 겁니다."</p> <p contents-hash="1ae65e77ca80ea8892bd389c6e8cc17391398277a9b9758169e3d4425fa92b3e" dmcf-pid="22cFebJ6Zz" dmcf-ptype="general">루크 오닐 유럽연구위원회(ERC) 위원(아일랜드 트리니티칼리지 더블린 교수)은 2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미국 연구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해졌다"며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d4bd0cffa2dbc5cb6a9eb2c52373db9f6653f22d3d5a8f43c09f50715816ec3" dmcf-pid="Vdl9cMEoY7" dmcf-ptype="general">ERC는 EU 최대 다자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 따라 2007년 설립된 기관으로 기초 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혁신 연구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cb4a9435f7b1c9cfd5a3a666b6f07832c202d17d5a8b527043f1686477eb7e91" dmcf-pid="fJS2kRDg5u" dmcf-ptype="general">ERC 내 전략 및 의사결정 기구인 과학위원회 위원인 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EU 연구혁신의 날'(R&I Day)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p> <p contents-hash="8b7fc275acce48ec15cfed2ff4dd611136fed86380d9caa5ba3430c08a1fe8a3" dmcf-pid="4ivVEewa1U" dmcf-ptype="general">오닐 위원은 지난해 한국이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한 것을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e0284421a5554153c0d9535fc36a984ff0c5d93a0446459319cd6992354d8c4" dmcf-pid="8nTfDdrNHp" dmcf-ptype="general">그는 "ERC는 연구 수월성을 추구하는데 한국에 굉장히 훌륭한 연구자가 많다"며 "협력했을 때 최고이자 최선의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계속해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4198c752ce0b0bcc000fedf98574e3fb5a67717135f089254a6394d81e17c0f" dmcf-pid="6Ly4wJmj50"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유럽은 새로운 발견과 기초연구에 강점이 있고 한국은 이를 상업화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e92b3e34a0fb719778ae2453115249b292aef8a21f6d5390e50505c8ad6984f3" dmcf-pid="PoW8risAY3" dmcf-ptype="general">구체적인 협력 유망 분야로는 바이오, 기후변화, 인공지능(AI)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6717a38eba1d8f4b7ef51547bac23e241d4a25c6a6d2aefb65014fd27a785cd" dmcf-pid="QgY6mnOc1F" dmcf-ptype="general">면역학 석학으로 지난달에도 학회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는 그는 "한국은 면역학뿐 아니라 바이오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고 신약 개발에서도 치고 올라오고 있다"며 "또 한국의 AI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e663a5ac7ef08237dc9c4f6dbc43f29a2335b49f1889fe714dc5ca7bce2975" dmcf-pid="xaGPsLIkYt" dmcf-ptype="general">그는 과학계가 기술 패권 경쟁 등 직면한 이슈가 많지만, 최고 강국이던 미국 과학계가 불안정성으로 점차 후퇴하고 있다며 "안정적 환경을 가진 한국과 유럽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dbc6f00d0b8509b17d639df5126517d024dd2fff8a756626b3cf7ca27bf24fa" dmcf-pid="y3ev91V7H1" dmcf-ptype="general">기술 경쟁 속에 EU는 인재 유치 정책인 '유럽을 선택하세요'(Choose Europe) 이니셔티브 등을 통해 적극적 해외 인재 유치 정책도 펴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05e0706c237cf6153cc5f7cfb4c96178807d0616c195b014f995e9bfa629988" dmcf-pid="W0dT2tfzZ5" dmcf-ptype="general">오닐 의원은 "많은 양의 지원금을 확보했고 세부 프로그램도 100개가 넘게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며 전체 시간의 50%만 호스트 기관에서 보내게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90573fdb96745d7fbc81978c0a08b743d876a1e952ea0eb330c036dad5517bf" dmcf-pid="YpJyVF4qGZ" dmcf-ptype="general">그는 "유럽은 양성평등, 양육환경 지원 등 여러 다양성을 지원하는 게 경쟁 요소"라며 "물론 인재를 유치할 예산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79eb413841cdf88c2b5d8d56cb86b049de4407830497b749349b83702d0c9b6" dmcf-pid="GUiWf38BGX" dmcf-ptype="general">ERC에 대해서는 '상향식' 연구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며 우수 과학자의 탁월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게 사회 문제를 푸는 해결책이라고 그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395aa1cce9bec32d0964b4becdd8eccbbbe15db00a23b227436339f06b042dc" dmcf-pid="HunY406btH" dmcf-ptype="general">그는 "코로나19가 발발했을 때도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발굴은 ERC 상향 공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상향식과 탁월성 두 가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0ebd40ccfd607a05a88f31d63b8f44fc9cdefce492c9f9342cb41737e9ff70" dmcf-pid="X7LG8pPKHG" dmcf-ptype="general">오닐 위원은 "한국과 유럽의 연구자들이 이렇게 협력을 위해 모였다는 데서 가능성을 볼 수 있고, 이 가능성이 굉장히 무한해질 수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혁신 연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dbdd1fb4b50a3d9f015bba56df2014509dc0e3c32de58f05dafcf6909c4bd4d" dmcf-pid="ZzoH6UQ91Y" dmcf-ptype="general">shjo@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1Qszg8NdG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직 슬림화' 카카오, 핵심 계열사 '게임'까지 떼냈다(종합) 03-25 다음 [인터뷰] 김승겸 KAIST 교수 “도시 재생, 녹지 접근성 중요… 집에서 5분 내 갈 수 있어야”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