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매직' 또 터졌다... 우리카드, KB손보 잡고 PO행 작성일 03-26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배구] 우리카드, KB손해보험에 '업셋'... 2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26/0002509465_001_20260326065611958.jpg" alt="" /></span></td></tr><tr><td><b>▲ </b>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 김지한</td></tr><tr><td>ⓒ KOVO</td></tr></tbody></table><br>우리카드가 날카로운 서브로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2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br><br>우리카드는 25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8)으로 이겼다.<br><br>정규리그 4위로 봄 배구 '막차'를 탄 우리카드는 3위 KB손해보험을 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2위 현대캐피탈과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KB손해보험은 한 경기 만에 탈락하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br><br><strong>김지한의 '신들린' 플로터 서브, KB손보 무너뜨렸다</strong><br><br>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인 두 팀은 이날 대결에서도 총력을 다하면서 1세트부터 뜨거웠다. 그러나 19-19에서 KB손해보험 나경복의 서브 범실에 이어,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가 블로킹을 잡아내며 처음으로 2점 차가 됐다.<br><br>기회를 잡은 우리카드는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의 강력한 서브로 KB손해보험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여기에 이상현이 임성진의 공격까지 블로킹한 우리카드는 1세트를 25-20으로 따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우리카드는 서브의 힘으로 2세트까지 잡아냈다. 11-9에서 김지한이 공의 속도는 느리지만 움직임이 심한 플로터 서브로 무려 4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순식간에 16-9로 달아났다. 전열이 흐트러진 KB손해보험이 별다른 반격도 하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우리카드가 2세트를 25-18로 이겼다.<br><br>자신감이 오른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도 KB손해보험을 몰아붙였다. 벼랑 끝에 몰린 KB손해보험이 임성진의 퀵오픈과 황택의의 블로킹으로 반전을 노렸으나, 우리카드가 곧바로 알리의 서브 에이스와 아라우조의 후위 공격으로 달아났다.<br><br>교체 투입한 이시몬까지 퀵오픈으로 2득점을 올린 우리카드는 25-18로 3세트를 따내 셧아웃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strong>분위기 탄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나와라'</strong><br><br>두 '감독대행'의 지략 대결로 더욱 관심을 끌었던 이날 경기는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의 승리로 끝났다.<br><br>지난해 12월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우리카드 사령탑에 오른 박철우 대행은 이후 18경기에서 14승 4패(승률 77.8%)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극적인 봄 배구 진출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뤄내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br><br>이날의 승부처는 서브였다. 특히 김지한이 2세트에서 플로터 서브로 KB손해보험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김지한은 강력한 서브가 특기이지만, 옆구리 부상 탓에 힘을 빼고 플로터 서브를 넣은 것이 오히려 '신의 한 수'가 됐다.<br><br>또한 알리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팀내 최다인 18점(공격성공률 65.22%)을 올렸고, 아라우조는 15점(공격성공률 66.67%)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br><br>반면에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토종 공격수 나경복과 임성진이 각각 3득점, 4득점에 그친 것도 뼈아팠다.<br><br>이로써 우리카드는 오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br> 관련자료 이전 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은 양현준 "윙백이 좀 더 쉽게 느껴져" 03-26 다음 30기 정숙, 영철 5시간 공들인 이벤트에 눈물 펑펑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