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는 AI·ICT R&D 우수성과]〈2〉딥페이크 탐지 세계 최고 수준 기술 구현...사업화도 노린다 작성일 03-25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rGfjvm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aaa4446c1d4901ea26bb96db2b862ead10e908556afc53a369b8f5642a1e1" dmcf-pid="1GmH4ATs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수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사진)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한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시연,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timesi/20260325160255001xmow.jpg" data-org-width="700" dmcf-mid="ZLmH4ATs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5/etimesi/20260325160255001xm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수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사진)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한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시연,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f57d268133ea716b97cfa14a4b75fa6fa945768a6b6b9946e577809ac70167" dmcf-pid="tHsX8cyOHQ"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발전에 긍정적인 면모만 있는 것은 아니다. '딥페이크'가 대표적인 예로, 이를 활용한 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그 피해를 막는 우리 연구진의 성과도 있다.</p> <p contents-hash="aece504cc67da067b7d4dd6e093bca3b7e9202d3c0e8f3f288155579c934949f" dmcf-pid="FXOZ6kWIHP" dmcf-ptype="general">정수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등 지원에 힘입어 세계 최고 수준의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을 내놓았다. 연구진의 역량과 기술의 우수성, 시의성 등을 고루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645ded9f2a497a7d576ece86da4025c660e165925c26bde0916f7c329ca29323" dmcf-pid="3ZI5PEYCH6" dmcf-ptype="general">정수환 교수는 개발한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딥페이크 생성 수단을 가리지 않고 탐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4596036cf8993e728c817c6fe71384b9ea4b3b7f366bfcf4d3ead126ca4833" dmcf-pid="05C1QDGhZ8" dmcf-ptype="general">딥페이크는 기존 음성 분석 방식으로는 탐지가 어려울 만큼 실제와 유사하다. 이에 연구진은 딥페이크 생성 시 발생하는 딥러닝 네트워크의 특징, 즉 'AI 아티팩트'를 찾는 방식을 택해 정확도를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ebad8c601314385923a2feaeb420f5d20c084d31018c589a3428a905837f3a2b" dmcf-pid="pGmH4ATsX4"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지난해 'ASVspoof5' 대회 데이터셋에서는 오류가 5% 수준에 불과했고, 우리 연구팀이 수집한 유튜브, SNS 등 실환경 조건을 포함한 자체 데이터셋을 대상으로도 정확도가 90%를 상회했다”라며 “딥러닝 네트워크 사용 시 나올 수밖에 없는 특징을 판별하기에 어떤 생성 방식이든 대응이 가능하다”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c86750db664373df41552345c6b8bb69d14dc9d90e3d7658c228bae9c632024f" dmcf-pid="UHsX8cyOt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양한 학습 기법에 최적화된 모델 구조와 체계적인 데이터 업데이트 방식을 통해, 새로운 생성기가 등장하더라도 소량의 샘플만으로 탐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96d9cd0b9440bb6b8edda2415c0e8cd9bc0d1ec555105882746aeb1eda64a1" dmcf-pid="uXOZ6kWIXV" dmcf-ptype="general">더욱이 연구팀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한 이 기술을 2024년 시연하기도 했다.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없는 스마트폰으로 고성능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을 선보인 것, 탐지 시간이 0.5~1초의 '실시간 탐지' 수준이라는 것에 세계 이목이 쏠렸다. 세계 최초의 유의미한 성과였다.</p> <p contents-hash="b80ae3546d4cdf31950ab9c8a64ef24c6053d08d12cf4815a377739be826cbda" dmcf-pid="7ZI5PEYCG2"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모바일에 기술을 담기 위해 네트워크 사이즈를 줄이면 성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만 우리는 사이즈는 7분의 1로 줄이면서 '지식 증류 기법'을 활용해 성능 하락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70dd1e85b4287699a27f59068f96b1184f27c14f028aba539564a2c62a5647" dmcf-pid="z5C1QDGht9" dmcf-ptype="general">이 기술은 활용성이 유망하다. 유튜브를 비롯한 미디어 플랫폼에 등재된 영상, 음성 파일의 딥페이크 파악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이 기술을 활용해 '화자 인증'과 '딥페이크 탐지'가 동시에 되는 시스템도 개발했다. 사전에 등록된 음성 특징과의 비교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딥페이크 음성을 이용한 인증 우회 시도까지 차단할 수 있는 통합형 보안 인증 구조로, 각종 서비스의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신종 음성 사기 범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fb510154278cbd7b07905401c052ad1c2b67bacc9799870aa219c4795d7a291" dmcf-pid="q1htxwHl1K" dmcf-ptype="general">이에 연구진은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CatchAI', 화자인증까지 가능한 '스피키(SPEEKEY)'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594253f738fe361bfe7c172dd6f013a05d8527a2fef50bb8c85db896510385dc" dmcf-pid="BtlFMrXSXb"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목표는 기술 사업화다. 이미 관련 기술로 26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AISRC'를 창업해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음성 내 잡음이 섞이거나, 발화 길이가 짧은 경우도 정확도를 높이는 등의 고도화 기술 개발에도 추가로 힘쓰고 있다.</p> <p contents-hash="ffcadb7f4801a3b049098ab3b06508dc0902b444b8274439d6e119218dce7d2e" dmcf-pid="bFS3RmZvtB" dmcf-ptype="general">정 교수는 “근래에도 'ICASSP 2026' 중 와일드스푸프(WildSpoof)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최상위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라며 “미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에서 기술을 전개해 우리나라 기술 위상을 더 높이고 싶다”고 피력했다.</p> <p contents-hash="4ce23dd230edfc6f374286a289b84c76daa530b363482dfcf2902c1b0377524b" dmcf-pid="K3v0es5TH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20년부터 과기정통부와 IITP의 오랜 지원으로 기술에 대한 세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6913e95b14d2c6257f02aeb07bff7df1bdbed25ab946fb339319a2b92dcefda" dmcf-pid="9d9Jlux25z"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게임즈, 신작 부진에 日라인야후 품에서 ‘새 길’ 03-25 다음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장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 좌우”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