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너지 장벽 넘는다…삼성전자, 차세대 설계 스타트업 '노멀 컴퓨팅' 주목 작성일 03-26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 확보... 누적 투자액 1100억원 돌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XKYQcn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2ec496f6106c37b7a1c9d8a466a95b7f417f97b1f56f7cf812ee021f6735e8" dmcf-pid="xqZ9GxkL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01344570wmhs.jpg" data-org-width="640" dmcf-mid="Pv1VXRDg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6/552796-pzfp7fF/20260326101344570wm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c56a5d8a0ed4da8ccfc68cdc7de333dded63bd7a7bd3a31735d0c6975572f7" dmcf-pid="yDisey71vW"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2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와 실리콘앵글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근본적인 물리적 한계 극복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노멀 컴퓨팅(Normal Computing)이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Samsung Catalyst Fund)가 주도한 새로운 펀딩 라운드에서 5000만달러(약 675억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bce22c10c4cb05d0c75fc41bf82c8e7544bd985bfa69b74862f27a87eeffa60" dmcf-pid="WwnOdWztTy" dmcf-ptype="general">이번 시리즈 B 라운드에는 갈바나이즈(Galvanize), 브레반 하워드 매크로 벤처 펀드(Brevan Howard Macro Venture Fund), 아크턴 벤처스(ArcTern Ventures)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셀레스타 캐피털(Celesta Capital), 드라이브 캐피털(Drive Capital), 마이크론 벤처스(Micron Ventures), 에릭 슈미트의 퍼스트 스파크 벤처스(First Spark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노멀 컴퓨팅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8500만달러(약 1147억원)를 넘어서게 됐다.</p> <p contents-hash="6c33ca203256e66dc1188b0c69331e3de9b1435fae3231337b38e2f0309c6e17" dmcf-pid="YrLIJYqFTT" dmcf-ptype="general">노멀 컴퓨팅은 현재 AI 산업이 직면한 거대한 에너지 소모 문제인 '에너지 벽(Energy Wall)' 해결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 기존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연산 과정에서 트랜지스터를 엄격한 '0'과 '1'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며 열을 발생시킨다. 노멀 컴퓨팅은 자연의 무작위성(Randomness)을 소음이 아닌 연산의 도구로 활용하는 '열역학적 컴퓨팅(Thermodynamic Computing)' 아키텍처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881c15e3c513c6889fb399b9abf9afaf4c506e9177ecde9f63917acafaebbd7c" dmcf-pid="GmoCiGB3vv"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노멀 컴퓨팅은 대형언어모델(LLM)과 형식 논리를 결합한 '자동 정형화(Auto-formalization)' 기술 기반의 노멀 전자설계자동화(Normal EDA)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10대 반도체 설계 기업 중 절반이 사용 중인 이 플랫폼은 엔지니어가 실리콘 설계를 최적화하고 정확성을 입증하는 데 도움을 주며, 칩 개발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 단위로 단축시킨다. 이미 세계 최초의 열역학적 컴퓨팅 칩인 'CN101'의 테이프 아웃(Tape-out)을 마친 상태다.</p> <p contents-hash="92993778ac34a48fc7a20889ef14906c74a1f1e7a9aff6d002b987a8c1304b4d" dmcf-pid="HsghnHb0yS" dmcf-ptype="general">파리스 스바히(Faris Sbahi) 노멀 컴퓨팅 최고경영자(CEO)는 "달러당, 와트당 지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려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아키텍처가 필요하다"라며 "노멀 EDA는 맞춤형 실리콘의 시장 출시 속도를 현재보다 2배 앞당기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우리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1000배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d0fec2e76f6c4b0a424db7e76f3e55e624b0b23309273d3a72bd33b799892c" dmcf-pid="XPzRUalwWl"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투자를 주도한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전력 소모를 줄이는 차원을 넘어 기존 폰 노이만 구조의 한계를 깨뜨릴 수 있는 '포스트 AI 칩'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계산이다.</p> <p contents-hash="25bfb4e963186b19d22a756ae1b504b91475bec73179bb495e5855a262f46311" dmcf-pid="ZQqeuNSrvh" dmcf-ptype="general">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연산 효율 자체를 혁신하는 열역학적 ASIC(주문형 반도체) 기술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및 메모리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멤버, 120B급으로 업그레이드…롯데이노, 국내외 AI 대외사업 정조준 03-26 다음 [현장] 국민은행 "올해 AI 에이전트 200개 도입…고객 경험·서비스 강화"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