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강민 "이 일을 하면서 조금의 불안은 계속되지 않을까요"[EN:터뷰] 작성일 03-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ab638BEr"> <div contents-hash="a76b5cc8530de975fa95055d1254fb547b89a8a9fb8457eb52b0f6d63b9bcca6" dmcf-pid="0JqlHDGhsw"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데뷔 7년 만에 싱글 '프리 폴링'으로 솔로 데뷔한 베리베리 강민 인터뷰 <br>하고 싶은 이야기가 뚜렷해져서 용기 냈고, 최대한 빨리 준비 <br>동명 타이틀곡 '프리 폴링', "너무 딥하지 않아서 좋아" <br>음악 견해차로 서로 설득하면서 3곡 실어 <br>2019년 태민 '원트' 무대 보고 처음으로 솔로 생각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0f7d83daa4c5c96b81d24b772a60997389dae05812885b62e5efa912a7cbef" dmcf-pid="piBSXwHl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베리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강민.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2625uiuh.jpg" data-org-width="710" dmcf-mid="G2MCYkWI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2625ui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베리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강민.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56bcfb6cd9d3026d617b9cec45520134cb600949afa7c394f314f36d795658" dmcf-pid="UnbvZrXSwE" dmcf-ptype="general"> <br>'프리 폴링'(Free Falling). 자유 낙하라는 뜻이다. 그룹으로 데뷔해 7년 동안 활동한 후 첫 솔로 주자로 나오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낙하'라니, 의외라고 여기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강민의 생각은 달랐다. </div> <p contents-hash="c2310424cad0a28eb476466f1867a871d3bc4451b4d26b32d1df3f72fa2eea88" dmcf-pid="uLKT5mZvmk" dmcf-ptype="general"><span>"(단어 뜻 그대로) 떨어진다고 이해하면 조금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원래 떨어지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니까… 우주에서 천천히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부정적이지 않았던 거 같아요. 내가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서 와닿았고, 의미 자체가 제가 하고 싶은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앨범명으로까지 짓게 된 거 같아요."</span></p> <p contents-hash="b36ae133357dbbabf4c7e362dac64e54e7c436e1e105b2be13a27017e0e53af6" dmcf-pid="7o9y1s5TDc" dmcf-ptype="general">그룹 베리베리(VERIVERY)의 막내 강민(유강민)이 팀에서 첫 번째로 솔로 데뷔한다. 첫 싱글 '프리 폴링'으로 솔로 첫발을 떼는 강민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e781ea26f6e6f92bed18f996162c49c74d8cd59e125279048c44496c2e5e716" dmcf-pid="zg2WtO1ywA" dmcf-ptype="general">2003년생으로 팀에서 막내인 강민은 베리베리 멤버 중 첫 솔로 주자가 됐다. 강민은 "팀에서 처음 나오는 솔로 데뷔라서, 많은 책임감을 팀 멤버로서도 개인으로도 느끼고 있다. 혼자서도 부족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그래도) 처음이라 많은 것들이 부족할 수 있지만 옛날에 7년 전에 데뷔했을 때처럼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e09effbe322b977572db3cafb919d56c4a909a63fdef60a6aa3dbffd2cc3ee" dmcf-pid="qaVYFItW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민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싱글 '프리 폴링'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4346xhcx.jpg" data-org-width="710" dmcf-mid="H5YB8F4q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4346xh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민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싱글 '프리 폴링'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열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61391d44fbce46265904f6aa85a0d2d03ff286c338e70ecbec660e5d14df00" dmcf-pid="BNfG3CFYrN" dmcf-ptype="general"><br>"최근에 한 경험"이 와닿아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비로소 느끼기 시작"해, 지난해 연말 소속사 대표에게 직접 찾아가서 '저 너무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는 강민. 그때부터 진지하게 솔로로 할 음악을 고민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f9a730fecb73fa1fb7fcf4df6b99fa3cd26c2e7a5ba0e6d8d977d6f30f8c5dc" dmcf-pid="bj4H0h3Gwa" dmcf-ptype="general">강민은 "항상 초심처럼 살지는 않았던 거 같다. 솔로 준비를 하면서 그걸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다. 제가 제일 처음에 이 일을 왜 시작하게 됐는지… 연습생 하면서 그렇게 힘들었는데 맨날 그만두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데뷔한 이유는 뭐고, 7년 동안 한 이유가 뭔지를 다시 생각해 보니 모든 것들이 편해졌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edc833e6480a8d9b27afc18d709e122c9b030fa7200fd7ceb08bfc58eec061a" dmcf-pid="KA8Xpl0Hsg" dmcf-ptype="general">힘든 연습생 시기를 견뎌 데뷔하고 7년 동안 활동한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강민은 "데뷔 전에는 몰랐던 것들이 많았던 거 같다.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이 멋있었고 그게 그냥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무대 위에서 보니 무대 아래서 저희를 위해 (다른 분들이) 써주시는 시간을, 나이가 들고 경험을 반복할수록 더 많이 느꼈던 거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c1e7b04304c29b9c959a046bc6393c213b7e2a61e9866812cba89a9e6dfc26" dmcf-pid="9LKT5mZvs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을 안 할 때, 저희가 앨범 활동 안 할 때 (그 기분을) 더 크게 느끼기도 했고 '보이즈 2 플래닛'을 하면서 더 적나라하게 느끼기도 했다. 그렇게 계속 느끼다 보니까 이 얘기가 더 하고 싶었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facf4fe135294e0b2416e87441c872fb5c0215345ba91fae5fa61378489814" dmcf-pid="2o9y1s5T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9년 베리베리로 데뷔한 강민은 7년 만에 솔로로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5717krnk.jpg" data-org-width="710" dmcf-mid="X9HKP06b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5717kr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9년 베리베리로 데뷔한 강민은 7년 만에 솔로로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04f76aac509ed94c4108f43f909444a1d0f9563bbe45cffe9f3ac962e14266" dmcf-pid="Vg2WtO1yDn" dmcf-ptype="general"><br>'지금쯤이면 솔로를 해도 되겠지' 하는 자신감이 들었던 걸까. 그러자 강민은 "아, 자신감은 없었던 것 같다. 앨범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기보다는 그냥 용기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렇게까지 하고 싶은 얘기가 명확한데 어떻게 해야 되지' 생각했고 그게 앨범이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33233cf002e56a871a32144799fad458ec39523327eda63713bcb454a71568a" dmcf-pid="faVYFItWmi" dmcf-ptype="general">강민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불안'이었다. 소속사는 '어른과 소년의 경계에 있는 강민'을 앨범에 담아내려고 했다. 여기서 맞닿은 부분을 찾아 융화하려고 했다. 강민은 "너무 행복해서, 지금 이 기회가 오는 거 같아서 오히려 불안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앨범 주제가) '불안'이었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e995932939f2e195d626e1da67db2860e00fae5dd63be4b0a6ba2c220b3829ff" dmcf-pid="4NfG3CFYmJ" dmcf-ptype="general">함께 곡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불안은 뭐예요?' 하며 주제를 건넸다. 오로지 자기 얘기만을 담았다면 부담됐겠지만, 여러 사람과 협업하며 첫 싱글 '프리 폴링'을 완성했다. 그래서 본인이 느끼는 불안만이 아니라, 작업에 참여한 이들이 생각하는 불안도 녹아있다는 게 강민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a67cbe48795d80cf9762da1215e619da6b1dd807ba94aeb11a1c3c53ce81d9c" dmcf-pid="8j4H0h3Gwd"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싱글명과 같은 '프리 폴링'이다. 강민이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다이내믹한 리듬과 기타, EP의 앙상블이 어우러지는 컨템포러리 알앤비 팝 트랙이다. 사랑과 상처를 반복하며 서로를 밀어내고 다시 끌어안는 관계 속에서, 위태롭게 추락하며 맴도는 두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그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77e6e77096ae59aa91b9a0a742fa9f5de93420a2120dd4eec5e90d610b15fd" dmcf-pid="6A8Xpl0H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 폴링'을 비롯해 총 3곡이 실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7510xils.jpg" data-org-width="710" dmcf-mid="ZI2oExkL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7510xi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프리 폴링'을 비롯해 총 3곡이 실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2ba0f0089787f4b945355b68260d03c7989458d2ce4cdd46650dca1b53e801" dmcf-pid="Pc6ZUSpXrR" dmcf-ptype="general"><br>강민은 "팬분들과 저의 사랑 이야기에서 시작된 거고, 그래서 제일 제 메시지가 잘 전달된 거 같다고 생각한다. 이걸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는, 곡을 들었을 때 딱! 뭔가 너무 딥(deep)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다"라며 "사람들한테 부담 없이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ebc1af6a39ffe5d0e0c64d5eba77c00e30ecf301babb4ceb1d6019dc5b25b77f" dmcf-pid="QkP5uvUZwM" dmcf-ptype="general">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강민은 "타이틀곡은 (제 가사가) 엄청 조금 들어갔다. 저도 부족한 걸 너무 잘 느꼈다"라며 쑥스러운 듯 답했다. 퍼포먼스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음악을 많이 듣고 멋있게 짜 주세요' 했고, 안무가님이 너무 디테일하게 잘 짜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d7a59e984ca5af758e6b8c7aae5e681a6c8c5249710df139c52266b42f48d3" dmcf-pid="xEQ17Tu5Ex" dmcf-ptype="general">곡을 더 모아서 미니앨범으로 낼 생각은 없었냐고 하니, 강민은 "급했어요!"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앨범 발매일을) 3월 26일로 정해서 이때 꼭 나오고 싶다 그런 건 아니었는데 (기다리는) 팬분들이 심심할 테니 공백기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라며 "(함께하는 분들과) 같이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78fbe9bcfccc06f84f6e789ad5f6050bc4bb6725f353214ea719a9fcd637cdab" dmcf-pid="yzTLkQcnwQ" dmcf-ptype="general">'첫 솔로 싱글'에 들어간 곡은 어떤 과정을 거쳐 고르게 됐을까. 강민은 "사실 (곡이) 너무 많이 오니까 그걸 다 들을 순 없었다. 개인하고 단체(스케줄)를 하고 있을 때여서, 회사 분들이 한 열 개 정도 추려서 주시면 들어보면서 '이건 왜 좋고 왜 안 좋고' 하면서 계속 싸우면서 (서로를) 설득해 나갔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bd1642d2867976b10ac78ab1b9949b29bb8836c652d62bda6d5f6594b7ef33" dmcf-pid="WqyoExkL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민은 타이틀곡과 인트로 트랙 작사에 참여했다.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8936shbp.jpg" data-org-width="710" dmcf-mid="5xnOyATs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28936sh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민은 타이틀곡과 인트로 트랙 작사에 참여했다.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e3f481179b0afa3b6a1f75fc9cd1d751b2565a1f682640d502b9d8a839ca38" dmcf-pid="YBWgDMEoI6" dmcf-ptype="general"><br>그중에서도 비교적 "간편하게" 들어간 곡은 팀의 리더 동헌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곡 '인트로 : 스몰, 프래자일 앤드 스틸 히어'(Intro : small, fragile and still here)다. 낡은 카세트테이프처럼 거친 질감 속에 강민의 내레이션과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강민도 작사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54f306762a9cdf45e8d35c75636eefcdba5ecdfb46e15f6671490a8463075a45" dmcf-pid="GbYawRDgD8" dmcf-ptype="general">베리베리 멤버 중 가장 작사와 작곡에 활발히 참여한 멤버가 동헌이었기에, 강민이 도움을 청했다. "저를 가까이에서 많이 보기도 했고, 제가 제일 부탁하기 쉬운 형이기도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떤 강민은 "'형, 저 이번에 이런 음악을 너무 하고 싶다' 하고 형한테 많이 부탁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08b3878f6e4f5ae0a9621bdb48e81c1ea927d6e15a67b218f6c48ec648cce1" dmcf-pid="HbYawRDgO4" dmcf-ptype="general">작사한 가사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짚어달라고 했을 때, 강민은 "인트로 트랙에 '어제 나의 오늘 오늘 나의 내일들'이라는 가사가 저는 마음에 들었다. 그건 벌스에 있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942c0b88eb3d3ed2d28d708f5946066cce8d0ae3d676e1b8e69f5d94ae18123" dmcf-pid="XKGNrewaIf" dmcf-ptype="general">이어 "그 가사가 좋았던 이유가, 너무 행복해서 불안하다고 하지 않았나. 계속해서 이 행복을 쟁취하고 싶고 차지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내가 좀 발전해야 할 거 같고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할 거 같은데 난 오늘 내일 계속 똑같다고 생각하다가 이런 가사가 나온 거 같다"라고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92e7139d7133ac669d2a532a3441314d5c0d665115043ebd3cb3f4df6c1709" dmcf-pid="Z9HjmdrNs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악으로 풀어내고 싶었던 감정은 '불안'이라고 강민은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0346drzb.jpg" data-org-width="710" dmcf-mid="1ULIWcyO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0346dr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음악으로 풀어내고 싶었던 감정은 '불안'이라고 강민은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8bbbee300cf9283217c15c57de954cbc53bf95fd2e078c4c52644e5e7772aa" dmcf-pid="52XAsJmjr2" dmcf-ptype="general"><br>펀치감이 느껴지는 드럼과 깊이 있는 베이스, 공간감을 주는 신스가 조화로운 미드 템포 팝 곡 '인 더 미러'(in the mirror)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 존재하고 싶지만 끝내 자기를 끌어안지 못하는 불안과 자기 고백이 담긴 노래다. 첫 싱글 '프리 폴링'에는 이렇게 3곡이 실렸다.</p> <p contents-hash="ad6a6045a35e64cde0fcb32bb0b86887f19cfd6b398f658bbcf72c371116513c" dmcf-pid="1VZcOisAD9" dmcf-ptype="general">솔로 롤모델은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다. 강민은 "태민 선배님 무대가 생각해 보면 저한테 솔로 꿈을 제일 처음 꾸게 해 준 거 같다. 태민 선배님 '원트'(WANT) 활동 때 (베리베리) 앨범 활동이 겹쳤다. 제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땐데, ('원트' 무대에서) 인트로에서 댄서 아무도 없이 혼자 춤을 추시는 장면이 진짜 예술같이 느껴졌다. 저도 저런 무대 나중에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662c0b2922bf5b1f2943a60ef2e9be5758c69a47fb48f69ae2df1bac3984368" dmcf-pid="tf5kInOcmK" dmcf-ptype="general">당시가 2019년이니, 실제로 솔로를 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강민은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다. (그동안은) 제가 그렇게까지 스스로한테 자신이 있지도 않았고 얘기할 용기가 안 났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솔로를 내게 된 것도 "자신이 있어서 용기 났다기보다는 '얘기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서'"였다고.</p> <p contents-hash="b212f80ca0cba63d8a9c6eb985439ca54b0fbf1b0e447b34ebbcb5205a10f33f" dmcf-pid="F41ECLIkEb" dmcf-ptype="general"><span>"음악은 정답이 없고,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음악이 정답도 아닌 거 같아서 음악 많이 듣고 좋은 얘기 안 좋은 얘기 많이 듣고 많이 다투면서 하나하나 정했던 것 같아요."</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de4cfcb79d7a4a98f2e8ea531268ff2bdb387c704601a63d81b1b40b7d1bae" dmcf-pid="38tDhoCE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리 폴링' 트랙 리스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1776qymn.jpg" data-org-width="710" dmcf-mid="tDR3BYqF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1776qy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리 폴링' 트랙 리스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cd668d248d0c401477e9a73be41b8b120b947ee777a4aa283f8db306b1566a" dmcf-pid="06FwlghDrq" dmcf-ptype="general"><br>이번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강민은 "반대로 트랙이 강한, 사운드가 확 채워진 음악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이번에 딥하지 않게 다 풀어내기 위해서는 이런 알앤비(R&B) 장르가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a7e021025a8300768811d9b901559d06788ce5ef80f5a126d641806185d8c07" dmcf-pid="pP3rSalww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팬분들이 제가 무대에서 웃는 모습 보고 싶어 한다는 거 잘 알고 있고 저도 그러고 싶다"라며 "다른 색깔도, 다 잘하니까 그런 것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30309dd46d6bbe8dab3ea143195e543582eecc3ec6e4ed0f7e9eab80654ca1ce" dmcf-pid="UQ0mvNSrI7" dmcf-ptype="general">'불안'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 강민은 "(주제가) '불안'인데 너무 살찐 채로 나가는 것도 이상한 거 같다. 어떻게 하면 불안한 게 시각적으로 표현될까. 제가 불안(하기)만 한 인간은 아니지만 그걸 고민하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라며 "(앨범 사진에) 클로즈업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긴 했다"라고 멋쩍게 웃었다.</p> <p contents-hash="9bf165278f60860bfe16d75470b697af212611e7d4b9fabeafd34ce3fe2fb0bc" dmcf-pid="uxpsTjvmIu" dmcf-ptype="general">어느덧 8년 차 아이돌인 강민. "이 일을 하면서는 조금의 불안은 계속되지 않을까"라고 운을 뗀 그는 "가수가 무대에서 사랑받아야지, 무대 아래 관객이 있어야 가수인 거지 안 그러면 취미 생활이지 않나. 이 생각이 증폭된 건(계기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그걸 제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그간) 활동을 쉬기도 해서 (관객 존재에) 감사함을 느껴서 더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10986e6c1dbfd896a490e786e3d9919de0f11840b5f2e3c0c2fc053a5c7fc6" dmcf-pid="7MUOyATs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민은 솔로 앨범에 유독 클로즈업 샷이 많았다고 밝혔다.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3313dmqm.jpg" data-org-width="710" dmcf-mid="FHR3BYqF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nocut/20260326060333313dm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민은 솔로 앨범에 유독 클로즈업 샷이 많았다고 밝혔다. 베리베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146b920ff7c91ff7508ac237f8bcb1f70bde7ea7e42138d2b42640ca2c8643" dmcf-pid="zRuIWcyODp" dmcf-ptype="general"><br>"제가 바빴던 걸 팬분들도 안다"라면서도 "바쁜 걸 사실 정당화할 순 없지 않나. 바쁜 건 둘째 치고 앨범 자체가 너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바랐다. 이어 "목표는 저희 팬분들도 그렇고 저를 아시는 K팝 팬분들이 만약 관심 있어서 들었을 때 '어 괜찮네? 다음이 기대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d06fbcca68a68578e60ea82aa096fed8ee4d21a0dd472c0fa914e5b040c7d83" dmcf-pid="qloq4tfzm0" dmcf-ptype="general">베리베리로 활동한 지난 7년의 시간이 있었기에 "너무 수월했던 것도 많았다"라는 강민은 "첫 데뷔였는데 2개월 안에 준비해야 한다면 전 못 했을 것 같았다. 이미 저희가 해온 게 있고 '우리 이렇게는 하지 맙시다' '앞으로 이런 방식이 좋을 것 같아요' 하면서 서로 일하니까 수월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3bbf99ee96b664a68e56c5ce2e7769a2cf65a8f50dfaaf9e4faf46a37f90fd4" dmcf-pid="BSgB8F4qm3" dmcf-ptype="general">"옛날보다 사랑받고" 있는 요즘, 사람들이 보내주는 '관심'을 "어떻게 사랑으로 바꿀 수 있을까 멤버 형들이랑 계속 토론"한다는 강민은 솔로 준비 과정을 되짚으며 "인간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6d1d3588ea8c05ab4619265b158fd3093c19bf119c7070cfd3c943bb5107c8" dmcf-pid="bvab638BEF" dmcf-ptype="general">'멋진 가수'라는 반응을 듣고 싶다는 강민의 첫 솔로 싱글 '프리 폴링'은 오늘(2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p> <div contents-hash="8baad81fb83adc342862c33527c5646a0645ad09b711ea9efc69e0ebe783a33a" dmcf-pid="KTNKP06bIt"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a href="mailto:jebo@cbs.co.kr" target="_blank">jebo@cbs.co.kr</a></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9112ffe0ff2f1df2be228559b9f5ce126c4cdbf79dd51bcbc1608ce5245fcd27" dmcf-pid="9yj9QpPKr1"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6db3620c8af43cc0055e656a76a1a38f28358b180f86345d281f7402c86a45c1" dmcf-pid="2WA2xUQ9E5" dmcf-ptype="general">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정국, 저스틴 비버·브루노 마스와 나란히..10년간 가장 주목 받은 아티스트 톱50 36위 03-26 다음 ‘자연인’ 재방료 어마어마하네…이승윤 “부모님 집 마련” (유퀴즈)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