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중인 전 국가대표 서용범 코치의 딸 서승연, 첫 대회부터 4강 작성일 03-26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3/26/0000012838_001_20260326073616340.jpg" alt="" /><em class="img_desc">4년 만에 귀국 후 첫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서승연. 사진/황서진 기자</em></span></div><br><br>호주 브리즈번에서 4년째 유학 중인 서승연이 여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25일 강원도 양구).<br><br>서승연은 초등 3학년 때 호주로 유학을 떠난 후 4년만에 귀국해 ATF 양구국제1차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승연은 전 국가대표 출신 서용범 코치(부천GS)의 둘째 딸이다.<br><br>서승연은 이번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1회전에서 4번시드 전서아(춘천SC)를 6-3 6-2로, 2회전에서 예선 통과자 정제이(부천TA)를 6-0 6-1로, 8강에서 김태희(중앙여중)를 6-3 4-6 6-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서승연은 4강에서 6번시드 최화니(디그니티A)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경기 후 서승연은 "오늘 (김)태희 언니가 잘 쳐서 당황했다. 언니 공이 낮게 깔려왔는데 내가 부드럽게 치니까 다 아웃되었다. 그때부터 스핀을 많이 감아 길게 보내는 방법으로 바꿔서 첫 세트를 어렵게 이겼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서브로 점수를 따내려 했는데 잘 됐다"고 말했다.<br><br>서승연은 유학 생활에 대해 "처음에 갔을 때는 영어를 못해서 많이 두려웠었다. 현재 홈스쿨링을 하고 있고 퀸즈랜드 테니스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영어도 이제는 잘 해서 괜찮다. 퀸즈랜드 테니스센터는 하드도 있고 클레이코트도 있다. 클레이코트에서 운동할 때는 발도 빨라야 하고 베이스라인 뒤로 멀리까지 물러나서 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다. 그래서 하드 코트를 더 좋아한다. 초등학교 때는 힘이 약해서 공을 겨우 넘기기만 했는데 이제는 강하게 공격하고 빨리 끝내도록 하는 편이다. 호주 주니어들은 스타일이 모두 공격적이고 서브로 위너를 많이 내는 테니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6년 연속 톱10 향해…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10위 03-26 다음 '행인 폭행' 산이, 결혼 4년 만에 아빠됐다…콧물 나올 정도로 오열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