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행 마지막 기회 잡은 양현준 "윙백이 좀 더 쉽게 느껴져" 작성일 03-26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26/0001343456_001_202603260657094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코트디부아르전을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양현준이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쪽 밀턴킨스 MK돈스 훈련장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전천후 윙어'로 변신해 홍명보호로 복귀한 양현준(23·셀틱)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향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br> <br> 양현준은 최근 1년여 만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줬습니다.<br> <br> 그는 유럽 진출 이후 최다인 8골을 올 시즌 공식전에서 넣었습니다.<br> <br> 특히, 윙포워드가 본업인 그는 올 시즌 중반 소속팀에서 오른쪽 윙백, 풀백으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br> <br>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리백 수비전술을 '플랜 A'로 준비하려는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은 양현준이 새롭게 보여준 '윙백 소화 능력'에 주목했습니다.<br> <br> 이번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그를 9개월 만에 다시 대표팀에 불러들였습니다.<br> <br> 스리백에서 측면 수비수, 즉 윙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br> <br> 측면에서 전방과 후방을 부지런히 오가며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중앙 수비수가 한 명 늘어나면서 헐거워질 수 있는 중원 플레이에도 때로는 적극 나서야 합니다.<br> <br> 축구 대표팀과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사흘 앞둔 25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MK돈스 훈련장에서 만난 양현준은 '윙백'이 윙포워드보입니다 더 소화하기 용이하다며 홍명보호의 스리백 전술에 잘 녹아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양현준은 "모든 포지션이 어렵지만, 제 기준에서는 윙백이 좀 더 쉽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면서 "윙백은 앞을 보고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수비 측면에서 팀원들과 소통해야 하는 과제는 있지만, 셀틱에서 이미 두 역할을 모두 경험했기에 어떤 포메이션에서든 자신감 있게 제 몫을 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습니다.<br> <br> 유럽 진출 3시즌째를 소화하는 양현준은 '피지컬'과 '적응력'을 소득으로 꼽았습니다.<br> <br> 그는 "처음 진출했을 때는 빠른 템포에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이제는 외국 선수들과 부딪쳐도 안 밀리는 피지컬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br> <br> 적응 과정에서 동료들의 조력도 컸습니다.<br> <br> 양현준은 "처음 갔을 때 (오)현규(베식타시) 형이 먼저 가 있었는데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br> <br> 또 (권)혁규(카를스루에) 형이랑 같이 셀틱에 입단하게 돼서 좀 더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습니다.<br> <br> 최근 튀르키예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자 전 셀틱 동료 오현규에 대해서는 두터운 신뢰를 보였습니다.<br> <br> 양현준은 "현규 형의 최근 활약이 대단하지만, 셀틱 시절부터 형의 능력을 잘 알고 있었기에 활약상이 딱히 놀랍지는 않다"며 웃었습니다.<br> <br> 홍명보호는 모레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대결하고,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합니다.<br> <br> 이번에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br> <br> 양현준은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기 시작한 시점부터 충분히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대표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당찬 태도를 보였습니다.<br> <br> 그러면서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는 선수로서 가장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IBK기업은행,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착수…유닉스 벗고 리눅스·AI 플랫폼 전환 03-26 다음 '박철우 매직' 또 터졌다... 우리카드, KB손보 잡고 PO행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