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함께 달린다”…29일 광화문 출발 ‘2026 서울 K-마라톤’ 개최 작성일 03-25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25/0001105757_001_20260325195510319.png" alt="" /><em class="img_desc">2026 서울 K-마라톤대회 교통통제 현황. 대회 조직위원회</em></span><br><br>서울K-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6 서울 K-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K-러닝 문화, 함께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속가능한 러닝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br><br>대회 코스는 대한육상연맹(KAAF) 인증 공인 코스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종로·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서울 도심을 거쳐 무교로(우리은행 앞)에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을 달리게 된다.<br><br>이번 대회는 친환경 러닝 문화 확산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참가자는 건강한 러닝 문화 조성과 환경 보호 실천에 동의한 뒤 참가하며, 대회 전후 개인 및 주변 쓰레기 수거, 친환경 러닝용품 사용,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의 실천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 중 쓰레기를 투기할 경우 실격 처리되며 기록 불이익이나 시상 제외 등의 제재가 적용된다.<br><br>대회 운영에는 스포츠 분야 친환경 인증 체계인 ECOS 인증기관인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참여한다. 조직위는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업체를 구성해 재활용 가능 제품과 친환경 물품을 활용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br><br>대회 당일에는 서울 도심 주요 도로에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통제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광화문광장, 종로, 남대문로, 을지로, 청계천로 등 마라톤 코스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조직위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br><br>대회 현장에서는 ‘YES ECO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 존을 운영하고 분리배출과 재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친환경 활동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이나 차기 대회 참가권을 제공하는 ‘K-러닝 문화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K-러닝 문화, 함께 달린다”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조직위는 러너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br><br>참가자들에게는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한 기념 티셔츠와 생분해성 보관 가방 등 친환경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입상 트로피 역시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제작된다. 대회 현장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헌 옷 기부 캠페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의류는 재판매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br><br>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와 탄소중립 실천이 결합된 새로운 K-러닝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황신혜, 요리연구가 선미자 초청…장윤정·정가은과 요리 수업 03-25 다음 문준석,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개인 통산 12번째 03-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