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 "PG-102, 혈당 강하와 근육 보존 동시 확인…당뇨 치료 새 패러다임" 작성일 03-25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QMMrXSwX"> <p contents-hash="58b1d84d5eed596e6450dd277141ee53b2af79d229e86b394ff7a55221dc7cfa" dmcf-pid="boxRRmZvrH"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바이오기업 프로젠이 포스텍(POSTECH)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GLP-1/GLP-2 이중 작용제 "PG-102"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a4cdab701daff6474f364d23434c4b5fde1a2e4fe228cc83f0ba8a24244d3d2" dmcf-pid="KgMees5TEG"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기존 GLP-1 계열 치료제가 가진 근육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고혈당 환자에게 정상 혈당 수준을 회복시키는 "임상적 관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f35dd6f7f3bcf5181c0af649ff49c7bdcd370e4375e27e8fb8ccf3eb37fa84c" dmcf-pid="96BKKoCEEY" dmcf-ptype="general">프로젠 연구소의 양상인·김세원 박사와 포스텍 성영철 교수팀이 함께 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3월 24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2a8544531a6caf476a3ab7c1c472fd445a5ae19c0888fe0878f26226bbc90e" dmcf-pid="2Pb99ghD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스텍 및 프로젠 연구진. (사진=프로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daily/20260325155504188rfem.png" data-org-width="751" dmcf-mid="zwp77drN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daily/20260325155504188rfe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스텍 및 프로젠 연구진. (사진=프로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2332e83f3fc6468f535b6c8c88e3f20a9f6bc7e102b4a3187de84f2026a007" dmcf-pid="VQK22alwsy" dmcf-ptype="general"><strong>"전임상서 오젬픽·마운자로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입증"</strong></p> <p contents-hash="4e805a75f7e1dbac7fed042e1964d4422d67471770f1815ddfcc962c12d3a467" dmcf-pid="fx9VVNSrOT"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혈당을 낮추면서 체중과 근력을 지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연구진은 중증 당뇨 동물 모델을 통해 PG-102의 효능을 평가한 결과, 기존 치료제인 오젬픽과 마운자로가 약 2% 수준의 혈당 감소를 보인 반면, PG-102는 최대 5%에 달하는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9eb7fe91fe84ca27edb2a46f8467ab8ec01ee1bb853be25d4837743e0cc1181" dmcf-pid="4M2ffjvmrv" dmcf-ptype="general">특히 중용량 이상 투여군에서는 모든 개체가 정상 혈당 수준(normoglycemia)에 도달하는 결과가 확인됐다. 프로젠 측은 "GLP-1의 효능을 유지하면서 GLP-2 작용을 통해 체중·근육·대사 손실을 보완하도록 설계된 PG-102의 차별적 기전이 확인된 것"이라며 "고혈당 상황에서도 체중과 근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혈당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6cf6ed66ea974f5d8902753009bb6beb81a6c261ce8fbb61fb40d07dc715e5" dmcf-pid="8RV44ATsIS" dmcf-ptype="general"><strong>임상 1·2상서 확인된 안전성과 "질적 체중 변화"</strong></p> <p contents-hash="dabbb62cc84a576a6159cbb996be2f575efbece0186e73edf04376ed686ee3e2" dmcf-pid="6ef88cyOml" dmcf-ptype="general">임상 시험에서도 전임상 데이터와 일치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 다회 반복 투여(MAD) 시험에서 PG-102는 낮은 위장관 이상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에서 필수적이었던 장기간의 점진적 증량(titration) 과정 없이도 안정적인 투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투약 편의성을 높였다.</p> <p contents-hash="4be2f1c6609a67f0ed3b7a806602b7eb2f4420b90521b8799bf320ad61808af3" dmcf-pid="Pd466kWIsh" dmcf-ptype="general">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탑라인 결과 역시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12주 투여 시 PG-102는 당화혈색소(HbA1c)를 최대 1.44% 감소시켰으며(격주 투여, 60mg 기준), 고령 환자군에서 혈당 강하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77e41d1cc4a54b242799d8db7724676e1df3f574c9b16cc61bb2eeaa9a2947" dmcf-pid="QJ8PPEYC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G-102의 다중 장기 대사 조절 메커니즘. (이미지=프로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daily/20260325155505540xqom.png" data-org-width="751" dmcf-mid="qYIhhUQ9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daily/20260325155505540xqo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G-102의 다중 장기 대사 조절 메커니즘. (이미지=프로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41ca8ed58b192d0ebb1781091599a1ba7d449ec8d5b32e0663d51df72f5f7f" dmcf-pid="xi6QQDGhII" dmcf-ptype="general">체중 변화 측면에서는 단순한 감량이 아닌 "질적 변화"가 확인됐다. PG-102는 지방 중심의 감소와 함께 근육량을 보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일관되게 관찰됐다.</p> <p contents-hash="f32c8d493e9b2c670b241b7ad6cd0f8e7fc8b3f2d37bb12b8201c6099b1d3c0f" dmcf-pid="yZSTTqe4DO" dmcf-ptype="general"><strong>월 1회 투여군, 부작용 없이 당화혈색소 1% 이상 개선</strong></p> <p contents-hash="2ae5006cbaf12eff2bbf93f47c03e9656e44021680e1138643e78ce5d9763ee6" dmcf-pid="W5vyyBd8Es" dmcf-ptype="general">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월 1회 투여 제형으로서의 가능성이다. 임상 2a상 결과에 따르면, 월 1회 투여군에서도 12주 만에 당화혈색소가 1%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 과정에서 위장관 관련 약물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고령 환자나 대사적으로 취약한 환자군에서 치료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e879a07a0608eff89869067e8b3deb9b5dac054119e474b0b17d0a3323620cf7" dmcf-pid="Y1TWWbJ6rm"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성영철 포스텍 교수는 "PG-102는 고혈당을 낮추면서도 체중과 근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라며 "근력 감소 우려로 적절한 치료 옵션이 없었던 고령의 마른 당뇨 환자들에게 건강한 고혈당 조절 수단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4aa498a329cefbeb87c069264cd4ba6b9d8623f2cf2ab20c2bd5beb54f98ebb" dmcf-pid="GtyYYKiPrr" dmcf-ptype="general">프로젠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월 1회 투여를 통해 혈당은 낮추고 체중은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당뇨 치료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 <p contents-hash="b103f5b76f2011bcd81d4c64b70ecd59105d11dc0a8cb7dd51f2c7441d3e2644" dmcf-pid="H0GXXVoMEw" dmcf-ptype="general">한광범 (totor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진한 주가, 26일 주총 앞둔 카카오…"AI를 모든 서비스 엔진으로" 03-25 다음 수출 통제하는 전략물자 '양자컴 신호증폭기' 국내 독자 개발 쾌거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