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적다” 지적에 곽노정 “주가 5배 올라”…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 승부수 작성일 03-2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LyUy71FF"> <div contents-hash="578e328f1332b0c77cd9ac8bb70859f89942dba8ef4d1ae41af5e6b563b5bd84" dmcf-pid="W7oWuWzt3t" dmcf-ptype="general">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장기적으로 '순현금 100조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대규모 투자와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례 없는 수준의 현금 동원 능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한 것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87d03567215c8d6f532d7f13020402ee3d77f2abf3ffc7ff59dad02fb58d0b" data-idxno="439483" data-type="photo" dmcf-pid="YzgY7YqF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552810-SDi8XcZ/20260325125058497clmw.jpg" data-org-width="1280" dmcf-mid="xrnTpTu5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552810-SDi8XcZ/20260325125058497cl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92d1b19fe0cfac062cdd20fe593bb4bf7de3590f9a28401aee1560ef7310e8" dmcf-pid="GqaGzGB3p5" dmcf-ptype="general">곽 사장은 100조원이라는 현금 보유 목표가 단순 자산 축적이 아닌 '생존을 위한 보험'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총액 100조원 수준의 현금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자산인 동시에 시장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한 훌륭한 보험"이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집행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9d34a97256dae83c92a31ef210bea2a0b6b26f2519b847e2f0b2eaa285e768f" dmcf-pid="HBNHqHb0zZ" dmcf-ptype="general">25일 주총 현장에서는 회사가 막대한 실적에도 주주 환원이 부족한데 순현금 100조원 목표에 실망했다는 소액 주주의 날 선 지적이 나왔다. 한 주주는 "돈을 이렇게 잘 버는데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 환원책이 너무나 빈약하다"며 "이게 과연 주주를 위한 주식 회사냐"고 거칠게 분통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2303fdf91fbb9ce4731a0c0d99fc56ecaeddce555feec97252d1a0494373595d" dmcf-pid="XbjXBXKpFX" dmcf-ptype="general">이에 곽 사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급등한 주가 성과를 내세워 반박했다. 곽 사장은 "2025년 주총 당시 주가가 20만7000원이었는데 현재 100만원을 돌파하며 약 5배가 올랐다"며 "단기적 등락에 상관없이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일정 규모의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78ad44443d4a230bb959f72fa562f578b15c7a5160080840ce030304d8fbcaf" dmcf-pid="ZMCzxzRfpH" dmcf-ptype="general">곽 사장은 100조원 이상 현금을 보유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비교하면 SK하이닉스의 현금 수준은 여전히 10% 수준(12조7000억원)에 불과하다며 냉정한 현실을 짚었다. AI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고객들의 주문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들에 뒤처지지 않는 한 단계 강화된 재무 건전성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2d62bb09ea3d97e45490a04111d2101f593a150faee3df54cca86f91ba7bf943" dmcf-pid="5RhqMqe40G" dmcf-ptype="general">실제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M15X 공장, 미국 패키징 공장 건설 등에는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곽 사장은 "향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 투자의 규모가 과거에 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100조원 현금 확보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시급한 과제임을 역설했다.</p> <p contents-hash="c2fce86585831d57c23042274118f676edc1684090baeb9898494fc011faa784" dmcf-pid="1elBRBd83Y" dmcf-ptype="general">곽 사장은 과거 업황에 따라 투자가 롤러코스터를 탔던 전형적인 사이클 산업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필요한 투자를 집행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순현금 100조원 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a6d7fc6fd54b610b972ad5b9818aaa9ed7b4a8172b37dcb896950272661764" dmcf-pid="tdSbebJ67W" dmcf-ptype="general">곽 사장은 현재를 '투자와 환원 사이의 과도기'로 규정하며 "지금은 투자와 동시에 현금도 모아야 하며 주주 환원도 해야 하는 상황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다"며 "조금만 더 참고 지켜봐 주시면 2027년에는 더욱 만족할 만한 회사를 만들겠다"고 주주들의 양해를 구했다.</p> <p contents-hash="fb3e7d5572735815be4ca0a0d8bba636033e1118a1da062e409b46ae5abc7876" dmcf-pid="FJvKdKiPzy"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술보다 기세, 정박보다 엇박…조현진 감독의 플라멩코 ‘매드 댄스 오피스’ [쿠키인터뷰] 03-25 다음 유민상 “지드래곤 출연? 우리 스케줄 봐야…BTS 진도 내가 더 바빠” 폭소(배고픈)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